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설 연휴 절주실천수칙'을 알렸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설 연휴 절주실천수칙 5가지는 아래와 같다.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술잔 돌리지 말기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원샷 하지 않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하여 급성알코올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능한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 많이 먹기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음주 후 3일 금주하기 과음 횟수가 주 1~2회 이상인 경우 만성질병, 사고, 부상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므로, 매주 금주일을 정해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일산동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등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가족 모임과 해외 여행 등 단체 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중 인플루엔자는 현재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와 인플루엔자 감염률이 높은 어린이, 청소년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모든 사람들이 손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중에서는 최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섭취 주의뿐만 아니라 사람 간의 전파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개인 위생 준수와 위생적인 식품 조리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으므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만약 설사, 구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소독기준을 안내하고 준수를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숙박업소 등 여러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해당 시설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간 소독횟수가 다르다. 연간 9회 이상 소독해야 하는 시설은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3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운송시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 유통업 △병원급 의료기관이 있다. 연간 5회 이상 소독 시설은 △100인 이상에게 계속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연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의 위탁급식소 △기숙사·합숙소 △학교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의 학원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해당된다.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는 연간 3회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위 시설들은 소독횟수를 준수해 소독업의 신고를 한 자에게 소독을 실시하게 해야한다. 소독을 미실시 할 경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양성평등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덕양구보건소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경로당관리부장, 경로당 남성 회장 5명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홍보 ▲방문건강관리등록 대상자의 성별 비율 격차 감소를 위한 의견 청취 ▲남성어르신의 사업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양성평등을 위한 방문건강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방문보건팀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한 남성어르신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다”며 “많은 남성 어르신들의 사업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업무 공유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방문건강등록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누리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맞아 일산21세기 병원으로부터 홍삼 21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도 설날 명절을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준비해 보건소 건강관리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21명에게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연계를 받으신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고 있는데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자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40개소, 약국 388개소)하며, 덕양구보건소는 설 당일(1월 29일) 자체 진료를 통해 일차 진료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소방서와 함께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응급진료체계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민간 포털, 응급의료정보센터 또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금연도시 평택'에서는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4주간 매주 1회 사업장(기업체)과 학교 등을 찾아가서 전문 금연 상담사가 기초건강조사를 바탕으로 1대1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흡연자가 꾸준히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병행해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 학교는 교내 금연 프로그램과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금연을 하고 싶지만 시간과 환경 등 여러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가 직접 방문해 금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는 “직무 스트레스로
(누리일보) 평택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평택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에서 신속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빠르게 확산 중이며, 2024년 국내에 유입된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 수는 259명(전년 대비 약 12.2% 감소)으로 동남아시아(뎅기열), 아프리카(말라리아) 지역에서 주로 감염됐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특히 해외에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중증 진행 위험이 크고 합병증 발생이나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여행 전 여행지역에 유행하는 말라리아의 약제내성을 고려한 예방약을 처방받아 정해진 용법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평택시민과 제대군인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누리일보) 평택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1.25.~ 2.2.)을 호흡기 감염병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확산으로 인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응급실에서 대기지연이 발생하고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평택시 지역 의료체계 내에서 호흡기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협력병원 3개소를 지정해 이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은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입원 치료는 물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즉시 전원이 가능한 기관으로 지정돼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지난 12월 23일부터 성세아이들병원을 발열클리닉으로 지정해 주말, 공휴일에도 호흡기 환자가 원활하게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86.1명으로 지난달보다는 소폭 감소 했지만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위험군에서는 지속적인 증가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모바일 앱 및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모바일헬스케어’1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수로 나눠 총 70명을 모집한다. 2기는 3월 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세부터 65세까지 남양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만성질환 진단 이력이 없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영양·운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용플랫폼을 통해 대상자의 △식습관 △신체활동 △건강 수치 등을 확인하고, 건강위험요인의 발생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상담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육아 중인 부모, 장거리 통근자 등에게도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초기, 중기, 최종 총 3회에 걸쳐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상태 변화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의 개선 여부를 체계적
(누리일보) 광명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건강체험관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소하도서관에서 진행한 스마트 건강관리체험관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중 평균 99.4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문을 연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다양한 건강 측정 장비를 갖춰 신체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관에서는 ▲혈압 ▲신장 ▲체중 ▲체성분 ▲자세·체력·관절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전용 앱(APP)에 연동돼 개인별 맞춤형 운동 방법과 누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현재 광명시는 소하도서관 1층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두 곳에서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이 가까운 체험관을 방문해 손쉽게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높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자랑한다. 한 이용객은 “다양한 건강 데이터 측정과 맞춤형 운동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집 가까운 곳에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으나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운동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단체‧시설을 방문하여 진행하는'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프로그램은 2024년도 3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6개 단체로 확대되어 더 많은 장애인 대상자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운동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12주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주와 마지막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사후 체력측정(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신체계측 등)이 이뤄진다. 10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보건소 재활전문인력과 함께 진행하는 스트레칭 및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측정 결과와 필요도에 따라 보건소 내외 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2024년에'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벙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바,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채소류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고,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분비물의 비말을 통해 감염되기도 하며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복통이나 오한, 고열이 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는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여주시보건소는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과일·채소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등 개인위생 및 식품 위생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쉼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쉼터 교실’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업, 미술, 신체활동 등 인지훈련, 기억력 강화, 사회적 교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하여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과 가족들은 가까운 동부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며 쉼터 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역할이 커짐에 따라, 손자녀를 위한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조손도손 조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회 운영된다. 제1회차에서는 ‘뇌 발달을 돕는 애착 놀이법’을 주제로, ▲영아기 뇌 발달을 돕는 음악·신체·스킨십 애착 놀이 ▲영아들이 좋아하는 동요 배우기 ▲두뇌 발달을 돕는 손 유희 배우기 등의 활동형 수업이 진행된다. 제2회차는 ‘발달 단계에 맞는 긍정적인 훈육법’을 주제로, ▲손자녀 발달 단계 이해 ▲뇌 발달 단계별 훈육 기술 ▲문제 행동을 줄이는 스카프를 활용한 놀이법 ▲육아 및 훈육 고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부모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및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10일과 17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조부모 교실을 통해 조부모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