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진료 일정 조율 ▲진료 접수 및 대기 절차 개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체계적인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짝수 달 셋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 제일요양병원, 디유치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심야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기존 서부와 동탄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동부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점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동부권에 개설 등록 약국 1개소를 모집하고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화성특례시는 2025년에 서부권 3개소, 동탄권 2개소, 동부권 1개소, 총 6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확보했다. 1월부터 새로 지정된 곳은 기배동 ‘굿모닝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문 약사의 도움을 받아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상담서비스(전화)를 받을 수 있다. 심정식 동부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공백 없이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이천시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 실태 등을 조사한다. 농협은행으로부터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누리일보) 광명시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2주간 마스크 캠페인에 돌입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전 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독감은 두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한 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어 꾸준한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2주간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월 2주차(5~11일) 기준 외래 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폐렴,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함께 유행하는 ‘쿼드데믹(Quad-demic)’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일상 속 호흡기 질환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과 23일 이틀간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및 환자 증가를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무료 검진과 설 연휴 선물로 주고받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질환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로 50~70%의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월 3일부터 새해 첫 걷기 챌린지인 ‘셀레2는 2월’ 걷기 챌린지를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하여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13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3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으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해 8회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연간 총 14,397명의 시민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10,051명(2024.12.31.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여 이용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관내 의료취약계층 및 방문관리등록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간호서비스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설 연휴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처 명단 및 전화번호(24시간 편의점) ▲설 연휴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진료일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계 정보를 안내하고, 설 명절 음식 섭취에 따른 식중독 예방 및 낙상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대비 이불, 장갑, 베개 등의 한파 대비 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해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내 가동되는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안내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이다.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지난주보다 감소했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각별히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을 자제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외출은 삼가야 하며,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두 번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이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 및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준수와 식품 조리 시 위생적인 조리를 통해
(누리일보)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비롯한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 ‧ 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여는 자율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감소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진료실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우선 수용ㆍ응급치료하여, 단순 복통, 감기 등 증상이 있는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문여는 병ㆍ의원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관내 겨울철 대비 협력병원은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뉴대성병원이 지정됐으며, 발열 클리닉은 부천중앙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흡기 증상
(누리일보) 김포시는 최근 한파와 실내 활동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86.1명으로 1주차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겨울철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이는 메르스와 같은 해외유입 신종감염병과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감시체계다. 시청 종합상황실과 24시간 비상연락망 운영을 통해 특이 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2016년 이후 유행 최고 수준으로, 1월 초 유행 정점 이후 다소 감소 중이나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 4개소를 지정‧운영해 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혼잡도를 줄일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르게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해외 여행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유행 상황 및 감염병별 예방 수칙 확인 ▲입국 시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
(누리일보)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당센터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식사방법, 운동방법, 합병증 예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매주 화, 목 10시) ▲당뇨병 집중상담 (혈당기 무료 지원) 및 당뇨 식사 체험 교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당교실(월1회) 등이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참가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성질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종가능백신 설정)이
(누리일보)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이 설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양 보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탁한 것으로 마련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기원드렸다고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시민 건강증진의 실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당센터의 2024년 사업 실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관리 사업 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2025년부터는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2030 심뇌혈관 건강프로그램 △등록 환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록환자 대상 리콜·리마인더 서비스 및 치료 누락자 안내 등을 추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나선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의 고혈압·당뇨병 유병률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고당센터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