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승강기 관리부서인 시설환경처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단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원인분석과 예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주기적인 자문회의로 현장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시철도 역사에서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점검자가 QR코드를 통해 주요 부품의 유지관리 및 점검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도 적용하기로 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갖고 있는 승강기 안전공단 사고조사단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전국 승강기 운영기관과의 정보교류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의 공공폐수처리시설 2곳과 비점오염저감시설 7개소의 유입수 및 방류수에 대해 생태독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태독성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생태독성관리’는 산업폐수에 포함된 미지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독성을 물벼룩을 이용해 검사하여 수생태계 수질 안전성을 통합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이다. 연구원은 물벼룩 배양과 독성시험 및 측정 결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실험실을 조성했고,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생태독성 분석 인증을 취득해 2023년 2월부터 산업폐수 방류수에 대한 생태독성 검사를 개시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 2곳과 비점오염저감시설 7곳의 유입수와 방류수에 대해 생태독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수에서 모두 생태독성이 0 TU(Toxic Unit)로 나타나 폐수처리 후 생태독성물질은 공공수역으로 방류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과 초기강우 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또한 유입수와 방류수에 대해 생태독성이 0 TU로 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달성습지관리소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명은 ‘찾아 봄, 함께 봄, 마주 봄’이다. 봄에 피는 달성습지의 아름다운 꽃들을 찾아서 관찰경으로 관찰하고 특징을 알아보며 다양한 생명이 돋아나는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5세 이상 개인/가족, 회당 최대 12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60분 정도이다. 중학생 이하인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희망월 한 달 전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예약할 수 있으며, 정원 미달인 경우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현장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는 3월 12일(화)부터 5월 6일(월)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과거와 현재의 달성습지 모습을 주제로 강위원 사진작가의 작품 또한 무료로 전시 중에 있다. 이상규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다양한 생명이 돋아나는 모습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버스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반을 편성하고, 26개 시내버스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1,652대 전체 시내버스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안전과 직결되는 장치·설비이며 하차문 안전장치, 승강문 작동상태, 가속페달 잠금장치,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미끄럼 방지 발판 노후·훼손 여부 등 안전점검과 더불어 내외부 청결,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상태, 안내방송·노선도·요금표·현금함 등도 일제히 지도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오래되고 불량한 부착물, 부착 목적이 종료된 불필요한 부착물 제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대구광역시는 단속보다 안전 지도·계도 중심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점검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의 자발적 점검을 유도한다. 한편, 일제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등이 이루어지고, 점검 결과는 연 2회 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대구지역 창업지원사업을 총정리한 창업지원 사업안내 책자 ‘2024 DAEGU START-UP’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대구광역시, 구·군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현재 운영 중이거나 향후 예정인 127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교육, 시설·공간·보육,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정책자금, 행사·네트워크, 연구개발(R&D), 판로 및 해외시장 진출 등 8개 지원 분야별로 세분해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지원 규모는 물론 문의처까지 안내해 예비 창업가와 초기·성장단계 창업기업들의 궁금한 점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책자는 연간 진행되는 지원책이 총망라돼 있어 그동안 필요한 지원책을 제때 파악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던 창업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 DAEGU START-UP’ 실물 책자를 지역 주요 창업 지원기관을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PDF 파일 형식으로 대구창업허브 누리집을 통해서도 창업에 관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4월 17일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리더스 8기’ 20명 최종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치맥축제 준비에 본격 나선다. 치맥리더스는 치맥페스티벌을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된 관람층인 2030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8기째인 올해 치맥리더스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모집 결과 20명 선발에 1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치맥리더스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1차 서류심사와 4월 12일 실시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치맥리더스 8기에 선발된 영남대학교 민소원 씨(22세)는 “2023년 치맥축제에 자원봉사자(치맥프렌즈)로 참여해 참 좋았고, 올해는 좀 더 전문적으로 활동을 하고 싶어 치맥리더스에 신청했다”며,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발된 치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서·북부지역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악취실태조사를 요청해 왔다. 이에 환경부는 시의 요청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해 한국환경공단 주관 악취실태조사를 올해 4월 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발생원인 염색산단 사업장에 대해 악취저감기술지원과 함께 악취배출공정, 악취방지시설 배출구 등을 대상으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 조사를 통해 사업장별 악취배출 기여도 및 방지시설의 효율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최신 이동형 측정장비인 SIFT-MS(화학적 이온화 질량분석기) 등을 활용하여 염색산단 및 주거지역의 대기질 조사를 실시해 민원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기여도 및 관리 우선순위 파악과 악취 확산 모델링 분석으로 최대농도, 주야간, 계절별 등 시나리오별 예측 확산 범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악취 피해 주거지역은 일정 격자로 분할해 악취 감지 빈도 측정 및 수치화하는 격자법을 활용·조사해 악취 영향지역에 실제 감지되는 악취의 종류와 감지 빈도를 확인하게 된다. 악취실태조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서구청에서 악취
(누리일보)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대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낙동수련과정에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약의 유혹에 단호히 맞서고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신중한 단어 선택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법을 습득하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설문지 작성, ▲마약의 정의와 종류 학습, ▲부작용 인식, ▲예방법 구체화, ▲위험 상황 대처법 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 “마약은 내 삶을 위협하므로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칠구 원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누구나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면서, “청소년기에 마약에 노출될 경우 쉽게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곡중학교 외 7개 학교에서 태권도, 럭비, 양궁, 핸드볼, 하키 등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원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체육진흥법 제11조에 의해 올해 9월부터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교육부령으로 정하는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습코칭과 학습이력 관리 컨설팅으로 학생선수들의 최저학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을 돕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은 총 4차례 2시간씩 진행되며, 선수출신 체육교사로 구성된 학습지원멘토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최저학력제 이해, ▲학습지원 멘토링, ▲학습코칭 및 학습이력 관리 방법 컨설팅, ▲학습지원멘토단 학습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만큼 공부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저학력 미달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위해 4월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관학교에 대한 공신력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에는 매년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타 대학 입시설명회에 비해 고 1,2학년과 중학생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사관학교의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사관생도의 생활 소개와 2025학년도 모집요강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사관학교별로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DGIST에서 4개 과학기술원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2025학년도 대입 릴레이 대입설명회’는 5월 30일에 서울대를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6월 8일 제외)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6일에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책임지는 전담기구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기구로 경찰관, 학부모,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행동치료전문가, 성·인권교육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4학년도에 장애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 성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학교를 찾아가는 ‘정기지원’과 특별한 사안 발생 시 지원하는 ‘특별지원’ 외에도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더봄학생’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으로 인권침해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인권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인권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출범식을 갖고 4월 16 17: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의 유아교육과 보육계 위원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과 협력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 및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지역기반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등에 대해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자문단을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영유아 교육ㆍ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유보통합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 지원, 어린이집 유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4.16.)을 포함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기관)에서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자전거 라이딩 보호 장비 착용 및 이동안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유아교육진흥원(유), 팔공산수련원(초), 낙동강수련원(중), 해양수련원(고)에서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교육을 수련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과 안전체험교실(2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브릿지, 한국교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