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11월 6일, 뮤직테크 전문 스타트업 칠로엔(CHILLOEN, 대표 조성인)과 AI 음악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운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교육·행사 맞춤형 AI 음악 공동 개발 ▲박물관 내 안내방송 전용 음악 제작 ▲박물관 내 편의 공간 음악 송출 시스템 도입 등 공간 경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칠로엔은 “좋은 음악을 편리하게”라는 비전 아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의 정체성과 이용자 경험을 분석하여 맞춤형 음원을 제작하는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시간대·고객층·공간의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안함으로써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음악 솔루션’을 제공한다. 협약식에서는 칠로엔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실학박물관의 멋을 살린 공간 음악을 시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시연된 음악은 실학박물관의 비전인 ‘실학 정신을 향유하는 포용적 박물관 구현’을 바탕으로, 핵심 가치인 ‘일상·향유·공존’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전시 해설 안내 음원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인생책담: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여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토론을 실습하며, 강의 이후에는 스스로 독서모임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프로그램명‘인생책담’은 “함께 읽은 책이 인생책이 되고, 책 이야기를 하며 인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전문가이자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의 저자인 지윤주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각자의 삶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독서모임의 본질을 배우며, 독서모임을 기획·운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 1회차에는 독서모임의 의미를 탐색하고 ▲ 2회차에는 모임 준비 과정을 배우며 ▲ 3회차에서는 실제 모임 진행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 4회차에는 ‘모임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직접 독서모임을 조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 회차에는 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공간 및 환경개선 공사 등을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15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전체 공사는 부분 휴실을 포함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며, 주요 공사 내용은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주차장 환경 개선 △옥상 방수 △자료실 환경 개선 △승강기 교체 등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정비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08년 3월 개관한 한뫼도서관은 개관 18년이 지난 도서관으로,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과 이용 만족도 저하 등 이용자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자료 대출 및 예약, 도서택배서비스, 책누리(상호대차), 시설 이용, 대관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자료 반납은 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무인반납기기 또는 무인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희망도서 신청은 정상 운영돼 재개관 후 수령할 수 있다. 이영인 일산서구도서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고양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고양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 ▲글로벌 한류 콘텐츠 확산과 공연 거점 도시 조성 ▲지역 예술창작 기반 조성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및 전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는 고양문화재단, (사)한국예총 고양지회, 고양시립예술단, 고양문화원, 전통문화단체 관계자 등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온 예술인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문화도시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예술적 참여와 예술인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지역 곳곳에서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고양특례시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한 수상자는 “지역의 예술인으로서 큰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1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1월 15일 11시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전문단체인 제이엘(JL)한꿈예술단이 참여해 '내 안의 음악, AI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 하반기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3개의 챕터로 운영된다. 첫 번째 챕터는 '걱정말아요 그대', '다 잘될거야' 등의 가요, 동요 등을 성악으로, 두 번째 챕터는 심포니 악기로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을 연주한다. 마지막 챕터는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내 나라 내 겨레', '함께 나가자' 및 발달장애인들의 경험을 담아 만든 AI 창작곡 '좋아'를 연주하며 마무리한다 11월 22일 오후 2시에는 경기아트센터 주관 '거리로 나온 예술' 선정 뮤지션인 5인조 클래식 그룹 '투더레블의 브라스와 피아노: 음악을 거닐다' 공연이 개최된다. 투더레블은 금, 관악 실내악의 경계를 넓히고자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번 공연에서 팝 그룹 아바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을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화‧수‧목‧금‧토(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오행의 한자를 매개로 삼아 예술표현의 재료와 본질적 요소를 하나로 엮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적 화합을 상징한다. 火는 불을 매개로 유리, 금속 재료의 변화를, 水는 모든 창작의 근본이 되는 흐름과 생동을, 木은 목공예를 비롯한 유기적 삶의 재료를, 金은 단단한 금속의 질감을, 그리고 土는 흙으로 빚어낸 도자와 테라코타 조형의 생명력을 의미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박종문 회장)는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열정을 다해 준비한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선보여지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과 작은 떨림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여주미술협회는 여주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활발한 창작과 교류를 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11월 8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화성 하남지터(팔달구 남창동 130-10 일원)에서 가을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하남지(下南池)터는 수원화성 안에 있었던 연못 중 하나다. 하남지는 성곽을 쌓을 때 필요한 물을 공급하고, 장마철에는 물의 양과 물이 흐르는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했다. 연꽃을 감상하는 휴식 공간이기도 했다. 수원시는 하남지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2024년 발굴 조사를 완료했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남지를 복원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풍물패가 행궁동 한데우물에서 하남지까지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하는 하남지 행진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오후 1시에는 하남지 내 설치한 가설건축물을 팝업 박스로 활용해 하남지의 역사와 정보를 소개하고, 인권 상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팝업 박스 ‘피움’을 개장한다. 짚풀공예·바람개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상인회·언덕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 화성행궁 내 상인회 회원, 공방작가들의 회화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고,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