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6월부터 실시하는 성수기 내수면 합동단속을 앞두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경기도를 관할하고 있는 인천 및 평택지방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평․여주․김포․남양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가평군청과 김포시청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상레저안전법령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정기점검 준비 및 중점사항, 수난사고 대응과 응급처치, 위험물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도는 이를 통해 유사시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한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고 동력 수상레저 기구의 사전 안전진단으로 사고요인을 차단하는 등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대비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수상레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안전관리 교육으로 수상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
(누리일보)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
(누리일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가 5월 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여행을 위한 장시간의 운전, 여행 코스 짜기 등이 부담스러워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가 쉽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버스만 타면 끝.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부천의 방방곡곡 유익한 설명까지 더해준다. 부천 시티투어는 부천의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는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매주 토요일에 각기 다른 코스인 판·타·지·아 4개 코스와 5번째 주 토요일에는 송내역에서 출발하는 특별한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여행한다는 것이 뭐가 새롭지? 걱정은 금물! 자주 가던 관광지도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면 새로운 곳으로 오게 마련! 다가온다. 신규코스 & 체험코스로 더 뻔뻔'funfun'해진 부천 시티투어는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는 테마형 관광 상품으로 교통비, 해설비, 관광지 입장료뿐 아니라 체험비까지 포함된 코스 요금이 단 1만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천시의회 옆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누리일보)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은 주민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금빛수로 인근 100평 규모의 유채꽃 포토존을 조성했다. 장기본동은 지난 2021년 11월 말경 금빛수로 끝단 푸른솔중학교 인근의 유휴지인 유수지(장기동 1865-2)를 개간한 후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고, 유채꽃은 2022년 3월 즈음 발아를 시작하여 지난 주말 본격적으로 만발했다. 씨앗이 발아할 무렵 장기본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기환, 김영은)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유채꽃이 개화할 수 있도록 꽃밭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또한, 유채꽃밭 중간부에 평의자를 놓아 주민들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마련된 유채꽃 포토존은 금빛수로를 산책하는 가족 단위 주민들의 많은 방문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지난 4월에 조성된 제1호 꽃마차 포토존에 이어 제2호 포토존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관내 8개 유관단체장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밭을 유지시켜 유채꽃 포토존이 장기본동의 대표적인 명소로
(누리일보)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5월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이 가능해진다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이제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예약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먼 곳에서 이용하러 오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누리일보) 최근 가평 연인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봄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야생화가 만개한 연인산도립공원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씩 봄의 정취를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다가서게 되면, 어느새 땅바닥에 낮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랏빛의 고개 숙여 피어있는 얼레지와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잔털제비꽃, 땅 가까이 숨어 피는 족두리풀은 물론, 노랑제비꽃, 개별꽃, 각시붓꽃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발에 밟힐까 염려스럽게 피어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만나고자 일 년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기대
(누리일보)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여행업체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체 당 100만 원의 경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 3. 31. 이전 여행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여행업체 33개소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50만 원을 지원받은 여행업체는 차액인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폐업한 업체와 영업보증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명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행업계가 영업제한 업종 이상의 피해를 받고 있으나, 각종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도움이 절실하다는 여행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가 힘을 내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단순 개별농가 체험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을 통한 농촌관광 기반 마련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포 빰빰(Farm Farm)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빰빰투어에 참여할 신규 체험장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4개 농장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3. 2. ~ 3. 25. 까지 접수하여, 3주간 전문심사단과 소비자체험단 현장 심사를 통해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농가를 최종 선발하였다. 기존 김포시 빰빰투어는 휴식휴양형 농가가 중심이 되는 북부권, 농촌체험형 농가의 중부권, 신도시 근교에서 운영중인 도심근교권 3개권역 27개소에서 운영중이었으며, 향후 3개권역 31개소로 확대되어 체험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기존의 농어촌 마을해설사·도농상생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의 홍보사업 외에 빰빰투어 사업추진단의 사회적 기업 육성, 인포메이션 센터 구축, 농촌체험농장의 클린사업장 운영 등 내실과 외연 확장을 통해 빰빰투어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관광사업과
(누리일보) 새하얀 벚꽃의 아쉬움이 무색하게 문수산(해발 376m)에서는 화려한 영산홍이 절정을 이루며 등산객을 매혹하고 있다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인 김포 문수산은 남아문(홍예문) 성벽 아래에서 시작하여 문수산성을 따라 긴 진분홍 띠를 이루며 영산홍의 절경이 펼쳐진다 2005년부터 문수산에 영산홍 군락지를 만들기 시작한 “문수산 사랑회”에서는 아름다운 문수산 조성을 위하여 매년 영산홍 전지작업, 비료주기 등을 진행하였으나, 관리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올해부터는 김포시 공원녹지과로 관리를 이관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이며,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인 문수산에 지난해는 훼손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였고, 올해는 “문수산 사랑회”에서 잘 가꿔온 문수산 영산홍과 함께 애향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산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농업생태원에 13만송이 튤립과 유채, 청보리 등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자유관람으로 개방된 ‘평택꽃나들이’장에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만개된 튤립과 유채는 오는 5월8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업생태원 내 ‘평택꽃나들이’장은 지난해와 달리 진입로와 분수광장에 디자인 화분, 애벌레 터널 내 봄꽃으로 장식되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 나비와 곤충, 다람쥐, 토끼, 공작과 앵무새 등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눠 매일 저녁 8시까지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여유당야행을 운영한다. 시는 정약용유적지부터 시작해서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정약용선생의 시구, 스트링라이트 조명 등을 조성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거닐면서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의 정신을 느끼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더불어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유당야행의 수국 꽃 조명은 정약용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 지은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 애정을 가진 수국을 LED조명으로 조성한 것으로,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이며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여유당야행을 기획한 정약용과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낮에는 자연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6회 정약용문화제는 오는 9
(누리일보) 수원화성·행궁동 곳곳을 달리는 수원화성 자전거택시 ‘행카’가 4월 29일 운행을 시작한다. 행카는 역사 해설사와 함께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수원화성·행궁동 일원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길 위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행(幸)복한 택시’라는 의미다. 행카는 행궁광장에서 출발해 행리단길, 나혜석생가터, 화서문(서북공심돈), 장안문, 화홍문(방화수류정), 수원천, 수원화성박물관, 여민각을 거쳐 행궁광장으로 돌아온다. 이용 요금은 3만 원(2인 탑승 기준)이고, 50분 코스다. 총 11대를 운행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수원화성 행카’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행궁광장 매표소에서 당일 현장 예약도 할 수 있다. 화~금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 ‘행카’가 플라잉수원, 화성어차, 국궁체험과 함께 수원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카를 타고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가족 간 공감·화합할 수 있는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우리가족 농촌나들이’에 참여한 시민들이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도 관내 15개 농촌 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농장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딸기, 오디, 블루베리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맛보고, 가공하는 체험 활동과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 농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시민들을 위해 농업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관내 체험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5월 3일부터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 정기코스는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당일 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역사, 통일 등 각 테마로 진행되며, 1박 2일 코스는 토요일~일요일에 전통평화누리를 테마로 구성된다. 투어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 마장호수, 통일동산 관광특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율곡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로 구성됐으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 운행으로 파주 관광이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며, “시티투어 차량, 관광지 등에 방역을 지속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할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오는 5월 1일 시작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10월 30일까지 수원화성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성행궁을 상설개장하는 동시에 후원인 미로한정까지 개방하여 문화재 관람에 여유와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2 수원화성 야간개장의 메인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 情談'이다. 달빛 품은 화성행궁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낮에는 볼 수 없는 고궁 야경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이다. 수목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후원의 길을 따라 흐르는 물 빛과 초롱 빛을 따라 오르면 고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포인트, 미로한정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정비사업'에 따라 화성행궁을 우선 운영하며, 화령전은 정비공사 후에 개방할 계획이다. 낙남헌 앞터, 우화관 등 일부 구역은 관람이 제한된다. 이에 따른 아쉬움을 화성행궁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포토스팟과 산책 프로그램이 대신할 예정이다. 화성행궁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달빛정담 시그니처 포토존을 비롯해 서체포토존,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