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5월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 남자탁구 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오세욱(20,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가 금메달을 수원시에 봉납(捧納)했다. 봉납식은 25일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렸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오세욱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오세욱 선수는 지난 9일(한국시간)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남자탁구 복식 경기에 이창준(서울시청)과 짝을 이뤄 출전해 우리나라 최초로 농아인 탁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원 신곡초·곡선중·화홍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세욱 선수는 2021년 1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에 입단한 농아인 탁구선수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오세욱 선수는 손가락 부상을 안고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투혼을 보여줬다”며 “오세욱 선수, 그리고 아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이끌어준 어머니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데플림픽이 올림픽이나 패럴림픽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며 “전 세계 농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의 장인 데플림픽과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17일부터 국제정구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등부 및 중등부 선수단 20명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재능기부의 취지로 1대 1 맞춤 훈련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연습량을 보충해주고 대회출전 준비를 돕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올해에도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및 복식 3위,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 및 3위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마치는 대로 충북 옥천에서 개최될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초·중 엘리트선수는 물론 안성시민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초·중 선수단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은 이달 27일까지 국제정구장에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21일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테니스교실 행사를 주관했다. 안성시테니스협회에서 안성시민을 위해 이번 생활체육 테니스교실을 주최하고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 선수단이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강습을 진행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그립법, 기본자세 연습부터 실전 경기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테니스의 매력에 빠질 기회를 제공했다. 안성시청 테니스 선수단은 올해 태국 치앙라이에서 개최한 국제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 및 준우승, 안동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3위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충주, 구미, 여수 등에서 개최되는 전국규모 테니스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다. 노광춘 테니스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안성시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시민이 건강한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23일 프로바둑기사 신민준 9단과 환담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민준 9단은 박정환 9단 이후 신진서와 함께 양신으로 불리며 한국 바둑의 미래라는 평을 받는 기대주이며 현재 한국 6위의 스타 바둑기사로 강한 수를 선호하며 수 읽기가 빠르고 끝내기도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012년 바둑영재특별입단대회를 통해 13살에 입단하여 입단 3개월만에 원익배 십단전 본선에 올라가면서 기대주임을 일찌감치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2017년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9단으로 승단했고 2017년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6연승으로 한국기사 최다연승을 기록했다. 2019년 제38기 KBS바둑왕전 우승, 2019년 제6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우숭, 2021년 제25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에서 커제에게 2대 1로 이겨 우승을 달성해내며 신진서 9단과 함께 한국바둑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는 기대주로 불리고 있다. 이날 환담은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바둑문화 활성화, 한국 바둑 발전 등 심도 있는 대화부터 신민준 9단의 대국 에피소드, 개인 일상 등 편안한 이야기까
(누리일보)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전곡고·18) 선수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각 도대표 선수단과 임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김수아(전곡고·18) 선수는 배드민턴-여자단식IDD부문과 복식부문에서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2개 부문에서 우승,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김 선수는 “연천군과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시청 태권도팀 이아름 선수가 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아름 선수는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2014년, 2016년, 2018년, 2022년까지 총 4번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아름 선수는 18년까지 참가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양시청 태권도팀을 아시아에 알린 선수다. 이아름 선수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57kg급에 참가해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53kg급에 참가한 고양시청 태권도팀 박혜진 선수는 2위를 차지하며 아쉽게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하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차기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고양시청 태권도팀 함준 감독은 “이아름 선수가 실력발휘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 6월 23일 개최되는 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청을 빛낼 수 있는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박혜진 선수도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2022 의왕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2개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와 13개 장애인복지단체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장애특성에 맞는 조별 명량운동회로 진행됐다. 또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경험과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여해주신 관내 장애인 체육 가맹단체 및 복지단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시가 ‘2022 용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개·폐회식 행사, 코로나19 방역 대책, 선수단 체류 지원, 경기장 시설공사 현황, 장애인 이용 불편 사항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대회 주 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 및 관계자, 관람객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용인특례시 출범 원년에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든 대회명에 개
(누리일보) 오산시를 대표하는 농아인 탁구 선수인 모윤자 선수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2021 카시아스두술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데플림픽은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2명의 참가선수 중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종목 나선화 코치와 오산 출신 모윤자 선수가 출전해 활약을 했다. 모윤자 선수는 여자 단식・복식・단체전, 혼합복식 4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5월 6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최성림 선수가 개인단식에 출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지역출신 선수 영입 및 직장운동경기부와 생활체육 연계 활성화을 목표로 2022년도에 새롭게 재창단 되어 올해 첫 대회였던 제43회 회장기대회 및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16강에 올라 가능성을 엿보였으며, 이어 출전 세 번째 대회인 제100회 동아일보기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선수를 예선전에서 물리치고 개인단식 3위에 올라 남은 대회에 한층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부 최성림 선수는 지역 대월초,대월중을 졸업한 지역출신 인재로 소프트테니스 연은자 감독은 창단 첫해 어려운 과정 중에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 게 고맙고 남은시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의 이학성 선수가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8일(현지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 태권도 남자부 -80kg급 결승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마브로노프 아자맛을 36-18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소피아데플림픽과 2017년 삼순데플림픽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2017년에 김포시청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한 이학성 선수는 비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뛰어난 신체조건과 기술, 성실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국내 장애인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포시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은 2022년 3번의 대회출전에서 현재까지 총 4개의 메달(금 2, 은 1, 동 1)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2년 5월 28일(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2022.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다 20~21년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계기로 2년만에 열리는 청소년 생활체육대회로서 수원의 중학생들이 농구실력을 겨루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대회는 수원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 8팀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참가비가 없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참가자 전원 스포츠안전보험 가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농구협회의 업무협조를 통한 전문 심판 및 운영인력을 지원받아 보다 내실 있게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단체상 및 개인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운영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지 못해 안타까웠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농구대회가 아닌 참가선수와 시민 모두가 함께 함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스포츠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누리일보) 안산시 역도 유망주 박혜정(안산공고 3학년) 선수가 2022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혜정 선수는 이달 10일(한국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87kg+)에 출전해 인상 120㎏, 용상 161㎏, 합계 281㎏ 들어 올리며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박혜정 선수는 선부중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9년 10월 인상, 용상, 합계 등 3개 부분에서 유소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제패한데 이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혜정 선수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직장운동부 역도부와 합동 훈련을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박혜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체육 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여자 81㎏
(누리일보) 오는 5월 14일, 고양스포츠타운리틀야구장에서‘고양시-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이 첫 훈련을 시작한다. 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은 고양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아이들의 훈련을 위해 유명 야구인들이 총출동한다. 코치진은 △단장 허구연(현 KBO 총재) △부단장 김성봉(전 한화이글스 홍보실장) △감독 박용진(전 LG트윈스 2군 감독) △코치 김태민(현 미네소타 트윈스 아시아지역 스카우터) 등으로 전문 야구인들이 아이들의 훈련을 지도할 예정이다. 어린이 야구단은 훈련 이외에도 프로야구 경기 관람,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한다. 특히 2016년에는 아이들 15명과 학부모 10명 등 30여 명이 베트남에 방문하여‘한-베트남 티볼 친선경기’에 참가했다. 그 외에도 열대과일 수확, 고적지 탐방 등 추억을 쌓기도 했다. 2012년부터 무지개리틀야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허구연 단장은 “아이들이 야구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야구단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는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누리일보) 평택시는 11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평택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40여 개국의 대표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체육관에서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벤치프레스 20체급과 혼성팀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안중체육관에 마련된 대회 준비 T/F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경기장 및 숙소 등 시설물의 안전, 완충녹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의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국제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 역도대회 개최로 평택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장애역도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