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두 번째 릴레이 개인전을 4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두 번째 순서로 김산 작가(b.1999)가 참여한다. 김산 작가 작업의 주요 키워드는 ‘신비주의’, ‘우주’, ‘외계’, ‘1인 미디어’이다. 작가는 ‘화성(Hwasung)’이라는 특이한 세계관을 창조했는데,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성과는 다른, 관측되지 않는 4차원 아스트랄계의 행성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이 화성인의 삶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작가의 대표작품 '화성인의 말' 시리즈에서는 작가가 직접 외계인 가면을 쓰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에서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인생 이야기와 삶에 대한 관점을 털어놓는다. 화성인스러운 말을 하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지구인스러운 얘기를 솔직
(누리일보) 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 연주하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단체들이 내한할 수 없었던 2020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조직위원회가 함께 창단했던 ‘WOS 비르투오소 챔버’가 올해 ‘DCH 비르투오소 챔버’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 서울, 화성,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초청을 받아 기획 공연을 올리며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성공적이었던 자체 제작 기획을 이어, 오는 4월 30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새로이 창단한다.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김남훈, 이강원, 이은정, 비올리스트 배은진, 첼리스트 이윤하 등 국내 정상급 연주가들로 구성되어 창단 공연을 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현대아울렛 대구점이 4월 17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 협력, 청년예술인 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 시장 확대,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지원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에는 대구예술발전소 입주 중인 예술인의 전시를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단계를 구축해 나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며, “경제와 예술의 시너지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4월 16일 스마트 하수처리장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월 준공된 스마트 하수처리장은 ICT 기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시설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운영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5곳의 하수처리기술 전문기업(니브스코리아, 한국유체기술, 우리기술, 우진파워텍, 인테크워터)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측기 중심의 정보수립 체계 정착,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최적 의사결정 체계 마련, 다변수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등 하수처리장 자동화 운영 도입과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경숙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 공유와 문제점 개선에 적극 협력하여 스마트 하수처리장 성공모델을 구현하겠다”며, “자동제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자동화를 추진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한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6명, 기술직 8명(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14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특히 공사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직무중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과목이 일부 조정됐으며, 면접전형 또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나누어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필기전형 예비합격자 제도도 계속 시행하여 지원자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당 직무에 적합한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 일정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채용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받고, 5월 중 필기전형, 서류전형, 6월 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6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채용지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 후, 시민참여 자치경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치안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반영에 노력했으며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3기 시민그룹 발대식은 신규회원 13명을 포함해 전체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기술융합예술 창·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국내 유명 작곡가가 심사한 공공기관 주최 작곡공모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작곡한 곡이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로 그린 그림이 공모전 1위를 차지하는 등 ABB 기술은 창작의 도구이자 동반자로 활약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 주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2023년부터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사업 첫해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술융합 초기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 100여 명에게 ABB 기반 융합예술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기획역량 과정)한 우수 기획안 및 시각, 공연예술 총 80건의 콘텐츠 창·제작을 지원했다.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은 대구(예술)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심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지역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년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대구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UAM 산업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시비를 투입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UAM의 본격 성장기에 지역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UAM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를 통해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선도기업의 지역 내 유치로 UAM 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UAM 연구개발 과제(R&D)를 모집 공고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UAM 부품개발 및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인프라, 인증 시험평가 등 UAM 기술 전(全)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 內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거나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역외기업도 가능하다. 5월 중 평가를 거쳐 총 4개 과제 시비 4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19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 상권, 교통, 공간 개편의 분야별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정책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젊어지는 동성로의 신호탄으로 지난 3월 1호관을 개관한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타운’은 도심 내 공실을 활용해 청년들이 동성로에서 학업을 하면서 주거, 놀이, 일자리 등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와 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열쇠로 기대되고 있다. 2호관 개관 등 도심캠퍼스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또한 동성로상점가상인회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리는 ‘청년버스킹’은
(누리일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18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영애·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등 각계 인사와 4,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 장애인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재활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은 김진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협회 동구지회장이 낭독했고, 유공자 표창은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1명(김용진 58세, 한국농아인대구협회 이사)을 포함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8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지난 4월 17일에 관내 초등학교 담임교사와 부장교사 약 40명을 대상으로 ‘학급 내 부적응 학생의 문제행동 이해 및 상담기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적응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들의 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허그맘대구달서센터의 김현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급 내 부적응 학생 유형을 탐색해 학생의 기질과 교실 환경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고, 문제행동 발생에 대한 예방적 개입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장동초 1학년 담임교사는 “교실 적응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얻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실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의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매월 정기 연수를 운영한다. 첫 번째 연수로 지난 4월 17일에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출발점 진단이 필수이므로 이번 연수는 읽기, 쓰기, 적응행동 기술 등을 올바르게 측정하여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단평가 도구인 국립특수교육원 기초학력검사도구, 한국판 적응행동검사(K-SIB-R)를 이용한 진단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 결과를 개별화교육계획과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고산초 특수교사는 “진단결과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의 특성과 능력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전인적 성장 중심의 개별화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88명을 대상으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오는 6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4월에 개관하여 올해 3년째를 맞이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예술창작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올해도 다채로운 예술융합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 맞춤형 예술 심화 프로그램을 주말에도 운영한다. ‘일요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예술창작터 인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퇴직교원 일요예술멘토교실과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심화형 프로그램(6종)으로 진행된다. 퇴직교원 일요예술멘토교실은 미술을 전공한 퇴직교원들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창작공예, 민화 제작 등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진행하며, 풍부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예술강사와 함께하는 예술심화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갖는 예술영역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