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위원장 김헌영)는 12월 27일 달개비(서울)에서 ‘제4차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17개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 주요 내용’ 및 ‘라이즈 지원전략’ 등을 논의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학과 소통하며 2025년 라이즈의 전국 시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왔다. 올해 5월, 17개 모든 시도가 시·도청 내 대학 관련 업무 담당 부서 정비와 지역라이즈센터 지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2월 10일, 지역별 라이즈 추진의 마중물이 될 2025년 국고 예산 총 2조 10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고, 국비 대비 20% 이상의 지방비 편성도 진행 중으로, 내년도 최종 사업비 규모는 약 2조 4천억 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 대표(시그니처)과제 】 ※ 한국행정구역분류(통계청) 순 모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청소년단체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육을 위한 청소년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도내 학생의 자율과 협동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정담회에는 임 교육감과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을 비롯한 도내 10개 청소년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정담회는 도교육청의 2025년 청소년단체 활성화 계획 안내에 이어 임 교육감과 청소년단체장과의 소통 및 협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 대표 일동은 청소년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단체 지원단 구성·운영과 경기도교육연구회 신설 등 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단체 활동 공유 및 홍보 강화 ▲예산 지원 확대 ▲유공 지도교원 및 학교 대상 표창 확대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한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참여) 등에 도교육청이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모이신 청소년단체는 우리나라의 광복 이후 초창기에 청소년 활동을 주도해 온 중심단체”라면서 “청소년단체가 펼치는 활동의 가치와 정신이 제대로
(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27일 가족의 독서 의욕 고취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실시한 ‘독서로 그린(Green) 북가든’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로 그린 북가든’는 가족이 함께 독서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디지털 이미지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사업으로 매년 최우수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가족은 2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도서 대출량과 독서 진흥 프로그램 참여도를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 가족은 1,088권의 도서를 대출한 조형천(수원시) 가족과 640권의 도서를 대출한 김호중(화성시) 가족이 선정됐다. 이들 가족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가족이 함께 키울 수 있는 화분을 시상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활성화를 위해 ‘세대공감 가족사랑 행사’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최우수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독서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노력에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사례가 교육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하반기 경진대회에 접수된 총 28건의 사례 중 1·2차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한 결과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최우수 사례 수상자인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강민관 주무관은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통학 지원 대상 확대, 통학 시간 단축 등 학생통학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파주를 시작으로 의정부, 광주 등 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이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제도 확산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교육청 조한근 청렴기획담당 서기관은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은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나섰다. 학생 성장과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 동반자로서 학부모가 경기교육 정책과 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이달에 신입생 학부모 지침서‘부모, 학부모가 되다’ 유치원, 초등학교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유·초·중·고 학교급 전환기 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료(웹진)로, 내년 1월 초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자료도 보급할 예정이다. 지침서에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자녀의 발달 특성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내용을 담았다. 인터넷 주소에 접속해 이용 가능하며 휴대전화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입생 학부모교육 전문 강사단(인력풀)을 구축해 학교를 지원한다. 풍부한 교육경력을 갖춘 퇴직교원(수석교사, 교장, 교육장 역임자)을 강사단으로 구성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과 교육공동체로의 학부모 역할 및 책임을 상세히 안내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5년 2월 중 ‘입학 전 신입생 학부모교육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서를 지방의회 예산안에 제출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는 인성교육, 농어촌 지역 교직원 관사 확대 등 46건을 제안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31명(시·군별 1명),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2명, 총 33명으로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는 수렴된 주민 의견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공교육 확대를 지원한다. 2025년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8기 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라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024 모범학급 칭찬·격려 이벤트 ‘센타클로스,’방문 활동을 운영했다. 센타클로스는 센터와 산타클로스의 합성어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Wee센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산타클로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내 각 학교별로 학교생활 태도, 수업 분위기, 교우관계 등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학급을 1학급씩 추천받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착용한 센타클로스가 해당 학급에 깜짝 방문하여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12. 2.(월)~24(화)까지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학생 및 교사 등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생활화하고, 교육활동을 존중하며, 학교규정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함과 동시에, 학급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투표 결과를 27일 오전에 공개했다. 이번 투표는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는 안준상 예산담당관이, 5급(상당) 간부 중에는 이상무 학교설립기획과 고등학교배치담당사무관이 베스트 간부로 선정됐다. 또한, 최초로 실시된 베스트 도의원 투표에서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선정된 간부와 도의원에게는 이날 오전 상패와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결과 발표 후 간부와 도의원은 직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인물들 외에도 여러 간부와 도의원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는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 과장과 배영환 학교안전과 과장이 상위권에 올랐고, 5급(상당) 간부 중에는 최을근 특수교육행정담당사무관, 신명일 정책기획담당사무관, 홍사겸 조직관리담당사무관이 상위권에 올랐다. 베스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추진과 체계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직체계를 갖춘다.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으로 개편하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밀착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3.1.자 조직개편을 추진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 추진 체계를 일원화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튼튼한 체계를 갖춘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사무의 균형을 고려해 도교육청 실·국 간 일부 부서를 이동·조정한다.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 ‘기획조정실’, ‘행정국’, ‘협력국’을,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을 둔다. ‘기획조정실’은 기존 교육행정국의 교육행정 정보화 사업을 이관해 ‘정보화담당관’을 신설·개편하고, 법무행정과 교직원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행정법무담당관에서 업무를 분리해 ‘법무담당관’을 신설한다. ‘행정국’은 ‘학교설립과’의 기능을 강화해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신축사업을 수행해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한 기존 교육협력국
(누리일보)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에 더욱 속도를 낸다. 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에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수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엠에스 오피스(Microsoft Office)’ 제품군을 구매, 보급했다. 교직원은 지난 16일부터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2025년 1월부터 도교육청 상용클라우드에서 제품 설치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새로 구매한 제품군은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기본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교육 도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팀즈(Teams)’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등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모둠활동 수업, 코딩 수업 등에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엠에스 오피스’ 제품군 보급 외에도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은 임태희 교육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 윤지훈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 교육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과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평소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국회의원 시절부터 소상공인 정책에 늘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이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으며 경기도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5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대학, 기업,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기조 강연, 기업 좌담회,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재상’을 주제로 ‘변화를 넘어 변혁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을 참석자에게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한 마디로 ‘미래교육’이라고 지칭한다”면서 “예측하기 어렵고 경험해 본 적 없는 세상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개개인의 다양성을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12월 26일「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통계 결과는 고등교육기관 전체로 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3년 2월과 2022년 8월 졸업자 64만 6,062명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의 취업 상세 정보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5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이형일)과 협업하여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 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이하,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1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졸업 후 상황 (전체 취업률) 2023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22.8월 졸업자 포함) 중 취업자는 38만 9,668명으로 취업대상자* 55만 4,281명의 70.3% 수준이며 전년 대비 0.7%p 증가(69.6%, 2022.1
(누리일보) 교육부는 12월 26일 서울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 ‘국가책임 입양체계 개편 방안’,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2024년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상정한다. '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 '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은 정책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조손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기 조손가족을 조기 발굴하고, 정책 접근성을 제고한다.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족에게 선제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기초연금 등)를 신청하는 조손가족의 정보를 본인 동의하에 가족센터로 연계한다. 또한 전국 가족센터 중심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위기 조손가족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2025년 3~4월)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정책정보 파악에 어려움을 느끼는 조부모를 위해 ‘손자녀 돌봄‧양육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2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벡스코(부산)에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를 진행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정부의 집중적인 재정지원(2024년 1,175억 원)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산업계 수요 기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분야 및 지원 사업단 수를 확대하여 반도체 18개 사업단(28개교), 이차전지 3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진로(취업,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 바 있다. 공동연수 개최 이후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더 많은 이공계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의욕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더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한다’ 등의 참가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축제 ‘유니위크’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이공계 학생들의 첨단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신규교사를 위한 꿀팁’을 주제로 단기학습 교육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 20편을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수학습, 생활교육, 진로진학 등 8개 영역에 걸쳐 자료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새학기 준비 완벽 지침서 ▲태블릿 수업 꼼짝 마 ▲실패에서 찾은 학급경영 필승공식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요령 ▲신규교사를 위한 단숨에! ‘하이러닝’ ▲쉽게 따라하는 예산 사용 꿀팁 ▲신규교사 학부모 상담을 위한 ‘알쓸신잡’ 등 총 20편이다. 자료는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 형태로 제공해 짧은 시간에 살펴볼 수 있다. 유용한 정보를 활용해 신규교사가 자신 있게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신규교사뿐 아니라 모든 교사가 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단기학습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신규교사가 직면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4년 주요 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변화와 도전을 약속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신년 업무보고회에 발표한 ‘경기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와 결정이 필요한 ‘경기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2025년의 경기교육 정책을 정교화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 정책자문위원회, 주민참여협의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교기위, 교행위) 위원장, 과제별 전문가그룹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학력향상 ▲교육활동 보호 ▲학교 교육력 확보 ▲미래교육 체제 확장의 4개 주제로 구성했다. 주제별로 현장의 의견을 담은 ‘정책 현장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부서장의 주요성과 발표, 주제별 정책평가단 토론, 실·국장 총평, 1·2부교육감 종합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학력향상 주제에서는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특수교육 지원, 경기 아이비(IB) 학교 확대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기초학력 보장 제도 마련, 아이비(IB) 프로그램 실행력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8개 과목 일반 1,781명 선발에 2,746명 지역 1명 선발에 2명 장애 151명 선발에 25명으로 총 2,773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4명 선발에 7명 사립 66개 법인 29개 과목 212명 선발에 1,106명이 각각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5일 체육·음악·미술 교과를 대상으로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업능력 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장소는 도내 5개 지역(수원, 용인, 화성, 군포, 의왕) 중·고등학교 16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관련 세부 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안전 관리, 급식담당자 역량 강화, 시설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공·사립 학교 200교와 유치원 87개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연 1회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식재료 공급, 위생적인 조리, 영양·식생활 관리 등을 면밀히 살피고,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공립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 주제는 자연 식재료의 이해와 업무 피로 해소를 위한 클래식으로 학교급식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조리실 및 식당 환경개선을 위해 약 313억원을 지원하고,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5교 대상으로 추진하여 조리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급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개선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시설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남부청사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개선 업무 담당자 330여 명이 참여하는 첫 대면 연수로 시설관리직, 행정직, 시설직, 공업직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적용력과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시설은 산업 발달에 따라 고도화․전문화되면서 학교시설 관계 법령과 시설개선에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시설개선 방향과 실무 적용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공사 내역서 작성 ▲소규모 학교 공사의 공정 및 품질관리 과정을 안내한다. 학교별 동파방지 열선 관리, 동파 방지를 위한 퇴수 장치 설치와 사용,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관리, 수도설비 현황 관리를 통한 연간 사용량 분석 등 학교시설을 개선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방수, 도장, 바닥교체 내역작성 방법과 주의사항 등 공사 내역서를 안내하고, 소규모 학교 공사의 공정 및 품질관리를 위해 공사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감독과 현장관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이 2년 연속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돼 대한민국 교육시설 분야에서 또 한 번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교육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공간이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58㎡ 규모의 공간에 방송 스튜디오,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실, 입체 음향 교육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교육청은 설계 단계부터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 모델을 반영해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공간 구성과 사용자 요구 분석을 통해 설계와 운영 모든 단계에서 가치와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내년 1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전시되며, 도교육청의 선진적인 교육시설 운영 사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도교육
(누리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우려를 담은 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맞춤형교육을 지원할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용 도서’로서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하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2025년에는 시·도교육청별 또는 단위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둘째, 준비기간 1년 동안 시범운영 등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도입 효과성 분석 및 교원연수, 인프라 개선, 디지털시민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에 협의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보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월 24일(화),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411개의 기관이 선정(재인증 178개)되었다고 발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교육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에는 3년간 인증효력과 함께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620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73pixel, 세로 605pixel)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2024년 하반기 인증제 사업에 473개 기관이 신청하였고, 체험처 성격,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4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현재 전국에서 총 2,771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관 중에는 인공지능,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항공·무인기(드론) 등 신산업 분야 기관 61개가 포함되어 학생들이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진로체험을
(누리일보) 교육부는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원)이 첨단분야 학과의 정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결손인원 내에서 첨단분야 대학원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교원확보율 요건을 충족하면 정원 증원을 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례를 활용하여 그간 대학원은 약 2,443명의 첨단분야 학과 정원을 증원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대학설립・운영규정」을 개정하여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은 별도 요건 적용 없이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따른 학과 개편 등을 용이하게 하는 등 자율적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2025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심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원을 대상으로만 진행했다. 올해는 2025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증원을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 13개 대학이 53개 학과(전공) 신·증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고,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