(누리일보)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건강버스 ‘엠버’는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가 중요한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치아 건강 교육, 음식 오엑스(O/X) 퀴즈, 충치 잡기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린이건강별 체험관은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했으며 구강교육뿐 아니라 금연, 절주, 영양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과의사가 돼보는 직업 체험까지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어린이 뿐 아니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중
(누리일보) 화성시가 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행복청춘 운동교실’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종강식을 개최했다. ‘행복청춘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근력 및 균형 운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활용한 운동(유형 1) ▲짝을 이뤄 하는 운동(유형 2) ▲서서 하는 운동(유형 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청춘 운동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3년 개발한 ‘어운완(어르신 근력 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고혈압․당뇨 표준화교육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 ▲치매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6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둘레길 걷기 특화사업인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만안구보건소와 걷기 리더가 함께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걷기 프로그램으로 3월에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다. 걷기 전 운동 강사와 함께 음악체조로 20분간 워밍업을 하고, 걷기 리더의 안내에 따라 관악산, 수리산 등 걷기 좋은 산 둘레길을 걷는 것이 특색이다. 수료식은 시민 150여 명이 참가해 겨울철 근력운동 특강, 2024년 걷기 사업평가, 우수활동자 보상 및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걷기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 100여 명(출석률 70% 이상)과 걷기 리더 봉사자 8명에게는 상장과 상품(보온텀블러 등)을 전달하는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걷기가 있는 한 건강도 있다. 함께 만나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6일 관내 만성질환자와 가족 1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가족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실제상황 적용법, 가슴 압박소생술 실습 △초기 대응(골든타임 4분)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다양한 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심정지 발생률이 높다고 해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교육 덕분에 앞으로 가족과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에게 겨울은 건강을 세심히 관리해야 하는 계절이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비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누리일보) 평택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치매 예방 교실은 △기억지킴이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구구팔팔 건강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노래, 체조, 공예, 인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 18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매 예방 교실 기억지킴이는 전문인력이 투입돼 노래, 실버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과 연계해 치매 환자의 따뜻한 동반자로 활동하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을 운영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며, 원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구팔팔 건강경로당’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치매 예방 교실 참여를 통해 인지능력 향상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 회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관계기관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 송년 행사 ‘안녕! 2024!’를 진행했다. ‘안녕! 2024!’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한 회원 간의 격려와 성취감 향상 그리고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분들이 직접 사회를 진행하고 ▲식전 행사-포토존(인생네컷), 건강존(스트레스 및 혈압측정) 체험 ▲회원 합창 공연(브랜뉴합창단- you raise me up, 훨훨 날아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회원과 가족의 감사 편지 낭독 ▲프로그램 참여 MVP 시상 ▲회원 댄스 공연(놀면뭐하니 댄스 교실-빙글빙글, 한잔해) ▲2024 활동 영상 관람 ▲축하공연 - 권형제트리오(오케스트라 3중주), 슈퍼스타 꼬맹이들(방송댄스) ▲회원 부모들의 소감 공유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랜뉴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참여 회원의 세상을 향한 감사 편지 낭독은 모든 참여자의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정신재활프로그램 송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 해 동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구역에 금연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지행역 인근의 일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지행동 718-5 일원이며, 설치 목적은 골목길 내 화단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 해결과 지역 내 금연 문화 정착이다. 설치된 금연 안내판에는 금연클리닉 QR코드를 포함시켜 흡연자들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율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실외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5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 및 공설운동장 인근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세계 에이즈의 날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대표로 위촉된 감염병 예방 지킴이와 보건소 직원 등이 함께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함께 식사할 때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할 때 ▲침과 땀 ▲모기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안전한 성관계와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조기 검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감염 의심 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 받기를 권장한다”라며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법원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통해 치매어르신 후견인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견인 선임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정법원에 공공후견인 선임을 청구해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환자의 법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만큼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와 법률 지식 등 종합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또 후견인 모집 및 활동이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후견인 선임은 그 의의가 크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경제적, 법적 권리를 책임져줄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독거 치매 어르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제도의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청년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인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 안내 ▲커피차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조기 정신증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됐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캠페인 문구와 따뜻한 차 한 잔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겪지만, 정보 부족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캠페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노곡초등학교에서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 ‘톡투미(TALK TO M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노곡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안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 제공 ▲포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사업 안내 ▲고민 우편 보내기 ▲선물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직원은 “이번 톡투미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해 개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누리일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사고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라우마는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질병이나 자신과 타인의 신체적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겪는 심리적 외상이다. 트라우마가 생기면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피곤함 ▲두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손발 저림 ▲불안 ▲걱정 ▲원망 ▲분노 ▲슬픔 등을 겪게 된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상태검사, 트라우마 완화 교육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 및 범죄 트라우마 등을 경험한 분들은 사건 이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PTSD)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트라우마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지난 4일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대회다. 행사는 경기도 내 시군의 금연사업 성과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추진성과 발표,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 참여형 플로깅 및 금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 예방을 목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12월 4일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대 재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신한대 건강관리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진행했다. 캠퍼스 내 에이즈 예방 공간(부스)을 설치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보건소를 통한 익명 무료 검진 방법과 올바른 콘돔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정보를 제공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면역체계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는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에이즈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추가 지정하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개인 사업장(슈퍼, 미용실, 세탁소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 ▲대한노인회단원지회 ▲단원구노인복지관 등 3개소이며,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은 안산와동우편취급국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주된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련 정보 제공 ▲실종 노인 발견 시 조속한 복귀 지원 ▲치매 환자가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이다. 이들 단체와 사업장은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양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정 확대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