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6일 의정부효자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성과 공유 협의회’를 개최하고,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지역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권호 교육장을 비롯해 최승우 교장, 국은주 본부장, 이진기 센터장 등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늘봄 수요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돌봄 통합 거점으로, 전용 공간 3실을 활용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워킹 스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생활 안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우수 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및 보조 인력을 지원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관내 공․사립학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 직무연수(4차)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 퇴직금 산정▲ 2025년 교육공무직원 단체협약사항 변경 내용 적용 ▲ 연말정산 유의사항 등 주요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별 사례를 함께 검토하며 현장에서 겪는 실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도움이 됐고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담당자들이 관련 제도 변경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현장에서 급여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급여 업무를 위해 필요한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서희청소년센터에서‘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올해 정책마켓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이천형 청소년 참여 행사로, 실질적인 정책 반영까지 연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는 2021년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소년재단의 협약으로 출범했으며, ‘나비’라는 이름에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사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천시의회 의원, 이천시청 관계자, 청소년시설 기관장, 초·중·고 교장 및 담당 교원 등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정책 활동을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제안된 정책이 지역 변화를 실제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1부에서는 올해 연합의회가 수립한 18개 정책 가운데 세 가지 대표 정책을 무대에서 발표했다. 김윤찬 의원은 이천 과학고 설립을 앞둔 시점에서 학생들의 과학교육 기반을 확충하자는 정책을 제시했고, 송시현 의원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정책과 활동을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11월 26일, 오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참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나누는‘2025 성남늘봄공유학교, 나눔과 배움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방과 후 교육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성남늘봄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 등 240여 명이 참석하여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장단 톡톡, 난타’, ‘키즈 필라테스’, ‘리듬체조’, ‘별빛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프라모델 및 웹툰 등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창의성을 뽐냈다.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방과 후 인근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거점형 늘봄센터로, 현재 17개 학교 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늘봄 서비스를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서현도서관에서 교육 현장에서 독서가 주는 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독서교육 및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남 북드림(Book-Dream) 교육과정 실천학교와 책쓰기 프로젝트 지역 중심교의 운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독서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적용이 쉬우면서도 참신한 독서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2부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현직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듣고,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쓰기 방법 및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평소 책쓰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책쓰기와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강원국 작가의 특강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과 책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대로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과 책쓰기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이룬 ‘성남미래교육’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11월 28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2025 성남 에듀 페스타'의 일환으로‘2025 성남미래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회는 성남미래교육의 운영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6년 성남미래교육의 비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설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담당자와 희망자 등이 참석하여 성남 지역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협력하여 만들어 온 성과를 깊이 있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각 학교에 배부되는 2025년 학교 운영보고서는 성남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확장됐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기록물로, 학교 구성원들의 성장과 노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학교 사례 발표에서는 성남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공모전에서 ▲(대상) 강하초(양평) ▲(우수상) 중흥초(부천), 이동초(포천) ▲(장려상) 서탄초(평택)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건강증진학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성장예측, 체성분 분석 등 건강 데이터 기반 진단을 통해 학생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건강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문제 확인과 맞춤형 건강·체력증진 지원을 연계하는 건강 안전망도 강화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양치, 운동, 식습관을 기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속 자기 주도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있다.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건강관리 공동체도 확대됐다. 건강 페스티벌, 가족 프로그램, 지역 의료·체육 기관 연계로 학교 중심 건강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건강 데이터 분석과 생활습관 개선, 지역 협력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을 바탕으로 2026년 지역 단위 건강증진학교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7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공모전 입상 학생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초등 부문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2작품, 우수작 4작품, 장려 6작품 등 총 3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기도교육감상, 우수상·장려상·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태원고등학교 3학년 김정아 학생과 송양초등학교 3학년 권서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81명의 경기도 초·중·고학생들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불안이나 외로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담은 다양한 영상을 출품했으며 수상작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사립학교 행정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사립학교 행정실장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자율성, 책임성을 조화롭게 지원하는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논의 내용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재정지원 확대 ▲학생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노후시설 개선 ▲시설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지원 강화 ▲법정부담금 납부율 제고 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사립학교가 경기교육의 중요한 한 축임을 강조하며,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에 많은 기여를 한 사립학교가 앞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사실은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가 차이가 없는 것이 정상”이라면서 “여러분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 26일, 27일 총 3일간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과 소통의 인문학 및 디지털(캔바, 노션 등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주제로 총 3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디지털 플랫폼 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트북 1인 1대 제공, 예비 인터넷 연결망 확보 등 연수자 편의를 도모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안성교육 기본계획’을 포함한 실제 안성 관내 지방공무원에게 업무 관련성이 높은 자료를 소스로 활용하여 학습자의 관심와 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지난 연수 종료 후 설문 조사에서 요청했던 인문학, 디지털 연수 과정이 바로 개설되는 것을 보며 현장 의견이 즉각 반영된다는 점에 만족스러웠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활용 기법을 실제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11월 지방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장·교감·행정실장·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인플루엔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온라인 연수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를 초청해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유 교수는 인플루엔자의 최신 유행 동향과 학교 내 전파 가능성, 감염병 관리 지침 등을 소개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대응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의훈련은 비대면 환경에 적합하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심 학생 발생 시 단계별 조치 절차 및 담임·보건교사·행정실·학교장 간 보고 체계 점검 △녹양중학교 교장·교감·보건교사가 참여한 역할별 대응 시나리오 발표 △학부모 안내문 전달 절차 및 방역기관 협조 요청 프로세스 안내 등이 진행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감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전 창우초등학교에서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창우초등학교와 함께 ‘2025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스쿨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성애 교육장, 이현재 하남시장, 창우초 교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등굣길 현장에서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스쿨존 감속운행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아이 먼저’ 보행자 보호 문화 정착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기관별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스쿨존 내 규정 속도 준수와 보행자 우선 의무를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은 모든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지자체·경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학교에 올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이 곧 도시의 미래”라며 “하남시는 학생 교통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컨퍼런스‘We Good’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파주 유아교육 추진 과정을 통해 축적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개방·공유·성찰 중심의 전문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파주 유아교육 추진 실천 사례 결과 공유와 2026 파주유아교육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반영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4대 분야 연수 중 유아 정서·심리 발달, 교육과정 실행 분야 전문 연수를 함께 구성하여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핵심교원 수업나눔 사례 ▲유초이음학기 운영 공유 ▲미래잇(IT)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 유아교육의 실제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유치원 교사는 “올해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해 보니, 파주 유아교육의 방향이 더욱 명확해진 느낌입니다. 실천 사례를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교육지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력과 디지털 기반 글쓰기 지도를 위한‘책·길·꿈·숲 디지털 기반 학생 책쓰기 역량 강화 연수’를 관내 교원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책쓰기 경험을 통해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의 실제 책쓰기 경험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학생 디지털 글쓰기 이해 ▲AI·디지털 도구 활용 책 제작 실습 ▲학생 저자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참여한 교원들은 “디지털 기반 책쓰기의 단계별 지도 방안이 구체적이고 실용적이었다”,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형 글쓰기를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미래 사회에서 글쓰기 능력은 사고력·창의력의 핵심이자 디지털 리터러시와 결합해 더욱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생 참여 중심의 안전교육을 생활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2025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안전교육 자료를 널리 홍보하고, 사례 나눔으로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유회에는 도내 유·초·중·고교 교원과 교육 전문직, 안전교육 연구·개발 참여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방송으로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공유회는 구체적으로 ▲2025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결과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안전교육 핵심 요소 안내 ▲학교급별 자료 개발 결과 나눔 및 수업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학교 현장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한 안전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며, 학생 안전 역량 강화 등 향후 실효성 있는 자료 개발에 초점을 맞춰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25 학생안전교육자료’를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