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경기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종목별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1위, 육상부는 남·여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볼링과 육상 종목의 2연패를 달성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4게임 합산 4,30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4게임 합산 952점을 기록한 김유미 선수의 활약으로 2위 가평군의 3,822점을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남·여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 관내 육상 선수들과 함께 총득점 3,6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양주시청 볼링부는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7명, 육상부는 감독 1명과 남·여 선수 2명씩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체전 외에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입상 중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5월 21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 종목 273명의 고양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댄스종목의 노명주 선수는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10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수영종목 종합 1위,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가 4관왕, 댄스스포츠의 김정훈 선수, 볼링의 김은효, 수영의 김지원, 육상의 조시형, 조정의, 조소현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빛나는 결실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선수 여러분의 헌
(누리일보) 김포시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10위를 거두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대회 11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메달로는 금 8개, 은 14개, 동 23개를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복싱 종목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농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보디빌딩과 당구 종목도 각각 3위에 오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김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이날 김포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김포 시민의 염원을 알렸다. 한편,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삼박
(누리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수영 선수들이 지난 5월 16일부터 4일간 일본 돗토리현에서 개최된 제17회 돗토리현 장애인 스포츠 대회 겸 제24회 전국 장애인 돗토리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민간 외교의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길도연 회장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이 돗토리현을 방문하여 양국 간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한 준비와 협력의 결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3명과 보호자 및 임원, 그리고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까지 총 8명이 참가했으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 의정부시 장애인 수영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 길도연)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번 국제 대회 출전은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무대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귀중한 경험이 됐으며,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국제 사회에
(누리일보)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쿼드(4인조)와 팀 레구(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과 선우영수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총괄감독과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동남아 등지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국내에는 선수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세팍타크로팀을 보유한 고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철학, 투자가 결실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은 2008년 창단 이후, 2024년 제25회 전국남녀종별대회와 2025년 제36회 회장기대회 레구(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2명이 출전해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누리일보)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가 '제3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0kg 체급에 출전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성 선수는 특유의 강한 체력,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의 투혼과 실력을 앞세운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학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이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복귀해 국제 무대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강원 춘천시에서 예정된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9위(20,933점)를 기록하며,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취상은 전년 대비 종합점수가 가장 크게 향상된 시·군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해 10위(17,544점)에서 3,30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리며 뛰어난 기량 향상을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남양주시 선수단 총 485명(선수 321명, 임원 164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유도 △골프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축구 종목에서는 남양주FC가 출전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실적을 올렸다. 이는 남양주시 체육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취는 선수단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남양주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자원봉사단 등 내빈과 선수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17개 종목 53명의 선수와 33명의 임원 등 총 8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볼링, 역도, 육상(트랙), 축구에서 금메달, 육상(필드)에서 은메달, 볼링과 역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3개가 늘어난 성과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장애인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마지막 날 열린 결승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을 1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후반 중반까지 0대 0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후반 21분 장성돈 선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 골은 그대로 승리로 이어졌고, 남양주FC는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라는 성과를 안게 됐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경기에서는 도 인구수 상위 14개 지자체가 1부, 나머지 지자체가 2부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그룹별로 우승자를 가리고 1부2부 통합 우승자는 별도로 가리지 않았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14일부터 4일 연속 경기를 하면서 체력적 부담이 컸는데도 불구하고 값진 결과를 이룬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경기장에 찾아와 주신 팬분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5월 15일부터 17일(사전경기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5개 종목 5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부 종합 3위 및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했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소프트테니스·복싱(2개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배구·궁도·바둑(4개 종목)에서 종합 2위, 탁구·태권도·골프·야구(4개 종목)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복싱에서는 10개 체급 중 5개 체급을 석권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단의 노력으로 매해 이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역시 뛰어난 경기력으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성숙한 스포츠맨십으로 모범선수단상 2위까지 수상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선수 여러분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천시체육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또한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천시 체육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수업에 지장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 및 관내 축구장 7곳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와 고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고양시 유·청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본 대회는 고양시 관내 학교 엘리트·동아리 축구팀과 클럽 활동팀 등 총 127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 팀이 참가했다. 그중 여자부는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2개 팀이 출전해 풋살 경기를 펼쳤으며, 남자부는 축구 경기로 초등부 3개 팀, 중등부 35개 팀, 고등부 31개 팀 출전했다. 엘리트팀은 각 연령별(U-8/U-10/U-12/U-14) 8팀, 총 32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 ‘학교 동아리’팀으로 참가한 팀 중 우승팀(초중고)에게는 ‘2025년도 경기도 교육감배 축구대회’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가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꿈나무들에게 우수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합기도 정식종목 개최기념 합기도대회’가 동두천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가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경기도 내 각지의 유소년 합기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참석한 내빈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경기에 앞서 합기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이태진 동두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합기도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우리 무예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합기도의 정신과 기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 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축구‧유도‧배구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체전은 자연과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진 힐링도시 가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폐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수 가평군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차기 개최 도시로서 방세환 광주시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내년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에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 종합시상식에서 1부 종합 1위는 화성특례시, 2위 성남시, 3위 수원특례시가 각각 차지했다. 2부 종합 1위는 포천시, 2위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