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우들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2월 5일부터 2주 동안 관내 5개의 정신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대상자가 중창단을 결성, 직접 노래를 부르고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중독 회복자가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며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전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은 불치병이 아니라 회복 가능한 병이며, 이번 음악회는 환우들에게 나도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18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당․직․자(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자조) 프로그램 ‘자전거 동네탐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직․자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 중 중독 회복자가 직접 강사가 돼 회원들의 회복을 돕고, 자아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사와 회원들이 자전거로 의정부 하천변을 거닐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강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력(리더십)과 책임감, 자존감이 향상됐고, 회원들과의 의사소통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도 “중독에 빠져 있는 일상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회원들 스스로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 점이 매우 뜻깊다”며, “프로그램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적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자로 감염병관리과가 신설된 이래 감염병관리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이 한창으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한센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협의회를 갖고 감염병관리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감염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감염병관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영양식과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프로그램은 겨울철 외출과 활동에 제약이 많은 홀몸 어르신에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위한 가성비 건강밥상’을 주제로 영양교육과 함께 건강한 끼니를 위해 삼계탕과 소불고기 요리세트(밀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식욕이 저하되거나 저작이 불편하여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는 단백질 음료를 같이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영양섭취 부족은 근육량 감소, 면역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단주기념식 – 도전! 회복 골든벨’ 행사가 1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중독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응원하며 회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여 명의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단주 1년 이상을 유지한 46명의 회원들에게 단주 뱃지와 상장을 수여하며 회복 의지를 재확인한 데 이어, 2024년 사업 보고를 통해 한해동안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봤다. 또, 회복자들이 함께 축하 공연으로 김광석의 ‘일어나’를 합창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도전! 회복 골든벨’에서는 중독과 회복 관련 퀴즈 대결에 참여하며 교육적 효과와 성취감을 더했다. 서은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단주 기념식은 회원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단주와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누리일보)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24년 4차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은 건강측정기기로 수집된 어르신 건강상태를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활용 건 수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으로 담당자의 단순 행정업무 피로도 감소 및 대상자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됐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잘 이행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78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주관하여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풍양보건소 전 직원들은 의류와 잡화 등을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1천 원에서 1만 원 사이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돼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판매됐다.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78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풍양보건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풍양보건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9월에도 치매사례관리 대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8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재가암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50가구에 감자탕 15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탕은 진접읍 소재 한마음 전통식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풍양보건소 방문간호 전문인력과 직원들이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감자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탕은 진접읍 소재 한마음전통식품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풍양보건소 방문간호 전문인력과 직원들은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감자탕을 전달했으며, 기초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릎담요, 핸드크림, 풋크림 등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호성 한마음전통식품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속해서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목민방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시책을 심의하고, 자살예방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의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위기상담 및 개입 지원 △초·중·고등학교 대상 자살예방 교육 확대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등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자살예방 사업 추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 검진 및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살률 감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
(누리일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는 센터 등록 회원들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정서적 환기,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지난 9일부터 등록회원 약 220명의 가정에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아동 대상으로는 블록 트리 만들기 키트를, 청소년 대상으로는 비타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물품과 편지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22일까지 만들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만들어서 뿌듯하고 행복했다”,“2024년 마지막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센터에서 보내준 선물 덕분에 더 소중하게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과 인증사진을 남겼다. 한편, 센터는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응 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산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2,070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및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는 체온유지를 위한 넥워머, 장갑, 덧신 등의 한파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및 조치에 대하여 집중 교육한다. 특히 겨울철 한파 대응기간 동안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전화 및 수시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한다. 한파
(누리일보)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후에도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종예방사업으로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이 있으며 대상자의 요건에 따라 지원된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배회 대상자를 발견하면 경찰관이 고유번호를 통해 배회 어르신 정보 확인 후 가족 인계 또는 집으로 복귀를 지원한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복지부-경찰청-민간 협약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설정한 구역에서 착용자가 이탈 시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누리일보) 양평군은 17일 진행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간담회’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선정은 ▲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활용률 ▲ 목표 인원 1인당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건수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보건 기관별 활용도를 평가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작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420명을 모집, AI·IoT기술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대상자 건강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건강취약 독거노인에 대해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AI·IoT기반 어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정부시 간호사회의 자원 연계로 독거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시 간호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 치매 노인 10여 명에게 포근한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취약계층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함으로써,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의정부시 간호사회의 이불뿐 아니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화재감지기, 가스안전장치, 실종예방용품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적 자원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을 통해 정서적 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내 가용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소외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정부시 간호사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7일 치매 환자·가족과 함께 송년행사 ‘사랑하나 더하기’를 열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40여 명은 송년 카드를 쓰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