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EU와 영국은 배터리 등 전기자동차(EV) 산업혁신 유도를 위해 양자간 무역협정의 EV 원산지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올 초 잠정 발효된 양자간 무역협정에 따르면, EU 또는 영국에서 생산된 부품이 완성품의 40% 이상일 경우 원산지기준 충족을 인정, 협정관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EV 가치의 약 1/3을 차지하는 배터리 공급이 중국, 한국 및 일본에 의존하는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해당 비율은 2026년 45%, 2027년 55%로 상향조정되었다. EU는 6년 후 55%의 부품 사용을 원산지기준으로 설정함으로써, 향후 6년간 역내 배터리 제조 기술혁신 및 생산거점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U와 영국간 EV 산업 구조적 차이로, 향후 EV 산업 혁신 방향에도 차이가 날 전망이다. EU는 EV 부품 및 완성차 생산능력을 보유한 가운데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15개 기가팩토리 건설을 추진하는 등 EV 산업혁신의 토대가 대체로 정비된 상태다. 반면, 영국은 1개 스타트업이 배터리 생산거점을 추진하는데 그쳐, EV 기술혁신 및 생산거점 확보보다 해외 EV 완성차업체 조립거점 유치 환경개선에 주력할 전망이다.
(누리일보) 2020년 4분기의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실업자 수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실업자 수는 약 120만 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3만 6800명 증가했다. 통계청은 만 15세 이상 근로자 3210만 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입 감소, 근로시간 축소, 혹은 해고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근로자 중 수입이 감소한 근로자들은 69.2%, 근로시간이 축소되거나 휴직한 근로자들은 39.9%, 그리고 해고된 근로자들은 14%이다. 통계청은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71.6%가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힘. 산업 및 건설 근로자들은 64.7%, 농림어업 근로자들은 26.4%이다. 2020년 베트남 근로자 월수입 평균은 550만 동으로 2019년 대비 2.3% 하락했다. 서비스업 근로자들의 월수입 평균 또한 21만 5000동 감소함. 농림어업 근로자들의 월수입 평균은 15만 6000동, 산업 및 건설업 근로자들은 10만 동 감소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누리일보) 중국 경제참고보는 '중국 1인당 GDP 1만 달러 돌파', '창업판 등록제 개혁 시행' 등 2020년 중국 경제 분야 10대 이슈를 발표하였다. 10대 이슈로는 △중국 1인당 GDP 1만 달러 초과(2019년 기준) △개정된 '증권법' 실시, 창업판(Chi-Next) 등록제 시행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방안' 발표 △국내와 국제 쌍순환(双循环) 성장전략 제기 △방역기간 중소은행·금융기구 지급준비율을 인하, 재정적자 1조 위안 증가, 방역 특별국채 1조 위안 발행 △'국유기업 개혁 3개년 행동방안(2020~2022년)' 발표 △2020년 중국 경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14차 5개년 규획 및 2035년 목표' 심의·통과 △8년간의 노력으로 농촌빈곤 인구(약 1억명)가 전부 빈곤에서 탈출 △미국의 경제무역 마찰에도 불구하고 1~11월 수출입 역대 최고치 달성 등이다. [출처 : 경제참고보 http://www.jjckb.cn/2020-12/30/c_139628511.htm]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누리일보)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9일 오전 약 2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제기 소송 판결 관련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모테기 대신이 일측 입장을 설명한 데 대해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이미 밝힌 바 있는 입장을 설명한 후, 일본 정부측에 과도한 반응을 자제할 것을 주문하였다. 양 장관은 동 건을 비롯한 다양한 한일 간 현안에 대해 외교당국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누리일보)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아란차 곤잘레스 라야(Arancha Gonzlez Laya) 스페인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1.8일 오후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동북아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전세계가 코로나19 1·2차 대유행보다 더욱 강력한 3차 대유행을 겪고 있으나 최근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백신 수급 현황 등 양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강 장관은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대한 스페인의 가입 절차가 조속히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금년 우리 정부가 개최 예정인 P4G(Partnership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스페인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양측은 동북아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견해를 공유하고, 양국이 관심을 갖는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누리일보) 미국이 프랑스 디지털세에 대응해 부과한 보복관세 징수를 사실상 연기했다. 美 무역대표부(USTR)는 프랑스의 디지털세가 자국 기업을 차별하는 불공정 과세라며 반발, 화장품, 핸드백 등 13억 달러 상당의 프랑스 상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다만, 보복관세 징수는 디지털세 국제기준에 관한 OECD 협상을 위해 180일간 유예(지난 6일부터 징수할 예정이었음)했다. 6일(수) 저녁 현재, 美 세관당국이 보복관세 징수 관련 공고를 게재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징수 연기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USTR은 디지털세 도입 또는 추진 중인 10개국에 대한 1974년 무역법 섹션 301조 조사 결과, 이탈리아, 터키 및 인도의 디지털세가 불공정 과세라고 판단했다. USTR은 3개국의 디지털세가 국제적 과세 원칙에 위배되며, 미국 기업의 비즈니스에 부당한 제한 및 부담을 초래하는 불공정 과세 조치로 판단했다. 다만, 3개국에 대한 보복관세 등 구체적인 대응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USTR은 나머지 7개국(EU, 오스트리아, 브라질, 체코, 인도네시아, 스페인 및 영국)에 대한 섹션 301조 조사 결과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중국 세관당국은 6일 조류 인플루엔자(H5N8) 발병을 이유로 프랑스 가금류의 수입을 일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세관당국은 프랑스 정부가 5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60만 마리의 오리 살처분 방침을 발표하자, 프랑스 가금류 수입을 금지키로 결정했다. 작년 말 중국은 칠면조와 야생 조류에서 H5N8 바이러스가 확인된 아일랜드의 가금류 수입을 금지한 바 있으며, 이어 프랑스도 수입금지국에 추가한 것이다. 현재 EU 회원국 가운데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서도 H5N8 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되고 있어, 가금류 수입금지 대상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누리일보) 최근 발생한 베트남 정부의 언론인 탄압에 대해 EU가 경제제재에 나설지 주목되고있다. 베트남 법원은 5일 베트남 독립기자협회 소속 3명의 기자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왜곡된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11~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EU는 이를 표현의 자유 등 기본적 인권 침해로 판단, 우선 베트남 정부와 대화를 통해 기자들의 석방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베트남 인권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한 후 양자간 무역협정에 근거, 교역제한 등 경제제재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EU는 자유무역협정이 인권보장 등 정치적 약속과 연계된 것으로, 심각하고 구조적인 인권침해에 대해 최후의 수단으로 무역협정상 혜택을 박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U-베트남 FTA 협정은 2015년 말 타결 후 베트남의 노동 및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로 비준이 지연, 2020년 8월에 발효된다. 협정에 따라 양측은 99% 품목의 관세를 향후 10년에 걸쳐 폐지하고, 자동차, 와인 및 증류주에 대한 비관세장벽을 해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누리일보)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1.7일 오후 3시 30분(서울시간) 비네이 꾸마르(Vinay Kumar) 인도 외무부 국제기구 담당 차관보와 ‘제1차 한-인도 고위급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를 화상 개최했다. 한-인도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2021-22년 인도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 계획,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주요 의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올해 12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준비, △최근 다자주의에 대한 도전 및 향후 전망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다. 우리측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안보리 신규 이사국인 인도의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인도측은 그간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유엔 등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측은 우리 군․경찰 600여명이 5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단에 파견 중이며, 우리나라의 유엔 PKO 예산 분담률이 세계 10위에 해당한다고 하면서, 올해 12월초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을 위해 평화유지 분야 주요 기여국인 인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해줄 것을
(누리일보) 작년 12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해외 수출 증가로 55.2를 기록,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국 소재 경제연구소인 IHS Markit이 발표한 유로존의 작년 12월 제조업 PMI는 11월 53.8에서 소폭 상승한 55.2로,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스페인의 12월 제조업 PMI가 11월 49.8에서 긍정적 전망치인 51로 전환되었으며, 이탈리아의 경우 7개월 연속 긍정적 PMI를 기록하고 고용도 증가 추세이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비교적 잘 통제되고 있는 아시아 국가의 수입수요 증가 및 백신 접종 개시 등 사태 진정화 기대감 고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긍정적 제조업 PMI에도 불구, 상당수 기업이 공급망 교란을 경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및 봉쇄조치 재도입 등 단기적 불안요소가 상존한다는 평가했다. 한편, 제조업과 달리 봉쇄조치 등 코로나19 사태에 극심한 영향을 받고 있는 서비스업의 경우 구매자지수 등 경기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누리일보) EU 및 영국 식음료업계는 1일 잠정 발효한 무역협정에 근거, 영국에 수출된 후 EU에 재수입되는 상품에 대한 EU의 징벌적 관세 부과에 우려를 표명했다. 양자간 무역협정 원산지 기준에 따라, EU는 영국에 수출된 후 가공 없이 EU에 재수입되는 상품의 협정상 원산지 기준을 불인정, 고율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예컨대, 영국이 도버항을 통해 수입한 후 아일랜드로 재수출하는 경우 고율의 징벌적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물류 관리 일환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채널터널(channel tunnel) 인근 지역에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업체의 공급망 관리에 큰 영향이 초래될 전망이다. EU 재수입 상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는 모든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나, 식음료의 경우 타 품목보다 높은 관세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식음료업계는 양자간 무역협정의 원산지 기준이 업계의 기존 공급망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캐나다 모델로 체결된 양자간 무역협정이 EU-영국간 공급망 및 지리적 근접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 한편, EU는 브렉시트 전환기간 만료와 함께 영국
(누리일보) 강경화 장관은 1월6일 저녁 2021년도 군축·비확산 분야 첫 각료급 다자회의인 「제3차 핵군축 및 핵비확산조약(NPT)에 관한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Third Ministerial Meeting of the Stockholm Initiative on Nuclear Disarmament and the Non-Proliferation Treaty)」에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6개 핵 비보유국이 참석한 이번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는 금년 8월 NPT 발효 50주년 평가회의를 앞두고, 핵군축의 진전과 NPT 체제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석국들은 국제 핵 비확산 체제의 강화를 위해서는 금년 8월 NPT 발효 50주년 평가회의가 성공을 거두어야 하며, 특히 2.5 만료 예정인 미-러 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연장과 향후 확대를 포함하여 핵군축 분야에서 구체적인 조치에 합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 참석국들은 제2차 장관급 회의에서 채택된 핵군축 진전을 위한 구체 제안(stepping stones)을 이번 NPT 평가회의시 제출하기로 하였다. 강경화 장관은 선도
(누리일보) 지난 12월2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에서는 '외국인투자 장려 산업목록(2020년판)'(鼓励外商投资产业目录2020年版)을 발표하였다. '목록'이 2021년 1월27일부터 시행되는 동시에 2019년판 '목록'은 폐지될 예정이다. 수정된 '목록'은 127개 조항을 추가하였으며 그 중 전국 범위에 대한 조항은 65개, 중서부 지역에 대한 조항은 62개가 있다. 그 외에 '목록'은 88개 조항을 수정하였으며 주로 2019년판에 포함된 분야를 확대하였다. '목록'은 첨단제조업, 현대서비스업, 중서부지역 우위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한다. (첨단제조업) 인공지능, 집적회로 분야에서는 집적회로 패키징 및 테스트설비제조, 레이저 프로젝터설비, 초고화질티비, 인공호흡기, ECMO 등 조항을 추가하거나 수정하였다. 신소재 분야에서는 특수유리솜, 고성능섬유, 광학산 필름 등 조항을 추가하거나 수정하였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선박 오염물질 항구접수처리 시설건설 및 설비제조, 항구 위험화학품 및 유류제품 비상대응시설건설 및 설비제조 등 조항을 추가였다. (현대서비스업)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5G통신 기술개발, 블록체인 기술개발, 오수처
(누리일보)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0년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처리건수는 총 24.5억건으로 집계되어 전년대비 63.3%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 중 중국 최대 규모의 중국(항저우)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실험구(中國杭州跨境電子商務綜合試驗區)는 지난 2020년 광군절 쇼핑시즌을 위해 4,600만개에 달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며 이는 또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임. 또한 주로 일본, 한국, 독일 등 국가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난다. 중국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상품 중 70% 이상이 광둥주장삼각주지역(廣東珠三角地區)을 통해 세계 각국(지역)으로 수출하였다. 지난 2020년 1~3분기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총액은 1,873.9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52.8% 증가하였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누리일보) EU와 중국이 지난 12월 30일 7년에 걸친 양자간 투자보호협정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가운데 유럽의회 비준이 협정 발효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양자간 투자보호협정은 중국 국영기업의 의무 규제 명확화, 강제기술이전 금지 및 보조금 지급 투명성 강화를 통한 공정경쟁 환경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양측은 투자보호협정 서명 2년 후 재협상을 통해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키로 합의했다. 합의된 협정문은 EU 이사회와 의회의 비준절차를 거치게 되며, 27개 회원국 의회의 비준 동의가 필요한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비준절차에 앞서 협정문 번역 및 법률검토 작업이 선행되며, 2022년 상반기 중 유럽의회 본회의 표결 및 이사회 승인으로 비준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한편, 투자보호협정 발효에 유럽의회의 비준이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의회는 중국이 국제노동기구(ILO)의 강제노동 금지에 관한 2가지 협약 비준에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한 것과 관련, 공허한 수사로 이행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국이 FTA 체결시 약속한 노동조합 관련 ILO 협약 비준약속 미이행을 지적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