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6일 오후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회의실’에서 ‘(사)양주예총’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서순오 회장과 산하 8개 협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사)양주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이 발표됐으며 ▲문화예술 지원 정책,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지부 운영과 발전 방향, 회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보다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사)양주예총’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문화예술의 발전은 곧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다”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콘서트 조은아의 So談So談(소담소담)’ 공연을 선보인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예썰의전당’,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편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연주자와 관객들 사이의 징검다리로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번 공연은 ‘지구를 생각하는 음악’이라는 큰 주제 안에 매 회차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회차 ‘나무의 숨결, 숲의 음악’에서는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자연의 숨결을 담은 곡들을 연주한다. 2회차 ‘빛과 바람의 순간’에서는 현악기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빛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섬세한 흐름을 표현한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3회차 ‘깊은 물은 멀리 흐른다’에서는 물과 관련된 곡들을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선보인다. 마지막 4회차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음악’에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다채로운 곡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회 다른 프로그램을 접하는 것만큼 다른 연주자들을 만나
(누리일보) 광명시가 철산도서관에 소통하며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철산도서관 6층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로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활용도가 낮았던 6층 휴게실을 시민 대상 설문조사,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커뮤니티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간단한 식사 공간도 마련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문을 연 ‘카페 데이라이트’에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카페 데이라이트는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커뮤니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도서관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데이라이트가 누구나 편하
(누리일보) 하남문화재단은 이번달 3월 15일 감일문화공원(감이동456)에서 스테이지 하남 특별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해를 맞이하는 스테이지 하남은 작년 35,000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해가 갈수록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하남시에서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감일동 주민들을 위해 준비 됐다. 올해도 스테이지 하남의 슬로건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다. 감일 특별공연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식전 공연으로 감일동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마샬아츠와 『커즈아이/리센트』팀의 K-POP 댄스가 펼쳐진다. 본공연은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우승 전적이 있는 세계적인 브레이킹의 전설 갬블러크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코믹 서커스 퍼포먼스팀 『재주상단』의 공연과 댄스컬 팀 『NOVA』의 다이나믹한 뮤지컬 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팀은 롤린, 운전만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K-POP 걸그룹 『브브걸(전신 브레이브걸
(누리일보)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화
(누리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진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초등학교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박물관을 이해하고 전시 기획 및 전시장 구성 체험을 통해 학예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예약 접수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은 진로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농부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이소영 식물세밀화가가 진행하는 ‘식물에 관한 오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식물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식물세밀화가의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식물 사회를 탐구하며, 식물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는‘식물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을 시작으로, 식물의 생장 과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봄철에 만날 수 있는 식물과 그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를 짚어보고, 숲속 자생식물이 도시 환경으로 옮겨지는 과정과 원예식물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물에 관한 오해와 기록물의 역할을 살펴보고, 식물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식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산공군기지(K-55)와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Songtan/Osan Airbase Community Advisory Council)’ 2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저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OSCAC은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됐던 무렵, 미군과 지역사회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오산공군기지 제51임무지원전대 간 상호 협의로 2005년 3월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오산공군기지 내에서 개최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케빈 월쉬 미51전투비행단 부단장,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김신회 평택시 송탄출장소장, 엘리엇 제프레이 미51임무지원전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 성과와 양측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0년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온 양측 운영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 협의체가 양측간 과제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를 통해 더욱 활발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무용단 하남'쁨땐'의 단원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하남은 올해로 3년 차 운영한다. 2023년부터 운영한 꿈의 무용단 하남은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등 지역 연계 축제 무대와 함께 매주 1회 정기교육을 무상으로 지원 중이며, 올해는 새로운 장르(실용무용, 현대무용, 힙합 등)와 함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시작은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3시까지 진행한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고양문화다리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다리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행정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20건 이내로 사업을 선정하고 4월 11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은 행정 간소화 및 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등 예술인 중심의 공모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지원 및 협업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특히 2025년 신규 참여자를 위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정철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꾸는 메모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신정철 강사는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후 2012년부터 메모 & 노트 쓰기를 시작해 '메모 습관의 힘',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을 출판한 독서법 전문가이다. 이번 강의에서 신정철 강사는 메모 독서를 통해 독서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며 책에 메모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독서노트 작성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작가 본인이 메모독서법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느꼈던 효과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의 독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오전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찾아가는 한글맞춤법의 이해’ 과정를 오는 3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효민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한글맞춤법의 원리를 설명하고, 예제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국립국어원의 자체 교재가 제공되며 일반인 대상으로 쉽게 풀어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3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생성형 AI프로그램과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하면 쉽게 한글맞춤법을 확인 할 수 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한글맞춤법의 원리 배우고, 자녀에게 올바른 한글맞춤법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 에티켓을 알리기 위한 도서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곡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관일에도 반납이 가능하도록 무인반납함을 운영 중이다. 반납함은 도서관 지하 1층 주차장과 1층 주출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반납함의 도서를 다음날 수거해 소급 반납 처리한다. 무인반납함 이용 시 도서가 떨어지면서 종이가 접히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도서를 밴드로 고정한 후 반납하도록 이용자들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과 독서의 달(9월)을 맞아 훼손된 도서를 전시하고, 도서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함께 이용하는 도서를 소중히 다뤄야 함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은 체험형 환경 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이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천연 재료를 활용해 고체 비누를 제작하며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화학 성분이 없는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사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2일(토)과 4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고촌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 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도서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의 80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80호의 주인공 박루미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년에 걸쳐 1,000권을 완독했다. 박루미 어린이의 어머니는 “첫째 루빈, 둘째 루아에 이어 셋째 루미까지, 세 아이가 세천책 읽기 달성자가 됐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끈기 있게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엄마랑 책 읽는 게 좋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세 아이가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유도한다. 5세~7세(2025년 기준 2019~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