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전북-장쑤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는 전북의 전주예술고등학교(이하 전주예고)와 장쑤성의 관왕남경예술학원부속중등학교(이하 남예부중) 학생들이 참여하여 양국의 전통과 현대 무용의 특징을 배우며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14일에는 전주예고와 남예부중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전주예고는 최근 한류 붐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장르와 발레 등 현대무용을 선보여 중국 학생 및 관중의 인기를 끌었다. 이에, 중국의 남예부중은 중국 전통의 무용 작품들을 답례로 선보여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중, 전주예고와 남예부중 관계자들이 만나 향후 교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여 양 학교의 교류 일정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전주예고 이성일 교감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학생들의 문화교류를 넘어, 양 지역 교육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정밀진단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체계 개편은 기존에 구제역 정밀진단을 수행하던 북부지소(익산 소재)의 업무를 본소(장수 소재)로 이관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로써 기존에 북부지소와 본소에서 각각 관리되던 정밀진단 기관이 본소로 통합되어, 구제역은 물론 AI와 ASF 등 모든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진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과 예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가축 질병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통합 진단 체계 구축을 위해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실을 고도화하고, 최신 진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진단 역량을 강화해왔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도내 가축 산업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차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14일 열린 전북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재단의 승진인사 적정성, 사업 추진 전 사적이해관계 신고,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공모 심사 개입 건 등에 대해 지적하며 여러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첫째, 재단의 승진인사와 관련해서는 형사처벌 승진자의 재징계를 의결만 하고 처분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하며, 최초 해고시점으로 대체한 경위에 대해 재단 대표에게 물었다. 도지사 긴급현안질의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이날 박용근 도의원의 질문은, 기존 징계를 무효화하고 새롭게 징계를 하겠다고 밝힌 재단이 새로운 징계에 대해 의결만 하고 처분을 내리지 않은 점에 대해 변호사 자문을 인용해 매우 부적절함을 지적했다. 또한 징계 소급 시점에 대해서도 존재하지 않는 해고 처분의 시점을 새로운 재징계의 효력발생시기로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노무사 자문과 인사권자가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따르지 않고 재징계의 효력 발생 일을 임의로 소급할 수는 없다는 변호사 자문을 인용해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재단의 인사권자가 인사위원회의 재징계 의결에도 불구하고 재징계 처분을 부당하게 지연
(누리일보)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가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을 슬로건으로 도내 60여 개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산업의 인식 전환과 성장 촉진을 목표로,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을 위한 도내 기관들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행사 첫날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연세대 김종배 교수가 ‘할 수 있게 하는 기술(Enabling Technology)’을 주제로 한 재활보조기술의 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환경산림국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현재 공석인 환경산림국장을 대신해 행정부지사를 출석시켜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많은 전북도청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의 기강이 해이해졌음을 꼬집으며, 직원들에 대한 간부들의 갑질, 공무원들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과 의회 출석요구에 대한 회피 등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간부공무원의 업무추진비 유용사태와 관련하여 직계존속이 운영하는 사업장인지 인지했는지 질문하며 증빙서류가 누락된 부분에 대한 증빙 제출을 재차 요청했고, 전북환경교육센터 운영과 관련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회의의 내실화를 요청했으며 환경교육사 자격을 가진 분들을 모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전북환경교육센터장의 의회 출석요구와 관련해 정당한 이유 없이 회피하려는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회피에 다분한 고의성이 엿보이므로 이를 시정하도록 하고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대외국제소통국, 국제협력진흥원, 자원봉사센터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전북도 외국인 지원 업무가 유학생지원은 특별자치교육협력국, 다문화는 복지여성보건국, 외국인 근로자는 대외국제소통국, 계절근로자는 농생명축산산업국 등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서 통합적인 지원 검토를 강구해주길 주문했다. 김슬지 부위원장(비례)은 지난 8월 임명된 중앙협력본부장은 도 비서실장 시절 대외협력 활동의 전면에 나서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국회와 정당 소통에 역할을 십분 발휘하여 앞으로는 중앙협력본부가 전북자치도 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지 의원(전주11)은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은 대외협력과의 중요업무인데도 소통의지가 부족하고 소극적이다며, 정무보좌관 임명 이후 의회 소통과 정무기능이 정무보좌관으로 단일화 된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며 대외협력과장과 정무보좌관이 함께 의회와의 소통에 적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문화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문화관광재단의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사업 범위 축소와 내실 있는 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광범위하게 사업을 펼치기보다는 범위를 줄이는 등 보다 집중적인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외국인 관광객 쇼핑 활성화를 위한 사후면세형(즉시환급형) 판매점의 판매수익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주 원도심 내 주요 판매업장 23개소에서 사후면세형 판매점의 24년도 총판매액이 약 2,700만원으로 매출이 부진한 상황이며, 전북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 활성화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의 주요 관광지인 한옥마을을 방문할 때, 원도심에서 자연스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였다. 기업유치지원실에 대한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티메프 사태에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들에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질의하며, 도내 기업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애로 사항들을 청취해서 피해 구제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취업률이 2022년 69%, 2023년 61%, 올해 9월 말 기준 30%로 대폭 감소한 점과 사업비 6억 원 중 해마다 25% 전후의 사업비를 반납하고 있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이미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뒷북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 사업의 운영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취업률 감소의 원인을 파악해서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ㆍ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에 지원한 보조금이 4,000억 원에 이르지만 채용효과는 1,904명에 그쳤다”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자치도의 후속 관리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동안 유치기업의 일자리창출 계획은 2만2,604명이었지만, 실제 신규채용은 1,904명이며, 민선 8기 이후 채용은 107명 뿐”이라며, ”김관영지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기업 유치로 1만3,6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지금까지의 실적으로 보아 전형적인 실적 부풀리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나마 5년 전에 유치한 기업은 계획 대비 30% 수준의 신규채용이 있었지만, 아직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들이 부지기수”라며, “신규기업 유치활동도 중요하지만,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하루속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업무협약이 마치 수일 내에 투자와 채용으로 이루어질 것처럼 홍보하면서 도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누리일보)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통상진흥원 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 건수가 급감했다”며 경진원의 역량과 공모사업 능력을 제고시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21년 14건 공모사업 신청 중 11건, 208억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신청건수와 선정건수도 줄어서 2024년에는 7건을 신청하고 선정은 6건에 33억 규모로 줄었다”며, “연간 인건비 총액의 50%에 해당하는 출연금을 지원받아서 스스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도전이 부족한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진원의 설립목적에 따라 정부 공모사업 등에 응모해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할 책무가 있다”면서 “경진원의 운영 강점과 특징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각 부처별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서 차년도 국비사업 유치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한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장기적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전문성을 갖고 도내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에 헌신해 왔지만, 여전히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종사자들이 불만과 절규가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 의원은 “서울과 인천 등 타 광역시도에서는 31호봉까지 적용되고 있으나, 전북자치도는 여전히 10호봉 상한제에 묶여 있으며, 현재 10호봉조차도 100%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비교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 시도를 기준으로 중간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이른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 수는 1만7,041명으로 전년보다 236명 증가했다. 응시자들은 전북 14개 시군, 총 66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위원들은 도내 각지 시험장학교를 찾아 긴장된 얼굴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과 마음을 전했고, 수험생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더불어 교육위원들은 자녀를 시험장에 들여보내고도 한동안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수능은 오늘 오후 5시 45분(시험편의제공대상자 경우 7시 2분)에 종료되며, 수험생들의 성적표는 오는 12월 6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14일 새만금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김제 용지 협업축사 매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김제 용지 축사 매입기한이 기존 2024년에서 2028년까지 연장돼 새만금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 여건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과 이원택 의원의 발의로, 특별관리지역 토지 매수 규정 유효기간을 4년 연장하고,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개정안은 지난 7월 29일 발의돼 국토교통위원회를 거쳐, 11월 8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뒤 11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는 발의 후 109일 만에 법제화된 것으로,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이춘석 의원, 정동영 의원의 노력 끝에 최단기간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의 전폭적인 협조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었으며,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6일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문․예․체 역량강화 토요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의 힘 및 교실 속 맞춤형 예술수업’을 주제로 하는 이 연수는 문해력 기반의 독서․인문 수업혁신을 통한 학생 학력 향상 도모와 교실 수업 변화를 주도할 학교 문화․예술교육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문해력을 키우는 독서의 힘), 안지연 작가(교실 속 맞춤형 예술수업)가 참여한다. 인문 연수를 맡은 신 교수는 디지털 시대 문해력의 의미와 중요성,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수업 속 실제 지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예술연수를 맡은 안 작가는 오케스트레이션 의미와 악기별 추천을 통한 음악 수업 방안, 맞춤형 예술 활동 사례 등을 강의한다. 민완성 원장은 “디지털 시대 미래사회에 필수적인 핵심역량인 문해력을 향상하는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원을 대상으로 학력신장을 견인하는 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신지식장학회가 창의인재 발굴 및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사)신지식장학회 조정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및 장학금 기탁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1년 도내 언론인과 법조계·학계·기업·문화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한 (사)신지식장학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의인재 발굴과 및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생 선발 △글로벌 교육문화 교류 지원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신지식장학회는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정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 교육적 발전과 함께 지역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전북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누리일보)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