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공 지능, 5G, 빅 데이터 기술 등 관련산업이 잇달아 성장하고 있으며 ‘무인 식당’, ‘무인 슈퍼마켓’, ‘무인 유통’, ‘무인 공장’ 등을 포함한 ‘무인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다수의 제조 기업들이 '블랙라이트 공장(黑灯工厂)' 가등 등, '무인화'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중국 무인 경제 관련 신규기업의 수가 7만3000개를 기록했으며 그 중2020년에만 관련 신규기업 수가 1만9천개에 달하여 전체의 약26%를 차지했다.
중국 기업들의 ‘무인화 기업’ 전환은 지능형 로봇 관련 생산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신국(中信局)에 따르면2020 년 중국 산업용 지능형 로봇의 생산량은 23 만 3,068대로 전년 대비 19.1 % 증가 하었으며 특히 12월 1달간 산업용 로봇의 생산량은 29,7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4 % 증가했다.
또한 2020 년 규모이상 제조기업의 매출총액은 531 억 7 천만 위안(약 9조 2,5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출처: 중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