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1기 청소년 교육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정보과학, 생활체육, 취미교양 4개 분야 총 20개 강좌를 편성했으며 참여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컬 트레이닝, 디지털드로잉,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025년 2월 20일 10시부터 2월 22일 18시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 접수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다.
(누리일보) 12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는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서학원 의원. 송옥란 의원. 백사면 백은숙 면장, 농업기술센터 권영진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건강·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마을 행사도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 면장은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돈다”라며 “백우리가 옛 풍습을 간직한 정겨운 마을로 인식되어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행복한 마을로 바뀌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파 연주자 정영범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눈이 내린 탓에 연날리기 대신 흥겨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해 신바람을 더했다. 한편 오곡밥, 삼색나물 군고구마 등을 나누고 마을 노래자랑, 마을 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져 모처럼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추진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년 제1차 양주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존 축제의 SWOT 분석을 통해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대표 및 주제 프로그램 구성, ▲지역 상권과의 연계, ▲먹거리 콘텐츠 개발, ▲안전관리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축제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한층 더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며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시는 더욱 체계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정원을 전시하는‘시민참여정원’의 참가자를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정원은 ‘오색빛깔 힐링정원’을 주제로, 최대 10개소의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정원을 조성하면서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시민이 만든 정원을 선보일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구역을 조성하고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작품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시민참여정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화훼문화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유대감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소년 게임문화 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현자 휴먼북이 ‘책 더하기 보드게임’이라는 주제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했다. 김현자 휴먼북은 “보드게임을 통해 동화책 속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동화와는 다른 결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동화책과 보드게임의 색다른 조합이 신선했다”며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해미 휴먼북(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의 강의가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9일 전곡리유적에서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연천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한국예총 연천지회와 연천 문화원이 준비한 문화공연, 그리고 연천군 체육회에서 주관한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하여 연천군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누리일보) 12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체육공원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가 열리는 등 이날 시내 곳곳에서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렸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위원회가 주최한 신봉체육공원 축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이 행사가 20년째 이어지며 수지구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수지구는 서울의 여느 도심처럼 크게 발전했음에도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살리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제가 경기도 시장·군수 회의에서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수지구 신봉동, 성복동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신설하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일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ㆍ차관을 만나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열심히 뛰고 있다"며 "저는 오늘 보름달을 보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신봉동 발전을 소망했고, 그 내용을 소원지에 썼는데 시민 여러분들께서 계속 힘을 보태주시면 성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계종단 위원 스님, 시의원, 국립수목원장,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불 △달집이운 △달집봉송 및 문화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봉선사 경내 범종루에서 예불을 올리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한 뒤, 달집을 일주문까지 이운·봉송하는 의식을 치르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겼다. 특히, 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에서는 함께 소원을 빌며 불꽃을 올려보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서 잠시 멈춤을 가져보고, 자신과 우주가 둘이 아닌 진공묘유의 이치를 터득하길 바라며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보름달이 밝게 비추길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누리일보) 김포시는 2월 11일 장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지난 1월, 김포에서 2025년 연중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을 위해 1팀장, 3주무관, 각 도서관 전담 주무관 7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제1회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서포터즈 위촉식 및 회의 개최 계획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홍보 방향 ▲연중 행사 및 본행사 진행 상황 공유 ▲행사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김포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로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김포를 대표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김포시 독서문화의 진흥과, 지역별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위한 ‘독서대전’ 추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김포만의 독창적인 독서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12개 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를 진행하고, 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색나물, 오곡밥, 과일 등 풍성한 음식과 함께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연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수자 시상,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이번 척사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에 주민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지난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 신축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민이 한데 모여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동별 윷놀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을 통해 전통 공예의 멋과 가치를 재조명했다. 또한 투호 던지기, 가훈 써주기, 복조리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공연으로는 ‘얼쑤놀자 공연단’이 전통 놀이의 정수를 담은 단심줄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했고, 시립전통예술단이 펼친 터울림 굿과 풍물공연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덕담 시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 고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전통세시풍속의 대미를 장식한 달집태우기에서는 시민들이 타오르는 불길을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 역량 등을 기준으로 10개 축제에는 도비 2억 원, 9개 축제에는 도비 1억 5천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현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개최되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누리일보)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전해 내려오는 애기봉 설화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이번 뮤지컬 애기봉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에 도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돼 진행되며,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받는 극단인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제작을 맡았다. 이번 뮤지컬은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또 한 번의 세계 주목을 이끄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기봉 설화에 타임슬립 요소를 결합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제작된 이번 뮤지컬은 김포의 역사와 문화를 타임슬립 창작 뮤지컬이라는 현대적 시각과 형태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전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상모 돌리기, 비보잉 등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는 볼거리 다양한 공연이라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다양한 무대 볼거리와 애틋한 줄거리, 감칠맛 나는 캐릭터 등 작품성에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및 뮤지컬 실력파들이 다수 출현한 애기봉 뮤지컬은 한국적 소재로 줄곧 호평을 받아온
(누리일보) 지난 11일 경기 서북부 대표 어항인 김포 대명항에서 김포어촌계 주관으로 대명항 풍어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명항 풍어제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산제를 시작으로 치성제, 대동굿, 풍물놀이, 배 연신굿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풍어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이수자인 김혜경 만신의 주도로 진행됐다. 김동형 김포어촌계장은 “풍어제가 어획량 감소와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매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풍어제는 단순한 전통문화 계승을 넘어 관광 활성화 및 어업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명항 풍어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항은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어항으로 봄철 꽃게와 주꾸미, 가을철 젓새우 등 제철 수산물이 유명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어항이다. 지난해에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수도권 대표
(누리일보) 과천시는 2월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보름 태평제’에는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과천시민들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에는 태평제와 무동답교놀이, 농악길놀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 7일 과천동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개최돼 시민들이 함께 모여 덕담을 나누고,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민속경기를 즐기며 풍성한 대보름을 만끽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