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1.29일 에너지부는 EBRD, 일본정부, 국제 컨설팅업체 등 지원을 받아 수립한 전력분야 탄소중립 로드맵(A Carbon-Neutral Electricity Sector in Uzbekistan)을 발표했다. 2050년까지 경제적, 기술적으로 전력분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으로서 2030-2050년간 GDP의 약 2%를 투자할 계획이며, 탄소중립을 통한 새로운 제조 가치사슬 창출, 환경발자국 감소 등 이점이 투입비용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이다. 동 로드맵은 △천연가스 매장량 보존, △고부가 가스화학제품 생산 확대, △수소경제 발전 지원 등 효과도 기대되며, 로드맵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노르니켈社는 노릴스크 지역 경유 유출 환경오염 사고(2020.5월, 연호 S10387) 관련, 러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인 1,462억 루블(약 2조3천억 원)전액을 납부 완료 했다고 발표(3.8)했다. 1,455억 루블은 수자원 피해 복구사업 명목으로 러 연방정부 재정수입으로 귀속되며, 나머지 7억 루블은 토양오염 복구사업 명목으로 노릴스크 시정부 재정수입으로 귀속됐다. 푸틴 대통령은 러 정부 부처회의(3.10) 계기 노르니켈社 벌금이 중장기적 차원에서 노릴스크와 인근 지역 환경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들에 조치 당부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EU는 4월중 한국과 EU 회원국 사이의 개인정보 상호 이전을 허용할 전망이다. EU 집행위 관계자에 따르면, EU-한국간 개인정보의 상호이전을 허용하는 EU의 이른바 '적정성 평가(adequacy decision)' 예비판정을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EU는 2017년 한국을 적정성 판단 우선협상국으로 지정한 후 한국의 관련 법제를 평가, 한국이 EU와 동등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면, 한국과 EU에 소재한 한국 기업은 인사정보와 영업상 수집한 정보 등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자국 본사에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적정성 평가'는 역외 국가의 개인정보보호법제를 검토, EU와 동등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경우, 해당 국가로의 EU 개인정보 이전을 국가 단위에서 전면 허용하는 것이다. EU의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국가로의 개인정보 이전은 EU-미국 Privacy Shields 협정 등 양자간 협정, 표준계약조항(SCC) 등을 통해 가능하다. 그러나, 유럽사법재판소는 작년 'Privacy Shields'를 무효화한 바 있으며, 표준계약조항은 계약체결에 시간과 비용이
(누리일보) 제9차 『한-이란 간 인도적 교역 확대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가 3월 16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양측 국장급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한-이란간 인도적 교역 현황을 점검하고, △인도적 교역 관련 양측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의약품·의료기기, 앰뷸런스 등 교역 물품 확대 및 교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개월간 8차례 『한-이란 간 인도적 교역 확대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개최를 통해, 독감백신, 항암치료제, 혈당측정기 등 20여개의 인도적 품목이 한국내 이란의 원화동결자금을 활용하여 이란으로 수출됐다. 우리 정부는 이란과의 상기 워킹그룹 회의를 지속 개최해가면서, 이란과의 인도적 교역 품목을 확대하고, 교역 규모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작년 말 타결된 EU-중국 포괄적 투자보호협정(CAI) 양허안이 12일 공개된 가운데, 양자간 미디어산업 투자시장 개방 불균형이 논란이 되고있다. CAI 양허안 따르면, 뉴스, 방송, 영화제작·배포 등 중국투자자의 EU 미디어시장 투자가 전면 허용된 반면, EU 투자자의 중국시장 투자는 크게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디어시장 관련 기존 양자간 불균형 상태를 CAI가 제도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평가되며, EU 미디어를 통한 중국의 프로파간다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또한, CAI가 과반수 이상 회원국에서 뉴스 및 언론사 등에 대한 중국 투자자에게 내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부여하고 있는 점도 비판의 초점이다. 특히, 미디어산업 투자시장의 불균형과 함께, CAI가 중국기업에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를 통한 추가적인 보호장치를 부여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다만, EU 집행위는 CAI가 중국기업에 미디어시장 투자 관련 새로운 권리를 부여하지 않고, 각 회원국이 보안이나 공공질서 차원에서 필요시 중국기업의 관련 투자를 제한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은 EU 방송 서비스를 국제호텔로 제한하고, 인권문제와
(누리일보) EU가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어시스턴트 등의 음성보조장치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추진 중이다. 유럽정보보호이사회(EDPB)는 음성보조장치 서비스의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과 e-Privacy 지침적용에 관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 오는 4월 23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한 후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초안에 따르면, 스크린 유무와 관계없이 음성인식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모든 장치에 GDPR 규정을 적용, 데이터 취급과 관련한 사용자의 사전 동의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이메일 등 기타서비스와 음성보조장치 연계(bundle), 음성보조장치로 수집된 개인정보의 정보처리 목적 및 기간외 사용자 동의 없는 저장도 금지할 방침이다. 음성보조장치의 사용자 이외, 배경소음을 통해 개인정보가 간접적으로 수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음성필터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나아가, 음성보조장치 서비스 제공에 앞서, 관련 서비스의 개인정보보호 영향평가 실시 등도 의무화할 방침이다. 한편, 애플, 아마존, 구글이 기술개선 목적으로 음성보조장치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를 사용자 동의 없이 열
(누리일보) 사우디 ACWA Power는 시르다리야州 시린(Shirin)에서 1,500MW 규모 가스복합화력발전소(CCGT) 착공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우즈벡측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술타노프 에너지부 장관, 사우디측 알팔리 투자부 장관, 아부나얀 ACWA Power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르다리야 시린 복합화력발전소는 총 12억불을 투자하여 2023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시공(EPC)은 중국업체(China Gezhouba Group Corporation)가 담당한다. 한편, ACWA Power는 나보이州 바쉬(Bash) 및 부하라州 잔켈디(Dzhankeldi) 지역에 13억불을 투자하여 총 1,000MW 규모 풍력발전단지 2개를 건설하는 투자계약을 에너지부 및 투자대외무역부와 체결하고, 국가전력망공사(NPG)와 전력구매계약(PPA) 체결했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러 디지털발전통신언론부는 일부 정부 사이트 접속 시 러시아인의 생체정보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정보 미등록 시 여러 공공 서비스에 대한 원격 접속을 차단하는 행정 조치를 도입할 계획이다. 생체정보 등록은 은행을 통해서 하거나, Rostelecom이 개발중인 통합 생체 인식시스템(UBS)을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러 당국은 2년 안에 UBS에 생체정보를 1만 6400개에서 7천 만개로 늘려 자국민을 위한 시스템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10일 EU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방지를 위한 공급망 실사의무(Due Diligence)에 대한 의회 입장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했다. 6월 EU 집행위의 공급망 실사의무에 관한 '지속가능한 기업지배구조' 법안 제출을 앞두고, 의회의 입장을 해당 법안에 반영토록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회는 공급망 실사의무 관련 소송에서 통상 원고가 부담하는 의무위반 입증책임을 피고(기업)에 전환, 기업이 위반 부존재를 입증토록 요구했다. 또한, EU 소재 기업의 역외 공급망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환경훼손에 따른 피해자가 피해구제를 위해 EU 사법기관에 제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제정을 촉구했다. 다만, 논란이 된 중소기업 공급망 실사의무 면제는 부결되고, '중소기업이 공급망 실사의무를 완전하게 수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고서에 적시하는 수준에 그쳤다. 관련 법안을 준비중인 EU 집행위 사법총국은 EU의 공급망 실사의무가 OECD의 공급망 실사가이드라인(DDG)의 중요 요소를 벤치마크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배려한 별도의 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사의
(누리일보) 영국 정부는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의 검역 등 통관검사를 추가 유예하는 내용의 새로운 통관검사 도입 일정을 발표했다. 정부는 11일 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에 대한 각종 통관검사 개시 일정을 코로나19 사태, 세관 인프라 구축 미흡 및 기업의 적응시간 확보를 위해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일정에 따르면, 일반적인 상품에 대한 통관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EU는 올 1월 1일부터 모든 상품에 대한 전면 통관검사를 시행중) 또한, 동물 및 부산품 가공품에 대한 건강증명서 제출과 위생검역 검사는 각각 10월 1일과 내년 1월 1일로 연기된다. 저위험식물 및 식물가공품 식물위생 증명서 등 서류제출 의무와 사전 (수입)통지의무도 내년 1월 1일로 연기되며, 살아있는 동물과 저위험식물 및 식물가공품에 대한 통관검사는 내년 3월 1일부터 개시된다. 한편, 복합원료 식품 통관과 관련한 EU의 새로운 규제가 영국 식품업계의 對EU 수출에 새로운 비관세장벽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EU는 모든 제3국 수출자에 대해 육류, 저온살균 우유, 계란 등을 포함한 상온보관 상품에 대해 공인수의사 날인이 포함된 건강증명서 제출을 의
(누리일보) 정부는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들의 열망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표명해왔으며,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등 구금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석방,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 중단, 합법적이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평화적 문제해결 등을 촉구해왔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군과 경찰 당국의 무력행사로 다수의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첫째, 정부는 미얀마측과의 국방 및 치안분야 신규 교류 및 협력을 중단한다. 둘째, 정부는 미얀마에 대한 군용물자 수출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며, 산업용 전략물자 수출허가도 엄격하게 심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정부는 미얀마에 대한 개발협력 사업을 재검토할 것이다. 단, 미얀마 시민들의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과 인도적 사업은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미국 등 주요 우방국, 아세안 등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미얀마 상황을 예의주시해왔으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정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특히 정부는 우리 교민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각
(누리일보) 유럽의회가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도입 후에도 기존 EU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상 무료 배출권 할당을 유지하는 입장을 채택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10일 CBAM 대상 수입상품에 탄소배출권 가격(현행 톤당 40유로) 상당의 과세를 요구하는 의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의회가 탄소배출권 거래제도(EU ETS)에 따라 철강, 화학 등 일부 중공업에 부여한 무료 배출권 할당제를 계속 유지할 것을 요구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당초 의회 보고서 초안은 무료 배출권 할당제의 단계적 폐지를 담고 있었으나, 보고서 채택 하루 전 무료 할당제 병행 유지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철강, 화학업계 등이 무료할당 폐지에 따른 국제경쟁력 약화 및 CBAM 면제 상품으로의 대체효과 등을 우려, 집중 로비를 통해 무료 할당제 유지를 관철했다는 평가다. 무료 배출권 할당제는 EU 역외 환경규제가 약한 국가로 생산거점을 이전하는 이른바 '탄소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EU 집행위는 CBAM 도입과 함께 무료 배출권 할당의 단계적 폐지를 추진중이다. EU 집행위는 CBAM 도입 후에도 무료 배출권 할당제를 유지하면, WTO가 금
(누리일보) EU는 중국의 제3국을 우회한 역외 보조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으로, 철강 및 바이오디젤이 주요 감시 대상이 될 전망이다. EU 집행위는 중국 기업이 주요 생산거점을 '일대일로 사업' 참가국으로 이전, EU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회피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 사업 참가국에 지원한 자금이 중국계 기업에 유입되고 있어, 사실상 보조금 우회 지급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집행위는 중국 역외 소재 중국계 철강 및 바이오디젤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철강에 대한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EU는 작년 보조금 지급주체인 '정부'의 정의를 확장, 교역상대국의 역외 보조금에 대해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집행위는 이에 근거, 이집트 경제개발구역에 소재한 중국계 유리섬유 업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불법보조금으로 판단, 상계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0일 벌 등 식물 수분(受粉) 매개 곤충에 유해한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사용 작물의 수입을 사실상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네오닉 계열 살충제는 사과, 유채, 해바라기 등의 재배에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EU 역내 사용이 금지된 상태다. 집행위는 수입 작물에 대해 해당 살충제의 잔존허용치를 '검출가능' 수준으로 낮춰, 해당 살충제 사용 작물의 수입을 사실상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계획은 '그린 딜'의 식품 관련 전략인 F2F(Farm to Fork)의 일환으로, 수분 매개곤충의 감소 및 멸종방지 노력을 EU 역외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며, F2F 전략에 따른 구체적인 화학물질 규제의 첫 사례다. 또한, 집행위는 2종의 네오닉 계열 살충제와 함께 클로티아니아딘, 티아메톡삼 등의 잔존허용치를 검출가능 수준으로 낮추고, 잔류성유기화합물질(PBTs) 및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로 분류된 화학물질의 잔류허용치도 크게 하향조정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는 한국을 상징하는 대형 상징물이 부착된 트램이 달리고 있다. 각국 대사관이 소재한 외교가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의 미디어 아트작품이 펼쳐지고 있다.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대사관이 오는 3월 8일부터 선보이는 양국 수교 120주년 기념 행사가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9일부터 브뤼셀 한국대사관에 설치되는‘코리안 미디어 아트월(Korean Media Art Wall)’은 가로 5m, 세로 3m의 대형 LED 스크린 월을 활용해 한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의 작품 5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기념을 위해 제작된 ‘다시 태어나는 빛(Reborn Light)’이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의 심사정, 강세황의 산수화와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 Magritte)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한국과 벨기에, 더 나아가 한국과 유럽 간 우정과 협력을 담고 있다, 이이남 작가는 2018년 브뤼셀 아셈(ASEM) 정상회의 기간 중 현지 대표적인 예술기관인 보자르(BOZAR)에서 전시를 개최, 유럽 및 아시아 각국의 정상들에게 소개되기도 한 한국을 대표하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