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환자 대상으로 24회차로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우울증검사, 악력검사등을 하여 건강수치를 비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상반기에는 명상과 호흡법에 더불어 폼롤러 및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강화를 시켰다면 하반기에는 밸런스 요가로 몸의 균형감각을 익히고 척추의 바른 정열 및 코어 강화 수련으로 몸의 중심 및 전신 근력을 강화 시키는 요가 운동이였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올 한 해 요가 운동을 통해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잘 자게 됐다”며 내년에도 운동 프로그램이 있기를 기대하셨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누리일보)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뇌건강학교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로 구성되어 지난 2월부터 총 10개월간 진행됐다. 수료식은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 수업(상투과자 만들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됐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치매 환자 가족은 “두뇌건강학교에 참여하는 동안 웃음도 많아지고, 수업을 기다리는 날이 많아졌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남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두뇌건강학교 수료를 축하드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삶의 활력에 도움을 주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조리원에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후조리원 인력·시설 기준 ▲종사자 방문객 위생관리 준수 여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여부 ▲이용요금 공개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산후조리업자․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의 모자보건법 위반사항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임신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부 중 한 명이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라면, 첫 아이 임신 전 1회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 건강검진에는 기초혈액검사, 풍진검사, 간기능 검사 등 임신 전 중요한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된다. 오산시는 태아의 신경관 정상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를 통해 임신 초기부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연계해 가임력(난소기능검사, 초음파, 정액검사 등) 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예비부부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부부는 보다 체계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임신을 위한 최적의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은 예비 부모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가평군이 ‘2024년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매년 약 1만3,00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현실 속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된 국회자살예방포럼의 조사에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 17개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가평군은 종합점수 85.6점을 기록하며 동일 그룹 평균 점수(58.7점)를 크게 웃돌았으며, 조직·인력·예산·사업·자살률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침체와 맞물려 정신적 어려움과 자살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평군은 관과 민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
(누리일보) 군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매년 2회 회의를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포지샘병원 신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장기요양센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사단법인 성민원, 군포경찰서, 군포시 노인장애인과 공공·민간 부분 대표 관계자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및 경로당 어르신 치매검사 활성화 방안 ▲기타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관련 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치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모집 및 등록해 지역 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이제는 누구나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 때”라며 “일상적 마음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11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하철 역사에서 에이즈 예방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는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다. 즉, HIV 감염인이 반드시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HIV 감염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악수, 포옹, 식사, 물건 공동사용, 침이나 땀, 모기 등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감염경로의 대부분은 성 접촉에 의한 것이므로, 위험한 성 접촉은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각각 진행한 이번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감염 경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홍보와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콘돔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 실천을 독려했다. 정태식 남양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워크온을 활용해 2개월 동안 50만보(1일 10,000보 제한)를 걷는 챌린지로, 지역주민 1,061명이 참여한 가운데 409명(39%)이 챌린지를 달성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만족 55% ▲만족 42%로 걷기 챌린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미션 달성을 통해 하루 목표 걸음수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번 더 움직이는 습관이 생겨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내년 상반기에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관리를 위한 ‘ON가족 비만캠프’참가 가구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ON가족 비만캠프’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다. 가구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워크북과 신체활동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10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 15-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구원 중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원이 모두 비만 관리가 필요한(성인 체질량지수(BMI) 25kg/m2 이상, 아동 체질량지수(BMI) 85백분위 이상) 가구가 우선 선발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증과 신체활동 및 관련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고 사전 대비 사후 결과 체중 감량에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 가구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만은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비만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6일(월)부터 2025년 1월 3일(금)까지 2025년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등록장애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는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의 합병증인 근육 약화 및 관절 구축을 겪는 대상자의 근력 유지와 회복, 관절 운동범위 확장을 유도해 바른 신체 정렬과 기능 회복 및 일상생활 동작 개선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기는 오는 1월 7일(화)부터 3월 6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09:00~11:30, 오후 13:00~15:30에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절 길이 및 가동 범위 계측 ▶1:1 개인별 운동 지도 ▶로봇기술기반 첨단기기 활용 관절 운동 진행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관절 구축 및 근육 마비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전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전자동 CPM) 4대를 설치해 올해 4기/64회를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에 참
(누리일보) 평택시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기초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발달평가 결과 ‘심화 평가 권고’ 판정자에게 발달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 정밀 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에 대한 지원으로 법정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도 포함된다. 2024년도에는 소득 기준 폐지로 대상자가 확대돼 기초생활수급자(의료·주거·생계),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료비나 제 증명서류 발급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밀 검사 이후 다음 해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평택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기업체 한국니토옵티칼, 한국알박 평택공장 등 13개소 968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인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직장 문제(업무 스트레스 등)로 인한 자살 충동 경험 비율은 2020년 8.7%, 2022년 11.1%, 2024년 11.2%로 증가 추세에 있다. 직무스트레스는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신체적 질병을 유발하고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하고 있어, 스스로 스트레스 요인과 신호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중보건지소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법 ▲효율적인 대인 관계 관리 방법 ▲웃음 치료를 통한 몸과 마음의 회복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도 측정 등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소진과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 해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사우사거리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고 ‘불법마약류 퇴치!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마약!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하는 물품을 배부하며 사용하고 남은 약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올겨울 강력한 한파를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한파 피해 집중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후학자들은 2024년 겨울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밀려오면서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을 경고했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진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3천509명을 대상(2024년 11월 11일 기준)으로 한파대응기간인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방문보건팀 전담인력은 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되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한파대응 물품을 배부하며 한파 대응 행동 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경로당을 통해 한파대응 집단 건강관리교육도 진행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기 때문에 방문간호사를 통한 집중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독거 어르신 및 취약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