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과 동 유관 단체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늦은 시간까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성 회장과 이봉금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따뜻함이 넘치는 광명6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위원들과 1:1로 매칭된 독거어르신들이 새마을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반찬쿠폰으로 반찬을 구입하며 외출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CMS 반찬사업’을 진행했다. ‘CMS 반찬사업’은 매달 위원과 1:1로 연결된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CMS’는 ‘Cash Management Service’의 약자로, 정기후원을 의미한다. 이번 4회차에는 새마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찬쿠폰을 제공해 위원과 어르신이 함께 장을 보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했다. 이로써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박재언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의 외출을 돕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어려운 세대의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봉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가구 발굴에 힘쓰고,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전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시민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내과 전문의를 초빙, 만성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총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방법, 생활습관 개선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강의를 맡은 내과 전문의는 최신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특히 ▲약물 복용의 중요성 ▲식습관과 운동 실천 요령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안내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참여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건강관리 방법을 전문의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 교육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만성질환은 무엇보다 예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사업과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 협력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례관리사 및 의료급여관리사, 각 동 주거복지 담당자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더불어 관내 복지관 6곳,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등 민간기관 담당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및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기남 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민·관 협력기관의 주거복지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내 주거복지 전달체계가 한층 안정화되고, 보다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올해 종합복지관 소통회의로 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시 희망복지지원단 간담회 및 민·관 협력기관 업무협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주거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누리일보)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산시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체험·교육시설이다.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열린 에너지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부지면적 1만 9,707㎡, 연 면적 2,13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마련됐다. 2층은 실습형 교육실과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3층에는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돼 시민의 여가와 학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는 준공식 이후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전시·체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지난 20일, 2026년도 청소년수련활동 등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천혜 자연환경을 간직한 충남 청양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써,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각종 체험활동과 숲체험, 가족 농작물 수확체험 등이 있으며, 환경교육캠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공간이다. 178명 수용가능한 숙박실과 대강당 및 중강당,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을 16건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정부평가인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우수한 시설이다. 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 관내 학교를 위해 시설이용료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사업인 ‘군포빛깔 체험활동’은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주도적 역량 함양을 위해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군포시 주최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를 매해 방학기간마다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이외에도 청
(누리일보) 부천시사회복지관협회와 부천시사례관리실무자연합회는 11월 19일 오후 3시,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민·관 협력 사례발표회 “함께여서 가능한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10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공공·민간 유관기관 및 타 지역 사례관리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방찬일 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연합회의 연혁 및 활동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부천시사례관리실무자연합회는 2010년 부천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기점으로 민간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네트워크가 본격화됐고, 2016년부터는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의 연합체로 자리 잡아 지역 중심의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기연 센터장이 ‘정신장애 이해 및 정신건강 복지실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해, 최근 증가하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본격적인 사례발표에서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알코올중독, 가정폭력, 정신건강 위기가정을 사례로 한 개입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11월 20일 도당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 도당동 사랑의 김장 한마당’에 참여해 지역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도당동 사랑의 김장 한마당’은 도당동과 약대동을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매년 함께 준비하는 겨울맞이 행사로, 지역 주민과 기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대표적인 공동체 나눔 행사이다. 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여,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일부는 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김치와 함께 ‘겨울맞이 나눔꾸러미(즉석밥)’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과의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누리일보)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2025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는 두 기관의 따뜻한 후원이 함께 했다.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비더에이치씨(BtheHC)를 통해 500만원을 기부하여 재가장애인 약 11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며, 경기도 한약사회도 300만원을 후원해 약 6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게된다. 지역 장애인의 겨울철 식생활 보조에 도움이 될 본 사업은, 재가장애인 총 17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매년 이어지는 후원과 관심 덕분에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재)부천아트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및 수도권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BAC Music Society’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MS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 회차마다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해설과 전문 연주자들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클래식 렉처 콘서트 형식의 강좌로 구성됐다.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예술적 통찰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BMS 강좌를 통해 형성된 수강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난달 부천아트센터 공식 후원회 ‘BAC 후원회’가 발족 되는 성과도 있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민간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BMS 마지막 회차에는 11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부천아트센터 박은혜 대표이사가 첫 공식 현장 활동으로 참석해 수강생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수료증을 수여했다. 박은혜 대표이사는“BMS 강좌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 경영적 시각을 확장하는 데 지난 2년간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는 BMS 수강생들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해 출범한 ‘
(누리일보) 하남시의회는 ‘의정활동의 꽃’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예술·생활체육·의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현장 방문은 지난 20일 미사문화거리, 위례 복합체육시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현안 및 문제점,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미사 중심상업지 내 660m 구간의 문화거리 현장을 둘러보며 조형물 및 흡연부스 이전 검토 요청, 흡연부스 환기 등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18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예정인 미사문화거리 2026년 환경‧시설 정비 계획(안) 관련 LED 전광판 설치‧가로화단 및 보도 정비 사업의 주요 내용을 담당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차질 없이 정비 계획 추진과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주문했다. 이어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에 조성 중인 ‘위례 복합체육
(누리일보) 양주도시공사는 국내외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 어워드’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주도시공사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에서 ‘고객 생명존중’과 ‘안전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국제표준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ISO39001)을 도입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확립했으며, 전 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전 운전원이 응급처치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는 등 법적 기준을 넘어서는 선제적 안전행정을 구현해 왔다. 또한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 서비스 전환에 대응해 양주시 맞춤형 배차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배차 대기시간을 기존 평균 60분에서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8.3점을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공공마이데이터 기반 간소화 서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여행’ 등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양주시 교통복지
(누리일보) 양주시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영농기술·농촌자원·농업경영 3개 분야 17과목으로 교육 계획 인원은 총 700명이다. 특히 올해는 2026년 농업 트렌드와 국정과제 연계 교육을 강화해 청년농업인을 위한 챗GPT 활용과정, 버섯 스마트팜, 도시텃밭 전문가 과정, 농작업 안전, 고추·배 이상기후 대응 기술 등 7개 신규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신청은 12월 9일까지 가능하며,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한 뒤 해당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홍보물 QR코드를 활용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현장 실천 능력을 높이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과 어린이 대상 안전용품 지원에 관한 사항,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이어 청소년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진로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및 지원사업과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법인‧기관 등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이정애 의원은 최근 정보통신망을 통한 악의적 비방과 협박 등 다양해지고 있는 특이민원의 형태와 강도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고자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누리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우림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따뜻한 손맛, 함께 나누는 김장 한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고 노인세대의 겨울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저소득 노인세대 10가정에 각 가정당 7kg씩의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재단 이사 및 봉사자 총 20명이 직접 김장을 담가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는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손으로 담그며 ‘나누는 기쁨’을 체감했다. 김장을 마친 후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김치를 전달했다. 우림복지재단 조규남 이사장은 “오늘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기나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겨울철 식재료가 부족하기 쉬운 노인세대에 실질적 지원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