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가 3년 만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의 빗장을 열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진달래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진달래동산을 3년 만에 개방키로 했다. 만개한 진달래는 오는 주말에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동산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돗자리 설치 및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또 1시간 이내 머물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달래동산은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장은 “3년 만의 개방인 만큼 시민들이 진달래를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날려버리고 꽃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을 8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방문 계획이 있는 해외 거주 외국인, 재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관광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다. 캠페인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외 유력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 한유망, 바이에이터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판매 대상 관광지는 이천 돼지박물관, 이천 별빛정원 우주, 화성 요트,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 총 11곳이다. 관광지와 별도로 경기도 1일 투어 상품도 판매 예정으로 서울~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서울을 방문하는 가평투어, 서울~한국민속촌~에버랜드~서울을 방문하는 용인투어 등 총 8개 투어가 판매 대상이다. 이번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은 해당 관광업체가 10~50% 할인을 하면 경기도가 상품 할인가의 50%를 부담해 추가 할인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관광업체는 상품 선판매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은 저렴하게 관광지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성요트 이용권의 경우 정상가 3만 원에서 업체 할인가와
(누리일보) 광주시는 계절별 다른 매력의 광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계절테마 관광안내서 중 봄편인 ‘봄, 광주에 물들다’를 제작‧완료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광안내서에는 팔당호반 벚꽃길을 비롯해 봄철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테마로 다양한 여행코스가 안내돼 있다. 각 코스에는 수청나루 등 숨겨진 광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봄날의 정취를 담은 인생사진 스팟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봄편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등 광주의 사계를 담은 안내서를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며 본 책자를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하고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서울에서 멀지 않은 광주에서 봄나들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았다”며 “광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두루 활용하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핸드북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된 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문교에서 평택항을 지나 화성시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활동인원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관광지를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어린이집, 직장 동호회를 포함한 일반인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과 둘레길 홍보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향교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주웠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환경정화도 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광과장은 “관광과 운동,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로서 평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노적봉 공원 내 폭포와 바닥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산9경(景) 중 하나인 노적봉 폭포는 너비 133m, 높이 23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폭포로, 암벽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노적봉 공원 폭포와 바닥분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포 주변 난간과 바닥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폭포와 함께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소요 별&숲 테마파크는 봄을 맞아 유료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소요 별&숲 테마파크는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도심 속 테마공원으로, 장비가 없어도 캠핑이 가능한 '꿈 야영장 카라반', 숲속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상상 야영장', 목공체험을 통해 나무의 무한 변신을 경험하는 '상상공작소', 숲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소요 별&숲 테마파크 내 시설(카라반, 야영데크, 상상공작소, 유아숲체험원 등)을 이용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소요별앤숲테마파크 #동두천캠핑장 #경기도가볼만한곳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키트를 제공한다. 소요 별&숲 테마파크 관계자는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완연한 봄기운이 성큼 찾아온 4월을 만끽하고, 반려식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답답한 일상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봄맞이 언택트 힐링 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어린이날, 현충일 포함) 광주시 캐릭터인 깡두리와 뽀그미가 관내 공원이나 관광지 등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4월 2일 청석공원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광 캐릭터인 깡두리와 뽀그미 인형탈은 관내 관광지 3곳을 찾아 1시간 가량 머물며 인형과 함께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등 소규모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랩핑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관광홍보센터를 운영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 엽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대물빛공원 내 깡두리와 뽀그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며 관광 캐릭터 인증샷을 광주시 SNS에 게재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관광 캐릭터 기념품 홍보 사업으로 오는 4월 관내 31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천300여명을 대상으로 깡두리, 뽀그미 지비츠(실내화 액세서리)를 제작해 배부한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경기도내에서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지역이다. 매년 벚꽃 개화시기를 놓친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벚꽃나들이를 오곤 한다. 절정기 벚꽃을 보려면 개화정도를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월 말, 4월이면 군청 민원실, 당직실, 읍면으로 개화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가평군은 가평 주요 벚꽃 명소의 개화 현황을 매일 블로그에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블로그를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평의 다양한 장소․먹거리를 소개하고, 정보를 전달하여 방문자수가 월 평균 8만 명 정도로 작년에는 관련 포털에서 인플루언서 지정을 받기도 하였다. 군정영상을 송출하던 영상채널에도 변화를 주었다. 가평의 갖가지 군정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송출하고 있었지만 뉴스형식이 주는 딱딱한 이미지는 구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한계가 있었다. 가평의 소식을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3분에서 5분 사이의 재미있는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송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가평군이 올해 지역소식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소식지도 달라졌다. 기존 지면 소식지 이외에도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소식지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소식지의 내용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3월 27일, 시민과 함께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함께 랜드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구경하는 안성여행이다. 시는 플로깅 행사 영상을 제작해 안성맞춤랜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 담당자는 “시민들이 직접 관광지 환경정화에 동참하는 과정 속에 깨끗한 관광지를 만들어가는 올바른 관광 문화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SNS 및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로깅 안성여행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성 관내에 있는 관광지 중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광지를 선별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의 명소 동편마을 카페거리(동안구 관양1동)가 명품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 안양시는 23일 동편마을 카페거리가‘2022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에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발굴육성, 삶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사업을 주관한 경기도는 도내 10개 지역 골목거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발표내용을 검토, 최종적으로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대상지로 선택했다. 공원녹지와 아우러진 이국적 분위기의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 행사경험이 풍부한데다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인덕원역이 인접해 있다는 점 역시 관광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방송국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선정을 발판삼아 관양1동 주민자치협의회, 상가번영회, 동편마을 카페거리 축제위원회 등 지역주민 단체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테마를 발굴해나갈
(누리일보) 가평군은 가평 주요관광지 15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가평 관광전자지도(map.gop.go.kr)를 접속해 관광지에 도착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받고,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스탬프 4개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스탬프 5개는 파리바게트 롤케잌(스탬프5개)을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특히 스탬프투어를 참여하고 본인계정 SNS에 인증후기를 남기면, 상 하반기 각 1명씩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혹은 갤럭시 버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재미요소를 가미해 관광객들이 가평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재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2일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서 ‘사잇길 프로젝트(파주 돌다리 문화마을)’가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8,000만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지원을 받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시·군의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해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 방문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은 법원읍 가야4리(꽃마을)·대능5리(문화창조빌리지)·대능4리(벽화마을)·법원6리(장터마을)로 이뤄진 마을로서 마을별 테마를 가진 체험형 마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돌다리 문화마을의 체험 및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 개선하고자 하며 이러한 열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통해 돌다리 문화마을이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학습영역 교과과정 ‘우리 고장 부천’과 연계하여 ‘내 고장 바로알기 교과서 속 부천여행’을 4월 15일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급 중 사전 신청한 학교 37개교의 학급(총 3,195명)이며, 2021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학교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기존 현장탐방 방식의 수업을 2021년에 문화관광해설사 수업 지원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제한적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사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2022년에는 보다 실감나는 ‘부천여행’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문화관광 해설수업 ▲‘부천여행’ 애니메이션 ▲‘부천여행’ 스티커북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 부천의 문화 및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내 고장 부천 구석구석을 가상속에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여행 등의 제약이 많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학생들이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월드 푸드 스트리트와 연계하여 관광특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캠프보산 관광특구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캠프보산 관광특구의 월드 푸드 스트리트 음식이나 입주 공방의 물품 등을 구매하여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후 URL 주소를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 인원은 100명으로, 추첨 결과는 4월 14일에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방에서 선정한 2개 품목 중 1개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캠프보산 관광특구 인증샷 이벤트가 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 공방 및 월드 푸드 스트리트 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