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게 C형 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무증상으로 방치되기 쉬웠던 C형 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는 상황인데,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유일한 대응책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책은 시민 건강관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형 간염은 주사기 공동 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 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의료기관(의원, 병원만 해당, 종합병원 제외)에 방문하여 확진 검사를 받은 후, 검사비 지출 확인이 가능한 진료비 상세내역을 첨부해서 동두천시 보건소 또는 정부24 홈페이지 내 보조금24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 및 참여 의무사항 안내 ▲영양지원 서비스 내용 소개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 종류 및 보관법 설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함과 더불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사업설명회를 올해부터 매월 추진함으로써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12월 금연구역으로 지정 후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22일부터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 금연거리 홍보활동은 일회성 홍보가 아닌 장기간(1월~11월) 집중 홍보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금연문화 조성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거리 내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주·야간 단속반을 운영해 거리 흡연을 집중 단속 후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연 안내 스티커 추가 부착 및 안내표지를 활용한 금연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구역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 집중 홍보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거리를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금연 환경조성 활동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4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제공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그 밖에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으로서 시장이 정하는 사항을 수행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2027년 3월까지 약 2년간이며 근무는 기본 1일 4시간 이상 및 주 15시간 미만 근무를 기준으로 한다. 일급 4.4천원(야간 또는 휴일 근무 시 6.6천원/1일)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구비서류, 자격요건, 모집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올해 1주차 유행 정점 이후 4주째 감소하고 있어 대유행은 지나간 것으로 보이나 최근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대비해 시민들이 호흡기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00개소(의정부시 4개소)의 표본감시 결과 2025년 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은 30.4명(의정부시 8.8명)으로 정점 이후 4주 연속 감소했으나, 여전히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인 8.6명보다 3.5배 높아 지속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적절한 실내 환기 및 다수가 모이는 실내 행사에는 당분간 참여 자제 ▲중증화율이 높은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4
(누리일보) 파주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암치료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 저소득층으로,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 암 환자는 소득·재산조사 기준 적합 시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3,000만 원)을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치료비를 지원받은 윤 모 씨(61세)는 "암 진단 후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포기하려 했지만, 지원사업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올해 ‘구강 건강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구강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기본 구강 보건 교육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과의사 체험,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을 제공한다. 시는 보건소와 협의한 일정에 따라 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원이 많으면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 희망 기관은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구별 일정에 따라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는 2월 12~14일까지, 기흥구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수지구 보건소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처음 나는 중요한 시기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처음부터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30부터 11:30까지 운영한다.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체계적인 운동 방법을 익히며 비만 예방과 체중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및 건강한 요리 교실과 체지방 감소를 위한 전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BMI(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6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3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체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일부터 28일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 영통전시관에서 치매가족 자조모임 작품 전시회 ‘힐링에 아트를 더하다’를 연다. 치매 가족 자조모임 회원 13명의 유화그림 12점, 보석십자수 5점이 전시된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치매를 바라보고 극복하고자 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고양시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에 접속해 답변하면 된다. 이번 설문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수칙에 대해 전달하고, 고양시민의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되며,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으로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 완료자에게는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요 원인이다. 만성질환은 환자 스스로의 적절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이러한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질환, 영양, 운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3주간 진행하며, 관련 기본지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이 제공된다. 이 교육은 김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실습과 운동 교육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기본, 일반, 공통 등 3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하여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로 월 1만 원씩 총 12만 원을 지원해 주며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후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지원신청서, 위생 등급 지정서 사본, 통장 사본,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양주시 위생과 팩스 또는 업무용 휴대전화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을 통해 관내 위생업소에서 위생 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위생 등급 지정률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접·오남·별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은 방학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금연·절주 △손 씻기 △신체활동 교육을 주제로 1회 90분간 진행되며, 각 기관별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고글을 착용한 가상체험 및 다트 놀이 △올바른 손 씻기 영상 시청 △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 교육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들이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 동안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진단 및 올바른 관리를 유도하고자 만성질환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나, 고혈압·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은 본인이 질환자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등록관리 사업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및 검사 결과에 따른 1:1 맞춤형 상담과 영양·운동 교육 및 상담 연계를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상설 표준화 교육을 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대상 합병증 검사를 연 1회 제공하며(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 가능), 건강보험공단 검진 수검 결과 이상자 중 정보제공 동의자 대상 만성질환 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환자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홍보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자기혈관 숫자알기), 노인대학·경로당·사업장 등 찾아가는 만성질환
(누리일보) 오산시는 C형간염 검진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에 기여하고자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의심자(항체양성자)에 대한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나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 시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고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피로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지나치기 쉬워 조기 발견이 어려워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됐고, 현재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검사가 필요하므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정부24’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확진검사비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56세 국가건강검진 후 C형간염 항체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C형간염 확인진단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비 전액으로 다음연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