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태우의원(수성구5)은 제308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실외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확대하는 등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왔다. 하지만 금연구역의 확대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는 광역지자체(서울‧강원‧제주 10만원, 부산‧인천‧광주‧울산 5만원) 중 가장 낮은 수준인 2만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더욱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과태료 업무의 적정성 제고와 지자체 간 과태료 편차 해소를 위해 최소 5만원 이상으로 과태료 금액을 상향할 것을 권고해 왔으며, 이번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우 의원도 지난 2022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 금연 단속과 함께 타 시도 수준으로의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 인상을 촉구한 바 있다. 김태우 의원은 2022년에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 부산의 경우 금연구역 위반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구시도 과태료 금액을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금연구역 지정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이번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4월 23일, 대구공군기지(K-2)와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공항 이전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회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맡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한층 탄력을 받은 가운데,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신공항 건설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대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 결과 47개 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SPC 구성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날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로부터 이전 관련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공항 부지 일대를 둘러보았다. 박소영 신공항특위위원장은 “SPC 참여 기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으로 신공항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제308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구시를 상대로 (사)대구컨벤션뷰로 통폐합과 ‘박정희 기념사업’의 일방적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난해 제229회에 이어 또 다시 본회의에 불참하는 홍준표 시장에게 중앙정치에 훈수 두지 말고 대구시정에 신경 써 달라며 호소했다. 육정미 의원은 먼저 “(사)대구컨벤션뷰로는 대구시가 출연하여 설립한 국제회의 전담기관으로 23년간 그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며 “그러나 (사)대구컨벤션뷰로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명시하는 대상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사단법인이라는 태생적 이유로 동법 적용에도 제외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대구시는 직무를 태만하여 이런 문제점을 알고도 20년 넘게 (사)대구컨벤션뷰로를 방치하다가 이제는 해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 의원은 “대구시가 (사)대구컨벤션뷰로의 해산을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 없이 예산을 이관하려 하고, 의회의 동의 없이 공공기관에 사무를 위탁하는 등 이런 행정 절차를 무시하는 대구시의 독선적 행정, 이로 인한 위법적 행위는 홍 시장의 임기 초기부터 지속되고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7일부터 19일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약물대사 및 약동학 평가 기술을 소개했다. 대한약학회는 약학의 진보와 학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모이는 학술행사로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을 주제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약동학평가팀은 학회에 부스를 조성해 약물대사 및 약동학 평가 등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차별화된 약물평가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약물대사 및 약동학 평가 기술소개뿐만 아니라 산·학·연·병 기술지원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신약개발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신약개발에서 후보물질의 약물대사 및 약동학 특성 분석은 전임상단계에서 임상단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설 평가는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약동학평가팀은 약물평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 대사 안전성(Microsomal, S9 fraction stability),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예술본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만권당 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만권당 프로젝트’는 대구예술발전소 2층 도서 공간인 ‘만권당’을 중심으로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적 기능을 강화해 방문객이 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범위를 확대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부담스럽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을 풍부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장인, 주변 아파트 거주민(가족, 주부, 어린이 등),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영감을 필요로 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한다. ‘책과 예술로 발견하는 영감의 세계’라는 주제로 △책과 음악 중심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예술교육 및 체험, 청년 예술가 및 로컬디자인브랜드와 함께하는 예술상점 '예샵', 기획공연 및 오픈마이크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또한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의 주요 소식을 뉴스레터 ‘팩토리얼 : FACTORIAL’로도 만나볼 수 있다. ‘팩토리얼’은 분기별 전시 프로그램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국악 뮤지컬 '어린왕자'를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어린왕자'는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명작인 앙투안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를 원작으로 하여 현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가족에 대한 사랑’을 친근한 대사, 생동감 넘치는 안무, 그리고 국악을 곁들인 라이브 연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 '어린왕자'는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주인공인 ‘미오’와 비행기 조종사로서 사막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부지 할아버지’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이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 부지 할아버지의 추억 속 어린왕자를 만나게 되면서 ‘길들임’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출가 추정화가 각색, 연출을 맡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작했다. 추정화는 미국 브로드웨이 진출에 성공한 뮤지컬 '인터뷰'를 비롯해 '프리다', '루드윅 : 베토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수성못 주변 및 무학로 일대에서 민관합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못 하부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와 수성구청, 인근 아동복지시설 봄의집, 거류종합건설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지구의 날을 홍보하며 수성못 상화동산과 무학로 일대(두산오거리-들안길삼거리-상동네거리)에서 쓰레기 줍깅을 실시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공단은 일회용품 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지구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4월 22일(월) 안전·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서사업소 직원과 정기 대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외주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서사업소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업무와 관련된 법규와 각종 행정절차 등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 함께 안전사고 Zero 및 반부패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안전한 대구 만들기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부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터널 내부와 지하 공기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심야시간대(00시 30분~04시) 본선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1·2호선 전 역사 선로와 터널 대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널 청소 시 공업용 진공흡입 청소기를 사용해 가정의 방과 거실을 청소하듯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고압분사 세척으로 묵은 때까지 깨끗이 청소해 연간 5톤 정도의 슬러지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진공흡입 청소는 공사가 2009년도에 처음으로 도입, 터널 바닥뿐만 아니라 레일 하부의 틈새에 있는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편, 공사는 역사 공기질 기준을 법규보다 강화해 미세먼지는 법정기준인 100㎍/㎥보다 강화한 50㎍/㎥ 이하로, 초미세먼지는 50㎍/㎥보다 강화한 40㎍/㎥ 이하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역사 내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역사 내 대형공기청정기 가동, ‣실시간 초미세먼지 연동 환기설비 운영, ‣승강장 급기팬 상시 가동, ‣환기구 양
(누리일보) 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사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자 2024년 상반기 일반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1급 개방형 직위 1명(유통운영처장), 2급 경력직 1명, 3급 경력직 1명 외에 경력 및 신입 직원으로 일반행정직 10명, 전산행정직 1명, 기계직 2명, 건축직 1명, 전기직 2명 등 총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채용은 분야별·급수별 모집 단위를 구분해 서류 전형 후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경력직 1~3급은 서류 전형과 면접 100%로 진행되며, 경력직 4~5급은 서류전형 후 직무수행능력(필기시험) 100%, 신입 6~7급은 서류 전형 후 직업기초능력(NCS)과 직무수행능력 각 50%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게 된다. 채용 일정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입사지원서를 접수해 5월 25일 필기시험 후 직급별 전형 과정을 거쳐 6월 17일 최종 합격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53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100점(기념품 82, 디자인 18)이 접수됐으며, 4월 19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입선 41명으로 총 53개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 경제성, 실용성 등 상품화 가능성이 우수한 합리적인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입상 내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大賞)은 ‘대구 마비정-비무 and 백희 키링’(박인희 작)이 선정됐다.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의 아름다운 설화 속 비무와 백희를 테마로 한 작품으로, 벽화마을의 아름다운 색감을 녹인 세련미와 전통미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 수 있고, 자투리 천을 사용하여 제작해 친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우수한 제품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金賞)은 대구 반야월 연꽃단지의 연꽃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반야월 연꽃 풍경을 담다’
(누리일보) 봄의 시작은 산수유가, 그 절정을 분홍빛 벚꽃이 알렸다면 다음 순서는 ‘이팝나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내 곳곳의 가로수길에서 이팝나무가 쌀밥 같은 하얀 꽃을 틔우기 시작하고 있다. 이팝나무의 이름은 꽃의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알알이 핀 하얀 꽃의 모습이 마치 쌀밥(이밥)을 닮았다고 해 이밥이라고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 꽃이 많이 피면 풍년, 그렇지 않으면 흉년이라고 해 예로부터 신목으로도 여겨졌다. 큰 이팝나무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의 이팝나무 군락지를 들 수 있다. 대구경북 지방에서 유일하게 집단으로 자생하는 수령 200~300년 된 장대한 수형의 이팝나무들이 하얀 눈과 같은 꽃을 피운다. 드라이브하면서 이팝나무 눈꽃을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로는 수성구 고모로(고산초~동부중), 중앙대로(명덕네거리 ~ 영대병원네거리), 앞산순환로(월촌고가교 ~ 앞산고가교) 등이 있다. 동구 해맞이공원에는 이팝나무 꽃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으며, 시원한 금호강 강둑을 따라 이팝나무가 줄지어져 있는 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 최초로 시민들에게 지방시대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한다. 지방시대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주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주도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추진방안을 시민들과 공감하는 자리이다. 군위군을 시작으로 9개 구·군을 순회하며 지방시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날 정태옥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주요 정책의 방향과 역점사업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대구 미래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조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크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방시대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프로그램 중간에 지방시대 내용을 마술에 접목한 문화공연을 도입해 시민들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4월 24일 오후 2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에는 박기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어르신의 경제·사회활동 등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소득 보장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만의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을 공모해 4개소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취업이 잘 되는 직업교육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이다. 올해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 창업 지원형은 중구시니어클럽에 4천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5월경 대구 최초로 ‘GS드림스토어 1, 2호점’(총 2개소)를 개점해 은퇴 후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N번째 직장을 제공해 재사회 활동을 돕게 된다. 북구시니어클럽의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에는 6천만 원이 지원되며,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대구역 역사 내에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꾸려 국수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직업
(누리일보)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난 4월 19일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보명학교는 지적발달장애 학교로 특수학생들의 도전행동에 대한 심리적 안정, 바람직한 행동으로의 변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이심전심 교육”(PB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동 중재가 요구되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지식과 경험 공유, ▲다중의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연구 및 개발 공동 수행, ▲상호 간의 인적 교류, 학술 및 기술 교류 촉진·발전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옥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더욱 발전된 장애인 교육 및 재활과학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석 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동중재 관련 학술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여 행동장애학생에 대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과 재활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