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심지 주요 공간에 수경시설을 운영해 폭염·열대야 등 도심 열섬화 현상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공원·유원지에 245개소 330개의 수경시설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한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분수 175개, 물놀이장 19개, 폭포 20개, 벽천 29개, 계류 31개, 연못 6개, 쿨링 포그 50개로, 출·퇴근 시간 및 공원·유원지 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집중 가동하며, 폭염특보·열대야 발효 시에는 오후 10시까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장소 및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세상 바닥분수, 이현공원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다양한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도심지 내 쾌적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현장에 직접 종사하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한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기술인은 해당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또는 지역단위 경제단체장·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고용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7일 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용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명장 선정에 앞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안건은 지난 4월 5일 공공분과위원회에서 대구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다자녀 정규직 근로자 정년 연장(안)’으로 제안됐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고령층 고용 확대와 다자녀가구에 대한 우대를 위해, 현재 제도적 범위 안에서 시행 가능한 공무직 근로자의 계속고용을 제안해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안건은,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이 도시계획 관련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4일(수)에 개최된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구단위계획 내 견본주택과 같은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을 최대 9년까지 연장하고, 개발행위허가로 인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제외 대상 중 기존부지 면적 대비 10%까지 증축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하였다. 그 밖에도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관련 규제 및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ㆍ처리시설 건폐율, 방재지구 용적률 등을 완화하였다. 한편, 상당한 면적의 토지가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뿐만 아니라 계획관리지역 관련 규제로 인하여 향후 신공항건설과 연계된 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경구 의원은 “작년 4월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이 제정되고 7월에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향후 대구시 상당한 개발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미래상 1)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신공항과 항공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으로써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허브,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 ▲하늘길 이동이 자유로운
(누리일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대구교육가족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사랑 실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람교육관(동구 팔공산로237길 147)에 위치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대구시교육감 관할 기관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설 개방은 대구시 각급학교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뿐 아니라, 대구시 유·초·중·고 재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가족캠핑장은 오는 5월 11일 부터 11월 3일까지 토요일마다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족 당 1개의 데크만 신청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시까지다. 방학기간인 7월 20일 부터 8월 25일까지는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방학기간 이용시간은 입영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캠핑장 이용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녁)은 이용일 기준 20일 전부터 17일 전까지 4일간 우선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제2 Wee센터는 4월 23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드게임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 매체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담당자들의 상담・교육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의 치료적·교육적·발달적 효과 이해 및 상담 적용 능력 배양, ▲사례를 통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개입 방법과 이론 습득, ▲문제행동별 적절한 보드게임 선정 및 상담 프로그램 설계 방법 안내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박성남 소장(마음디자인상담교육연구소)은 “보드게임은 학습자들 간 상호작용을 제공해 경쟁, 협력, 갈등 등을 경험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보드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4일에 초·중학교 118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 ▲아주대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방향’ 특강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소통·협력하는 학교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솔루션 지원단, ▲지역기관과 협력하는 통합실무팀을 구성해 복합·고위기 학생과 가정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아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25일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자녀가 주는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근원인 가족공동체에서 자녀 양육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최근 ‘나를 닮은 사랑에게’라는 책을 출판한 서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이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아이가 없었다면 전혀 몰랐을 신비로운 성장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주는 행복과 아이와 함께 자라는 어른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부모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자녀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며, 2006년 이후 처음 채용하는 운전직렬은 4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직렬에는 81명 모집에 1,175명(14.5대 1), 사서직렬에는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명(0.2%), 20대가 677명(50.3%), 30대가 494명(36.7%), 40대가 158명(11.8%), 50대가 14명(1.0%)으로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자 362명(26.9%), 여자 984명(73.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에 치러지며, 7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렬별 경쟁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238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그리고,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을 기반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대구아양초 박은성, ▲대륜중 홍대화, ▲신아중 권미려, ▲대구달성초 김혜진, ▲대구남명초 김지연, ▲효성초 박상욱, ▲월서중 김지연, ▲강동고 박종구, 천인영, ▲경대사대부고 박시라 교사 등 10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신동권, ▲오성중 현웅빈, ▲대구달성초 김진옥, ▲대구월배초 서정민, ▲대구중 신우창, ▲대서중 김혜현, ▲대구유가초 이동형, ▲대구화원초 이후석, ▲대구군위초 김동민, ▲다사고 조은진, ▲화원고 김영란 교사 등 11명은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24.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본 사업을 2015년에 시작하여 그간 총 63개국에 3,984벌의 한복을 보냈으며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 ‘아름다운가게 대구ㆍ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총 24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치고 북ㆍ남미, 유럽 등 11개국 42개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보냈다. 이와 함께, 한복을 기증 받은 해외 학생들의 한복 사진과 한복 체험 소감을 함께 공모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에서는 한국과 외국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학생, 학부모, 시민, 해외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여 SNS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글로벌 한복 나눔을 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24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법에 따라 소비자 단체 또는 개인 중에 일정 자격을 갖춘 자이며 합동점검이나 수거검사 등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 기본방향과 주요시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 등의 수거·검사 직무 수행 방법,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에서 식품의 수거·검사,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관련 분야 위생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식품업계의 위생 수준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3,065개의 급식소 등 위생업소를 지도·점검하고 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3일 오후 2시 대구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 위원, 학계 전문가, 언론, 경찰,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경운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윤우석 계명대 교수,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많은 고뇌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자치경찰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에 중점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