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2021.3.5.-3.7.(현지시간)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1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 양측은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후 대외 발표 및 가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되어온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중국의 내수 잠재력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라, 여러 정부 부처는 ‘신소비(新型消费)’ 발굴을 강조하며 신소비에는 정보인프라 시설 건설, 비즈니스 유통 분야 업그레이드, 스마트화 개조와 업종간 융합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8년 연속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핀둬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부터 단일 주문량이 1억 건, 일평균 주문량이 6,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기중 1/3은 농·부산품임. 또한 생산지 직배송 형식태를 통해 발송된 농산품 중 70%는 1, 2선 도시로 배송되고 있다. 온라인 시장에서 C2M 주문제작 방식이 인기를 끌며, 2020년부터 징둥(JD) 플랫폼의 C2M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654% 증가하였다. 한편, 인터넷+의료, 교육, 비즈니스 등 서비스의 발전으로 관련 장비 수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레노버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인 허페이 공장은 1초당 2대의 PC를 생산하고 있으나, 주문량이 올해 3분기까지 밀려 넘쳐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공업정보화부는 2021년 C2M 주문제작 제품, '무접촉식 배송' 방식, 스마트 가구, 스마트 서비스로봇 등 분
(누리일보) 2020년 중국의 신설 태양광 발전설비 규모는 48.2GW, 누적 발전설비 규모는 253 GW에 달했으며, 폴리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전지셀, 모듈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14.6%, 19.7%, 22.2%, 26.4% 증가하였다. 중국태양광발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은 누적 태양광 발전설비 규모, 신설 발전설비 규모, 폴리실리콘 및 모듈 생산량이 6년, 8년, 10년, 14년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PV 제품 수출은 198억 달러로 코로나19의 영향 및 가격인하로 전년 대비 5% 감소하였음. 비록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모듈 수출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실리콘 웨이퍼와 전지셀 수출량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임. 폴리실리콘 수입량은 전년 대비 30% 감소했으며 자급율이 80%에 달한다. 산업집중도의 제고로 폴리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전지셀, 모듈 상위 5대 기업 생산량이 중국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87.5%, 88.1%, 53.2%, 55.1%로 집계되었다. [출처 : 인민일보]
(누리일보) 중국내 유명 음식 배달입 어러머(饿了么)는 생화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중소규모 생화매장을 포함한 5,000개 점포와 협력하여 3월 3일부터 기업 대상 생화주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대부분의 생화는 10송이부터 주문 가능하다. 최근 어러마는 생화·녹색식물 분야에서 부단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생화 주문시 꽃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재구매율을 높혔고, 올해 신정 기간에는 생화매장과 협력하여 DIY 제품인 '작은 소나무(카드와 스티커 증정)'를 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어러마는 '음식 배달 플랫폼'에서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으며, 100여개 도시의 요식업체, 생활서비스업체, 소매업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환구망]
(누리일보) 러 재무부는 러 국가복지기금(국부펀드)」의 외환구성을 아래와 같이 변경했다. * 달러화 비중축소(45% → 35%), 유로화 비중 축소(45% → 35%), 파운드화 유지(10% → 10%), 위안화 추가(0% → 15%), 엔화 추가(0% → 5%) 러 재무부는 수익성 및 투자 리스크 레버리지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콜리체프(V.Kolichev) 러 재무부 차관은 국가복지기금의 외환구성을 러 외환보유고」 구성과 유사한 비율로 운영할 계획이라 언급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미국이 에어버스 불법보조금에 근거하여 부과한 對영국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보류키로 결정, 협상을 통한 항공보조금 분쟁 해결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美 무역대표부는 4일 협상을 통한 항공보조금 분쟁해결을 위해, 위스키, 치즈 등 5억5천만 파운드 상당 영국 상품에 부과한 25% 보복관세를 4개월간 보류키로 결정했다. 이는 앞서 영국이 올 초부터 보잉 불법보조금 관련 對미 보복관세를 잠정 유예하며 미국에 유사한 조치를 통한 관계 개선을 촉구한 데 미국이 호응한 것이다. 이에 대해 보잉과 에어버스는 영-미간 상호 보복관세 잠정중단을 환영하며 협상을 통한 보조금 문제 해결로 중국 등의 반사적 이익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U와 미국은 2004년 에어버스 항공기 판매(인도분 기준)가 처음 보잉의 판매량을 상회한 이후 EU-미국간 항공보조금 분쟁이 격화, WTO 사상 최장의 분쟁으로 기록된다. WTO는 양측의 항공보조금 모두 불법보조금으로 판정, 미국에 75억 달러, EU에 40억 달러 상당의 상대국 상품에 대한 25% 보복관세 부과를 허용했다. 영국이 EU를 탈퇴함에 따라 WTO가 EU에 허용한 보복관세 권한을 영국이 승계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영국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의 통관에 관한 일련의 유예조치를 일방적으로 연장한 영국에 대해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국은 3일 4월 1일 만료하는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식품 통관검사와 농식품 검역 건강증명서 및 소포, 식물 등 통관검사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단독조치를 발표했다. 영국은 이번 조치가 북아일랜드 교역기업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를 위한 것이며, EU와 협상을 통한 장기적 해법이 마련될 때까지 시행 될 잠정조치라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집행위는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 의정서를 포함한 '2019년 영국의 EU 탈퇴협정'에 위반하는 조치라며, 법적 조치 검토에 착수했다. 법적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탈퇴협정상 중재재판 또는 유럽사법재판소 제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작년 영국의 국내시장법 등 본토-북아일랜드 교역상 EU-영국 마찰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EU는 작년 영국의 국내시장법을 통한 북아일랜드 의정서 규정 무력화 시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였으나, 영국이 이를 취소, 법적 조치 검토도 중단된 바 있다. 지난 1월 EU는 백신수출제한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북아
(누리일보) 중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공 지능, 5G, 빅 데이터 기술 등 관련산업이 잇달아 성장하고 있으며 ‘무인 식당’, ‘무인 슈퍼마켓’, ‘무인 유통’, ‘무인 공장’ 등을 포함한 ‘무인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다수의 제조 기업들이 '블랙라이트 공장(黑灯工厂)' 가등 등, '무인화'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중국 무인 경제 관련 신규기업의 수가 7만3000개를 기록했으며 그 중2020년에만 관련 신규기업 수가 1만9천개에 달하여 전체의 약26%를 차지했다. 중국 기업들의 ‘무인화 기업’ 전환은 지능형 로봇 관련 생산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신국(中信局)에 따르면2020 년 중국 산업용 지능형 로봇의 생산량은 23 만 3,068대로 전년 대비 19.1 % 증가 하었으며 특히 12월 1달간 산업용 로봇의 생산량은 29,7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4 % 증가했다. 또한 2020 년 규모이상 제조기업의 매출총액은 531 억 7 천만 위안(약 9조 2,5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출처: 중신망]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5일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t avuolu) 터키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한-터키 고위급 교류 및 실질 협력관계, △코로나19 대응 등 보건 협력,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차낙칼레 대교」 건설 사업 등 양국간 긴밀한 기반시설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무역·경제협력 등 실질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호혜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두 차례 정상간 통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터키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정 장관은 터키를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하여 보건 분야에서도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모색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누리일보) EU 이사회가 다국적 기업의 매출 및 납세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과세정보 국별보고서(pCBCR)'를 가중다수결로 승인, 유럽의회는 탈세방지 효과 미흡을 이유로 비판했다. 'pCBCR'은 연간 350억 유로로 추정되는 다국적 기업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연간 글로벌 매출 7억5천만 유로 이상 기업에 매출 및 납세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유럽의회는 의무화 대상이 단지 10~15% 다국적 기업에 적용되는 점을 지적, 탈세방지 효과가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이사회와 함께 법안 최종 승인권을 보유한 유럽의회가 국별보고서 공개의무 대상 확대를 요구하고 있어, pCBCR 법안의 최종 채택까지 난관이 예상된다. pCBCR 법안은 EU 집행위가 2016년 파나마 스캔들 직후 제출했으나, 이사회와 유럽의회 및 EU 회원국 사이의 이견으로 5년간 표류했다. 이사회는 납세정보 공개의무를 다국적 기업의 EU 역내 비즈니스로 제한, 조세피난처를 제외한 EU 역외 비즈니스는 전체 매출액 및 납세액 공개로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는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탈세를 효과적 방지하기 위해, 납세정보 공개의무를 EU 역외로
(누리일보) 노박 러 에너지 담당 부총리는 「러 지역가스화 사업 및 일반주택 가스관 연결」 주제 민관 협의회에서 러 전역 가스화 추진을 위한 로드맵 마련, 에너지부 산하 가스화 사업 전담센터 설립, 향후 10년간 2조 루블 예산 집행 계획, 가스관 연결 신청 및 공급 계약 등 온라인화를 통한 처리속도 단축(현행 237일 →135일) 계획 등 발표했다. ※ 러 에너지부의 가스화 사업 계획: 2005년 53% → 2020년 71% → 2024년 75% → 2030년 83%(17%는 기타 에너지원으로 대체) 푸틴 대통령은 가즈프롬과 관계 부처에 2024년과 2030년 두 단계에 걸쳐 러 전역 가스화 사업을 마무리 지을 것을 주문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러 푸틴 대통령은 3월 2일 석탄산업 발전 회의에서 비관적인 글로벌 경기 전망과 제한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2024년까지 쿠즈바스 지역의 석탄 수출을 30% 증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쿠즈바스 지역의 석탄 수출량은 2020년 5천 2백만 톤 수준에서 2024년까지 6천 8백만 톤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한편 2035 석탄산업 발전 계획에 따르면 쿠즈바스 지역에서 아시아로 수출되는 석탄량은 2035년 5천 8백만 톤에서 7천 7백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누리일보)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집적회로 수출 및 수입량은 각각 2,598억 개, 5,435억 개로 전년 대비 각각 18.8%, 22.1% 증가했고, 수출 및 수입액은 8,056억 위안(약 140조원), 2조 4,207억 위안(약 420조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 14.8% 증가하였다. 지난해 석유 수입액은 1조 2,200억 위안(약 212조원)인데 집적회로 수입이 석유의 2배에 달했다. 한편 집적회로 생산량은 2,615억 개로 전년 대비 29.6% 증가하였고, 신재생에너지 활용 자동차 생산량은 146만 대로 전년 대비 1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집적회로 연구개발(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조 4,426억 위안(약 424조원)으로 GDP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허쉰과학기술망]
(누리일보) 베트남이 최근 잇따라 체결한 새로운 무역협정 등으로 베트남산 새우 수출관세 부문에서 큰 이점을 가질 것으로 전망이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베트남 기업 Minh Phu Seafood의 냉동새우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철폐했다. 이로 인해 Minh Phu Seafood는 추가관세 없이 냉동새우 제품을 미국에 수출 가능하며 이전 부과되었던 관세는 환급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새우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베트남 새우 수출액이 44억 달러 달성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베트남 농림부는 올해 1월 해산물 수출액을 전년대비 19.6% 증가한 6억 달러로 추산했다. 한편, 2020년 새우 수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7억 달러로, 작년 베트남 새우 對美수출액은 33% 증가, 對英수출액과 對韓수출액은 각각 20%, 3.3% 증가했다. 또한, 베트남은 코로나 팬데믹에 잘 대처하며 새우 수출 부문이 다른 국가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shrimp-exports-may-exceed-4-billion-usd-this-year/197029.vnp]
(누리일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2021.3.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