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10일(목) 이른바 '토지사용, 토지사용변경 및 삼림(LULUCF)' 섹터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와 관련한 최종 타협안에 합의했다. LULUCF 규정은 토지사용, 수목, 식물, 바이오매스 및 목재 등 섹터의 대기 중 CO2 흡수 및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것으로, 이번 합의는 2030년까지 LULUCF 섹터를 통해 EU 전체 총 3.1억 톤의 이산화탄소 순흡수를 목표로 확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는 LULUCF 섹터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동 섹터를 통한 온실가스 흡수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현행 'No debit rule'이 그대로 적용되며,2026년부터는 각국의 LUUCF 섹터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배출량을 초과해야 함. 회원국은 자국에 할당된 구속력 있는 일정에 따라 순흡수량을 확대해야 하며, 2030년까지 EU 전체 총 3.1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LULUCF 섹터에서 순흡수해야 한다. 또한, 이전 LULUCF 규정과는 달리, 에너지 생산을 위해 사용된 바이오매스에서 배출된 온실가스도 LULUCF 섹터 배출량에 계상된다. LULUCF 섹터 의무 이행과 관련, 회원국별 상황에 맞
(누리일보) 지난 15일 구글이 전자지갑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일부 은행의 비자(Visa)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전자지갑을 통해 사용 가능해졌다. 안드로이드(Android) 이용자들은 구글 월렛(구글 전자지갑)을 통해 실물카드 대신에 휴대전화로 비자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은행은 ACB, Sacombank, Shinhan Bank, TP Bank, Vietcombank, VP Bank, Techcombank(신용카드만 등록 가능) 등이다. 마스터카드(Master card)는 전자지갑 서비스 출시까지 몇주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들은 구글 전자지갑 이용을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store)에서 구글 월렛(Google Wallet)을 설치, 필수 정보 기입 후 이용 가능하다. [구글 월렛, 편리성 앞세워] 구글 월렛은 해당 앱으로 돈을 송금할 필요없이 실물지갑처럼 바로 결제 카드를 이용하는 것처럼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베트남에서 비접촉 결제가 결제방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 이다. 베트남에서 전자결제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2025년까지 1,430억 달러의 결제 금액을
(누리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16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이브라힘(Alibrahim)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알이브라힘 장관은 한국과 사우디가 교역‧투자 확대를 넘어 중장기 경제 정책 수립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의 경제기획부는 거시 경제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부처로서, 알이브라힘 장관은 현재 사우디가 기존의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탈피하여 성장동력 다변화, 경제활동 참여율 및 생산성 제고, 국가의 제도적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 부총리는 한국의 과거 경제개발 계획 수립 경험 등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노하우에 대한 공유 차원을 넘어 생산동력 확충 및 다변화, 인적자원 활용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답변했다. 추 부총리는 이같은 정책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이 인프라‧에너지‧서비스 등 여러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양국은 실무협의를 거쳐 정례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15일과 16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2일차에 △부대행사로 진행된 맹그로브 보호림 방문,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세션3, △폐회식에 참석했다. 박 장관은 오전 응우라 라이 맹그로브 보호림에서 G20 의장인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주최한 식수 행사와 묘목장 시찰에 참여했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미셸 EU 상임의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산책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서 맹그로브 등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의 성공적 치산녹화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박 장관은 조코위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우리 정부가 2006년 실시한 아체지역에서의 KOICA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언급하면서, 양국간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보전 관련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오후에 켐핀스키 호텔 G20 정상회의장에서 진행된 세션 3에 참석했으며, 동 계기에 주요국 정상들과 교류하면서 세션 주제인 `디지털 전환'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등 우리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금번 G20 정상회의 계
(누리일보) 금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가 11.15일과 11.1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우리측 APEC 고위관리인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참석, 정상회의(11.18-19.) 및 각료회의(11.17.)에 앞서 지난 1년간 APEC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APEC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태국의 리더십으로 금년 APEC 논의가 원활히 진행되어 온 것을 평가하고, 제반 위원회 활동 결과를 평가하는 한편, 정상회의에 보고할 성과물 준비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고위관리들은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위원회, 경제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 활동 성과를 청취하고, 특히 ▴APEC 인터넷·디지털 경제로드맵(AIDER) 이행보고서, ▴2022년 경제정책보고서(AEPR), ▴국경간 이동재개(Safe Passage) 작업반 보고서 채택을 평가했다. 또한 의장국 태국이 추진하는 APEC의 포용적ㆍ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방콕목표'문안 합의를 평가하고, 금년 APEC 정상회의 성과물로 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은 2022년 APEC 논의에 대한 우리의 참여를 설명하고, 향후에도
(누리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인도네시아 방문(11.13~15) 계기 11.14(월) 18:30(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 센터(Nusa Du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여,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과 투자 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에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한-인도네시아 간 투자 분야 협력을 촉진할 필요성 증대에 따라, 양국 간 투자 협력 프로젝트의 발굴·촉진에 대한 상호 합의를 위한 ‘패스트 트랙’ 채널로서 양국 간 고위급 대화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①양국 간 투자 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조, ②양국 간 투자 프로젝트의 발굴 및 이행 촉진, ③양국 간 투자 프로젝트 실현의 병목 현상 해결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한-인니 간 경제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5일 현지시간 16시 45분(한국시간 17시 45분)에 인도네시아, 미국 및 유럽연합(EU) 공동 주최로 인도네시아 발리 아푸르바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PGII)」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ICT, 인프라 분야 등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쌓은 한국 민간기업, 정책금융기관 등이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의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이 한층 더 구체화 되어 인류 공동의번영과 풍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한편, 이날 원 장관은 현지시간 10시(한국시간 11시)에 발리 주지사 공관에서 와얀 코스터(Wayan Koster) 발리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발리 경전철(LRT ; Light Railway Transit) 건설사업 관련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발리 경전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전세계 관광객 유치와 G20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양국의 우정과 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EU 이사회는 'EU 공급망실사법'의 실사의무 대상에서 금융기관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체코는 10일(목) 작성된 법안 관련 이사회 타협안을 각 회원국에 전달, 타협안에 논란이 되던 투자사 및 자산관리사 등 금융기관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에 대한 실사의무 면제는 최근 거대 투자사 등과 독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몰타 등 일부 회원국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타협안은 인권규약 등 공급망실사법에 따라 기업이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국제조약의 리스트에서 직업 안전과 관련한 조약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는 오는 12월 1일 개최될 EU 이사회(경쟁분야)에서 법안에 대한 EU 이사회 입장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기관의 실사의무 면제와 관련, 프랑스 기업 실사의무법(Duty of Vigilance Law)을 기초한(drafted) 도미니크 포티에 프랑스 의회 의원은 업계 로비 단체와 일부 회원국이 공급망실사법의 의무 대상을 축소함으로써 법의 효과를 제한하려 한다며 비판했다. 지난 10월 Oxfarm France 등 복수의 시민단체는 원유, 가스 등 화석연료 프로
(누리일보) 지난 8일, 태국 이민국은 온라인 비자 연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로 웹사이트 상 요금 지불이 가능하며 기존 1시간 소요되던 작업을 3분으로 시간이 단축했다. 태국 당국에 따르면 매년 20만 명 이상의 주재원이 비자 연장을 신청하며 비자 연장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당국은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방콕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재원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 진행 시 신청자는 이전 방식처럼 태국 방콕의 Chaeng Wattana 길에 위치한 이민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thailand-allows-expats-to-get-online-visa-extensions/243557.vnp]
(누리일보) 국제 쌀 시장에서 베트남産 쌀 수출 가격이 태국産 및 인도産 쌀 가격보다 높게 형성됐다. 베트남산 쌀 가격이 인도산과 태국산 쌀 가격보다 톤당 각각 $48~51, $18~23씩 높게 형성됐다. 지난 10월, 베트남산 5% 브로큰 라이스가 국제 쌀 시장에서 톤당 평균 $425~430에 판매됐다. 다이텀(Dai Thom) 쌀 가격이 킬로그램 당 6,700~6,800VND을, OM5451 쌀 가격이 킬로그램 당 6,500~6,650 VND을 기록했다. 베트남식품협회(VFA)는 올해 4/4분기 제한적인 쌀 공급과 국제 쌀 소비량 급증이 쌀 수출 가격 급등 요인으로 분석했다. 인도가 쌀 수출을 제한한 이후 베트남 쌀 수출이 증가했다. 베트남 쌀 수출 가격은 인도가 쌀 수출 제한을 발표한 이후 톤당 $30 이상 상승했다. 지난 10월 한 달, 베트남은 전월대비 22% 증가한 약 71만 톤의 쌀을 수출했으며 쌀 수출액은 전월대비 24% 증가한 3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10월(누적) 베트남 쌀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610만 톤, 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누리일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1월 15일 서울에서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오찬 협의를 가졌습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도발이 전례 없는 강도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협의(10.5)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번 협의를 개최하여, 최근 한미 정상회담(11.13, 캄보디아) 등 양국이 각급에서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향후 도발 대응 방안 및 북한 내부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전 단장은 우리 정부는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박 부대표는 이러한 노력을 평가하면서, 미측의 굳건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양측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북한의 불법적 도발을 단념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최근 한미·한미일 등 정상 차원에서 북핵 위협의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상기하면서, 앞으로도 북한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15일 오전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 협의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그간 한중간 북핵문제에 관해 외교채널을 통한 심도있는 소통이 이루어져 왔으며, 최근 다자회의 계기에는 최고위급에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금일 북핵 수석대표간에도 협의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류 대표는 김 본부장과 지난 2차례의 유선협의에 이어 오늘 화상협의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대면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류 대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한국측이 중국인 사상자에 대한 사후 지원에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이 올해에만 61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전례없는 빈도로 도발을 지속하며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로 나설 수 있도록 중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북한이 분단 이후 최초로 NLL 이남으로 미사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1.18일과 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29차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11.17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APEC 정상회의 등 우리나라 정상급 참석이 필요한 주요 외교 일정의 일부를 국무총리가 수행하는 의미도 있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이 공식 수행한다. 한 총리는 21개국 정상들과 ‘개방, 연결, 균형(Open, Connect, Balance)’이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에서 고조되고 있는 정치·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본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다자무역체제 복원, 공급망 및 연계성 강화 등에 있어 APEC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한국의 참여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경제통상 및 외교 전문가로서 제12차 WTO 각료회의를 기초로 다자무역체제 회복과 아태지역 자유무역지대 진전,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성장 논의 등에
(누리일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발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인니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11.11, 프놈펜)에서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을 공식 제안한 이후, 한-아세안 간 경제협력을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첫 번째 경제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국은 이번 경제인 행사에서 ▲「한-인니 경협 MOU 개정」(디지털 파트너십), ▲「녹색 전환 이니셔티브」, ▲「핵심 광물 협력」, ▲「인프라 개발 협력」 등 총 10건 양해각서(공동성명서)를 체결(채택)했다. 이번에 한-인니 간 체결한 양해각서 등은 ▲디지털, ▲공급망, ▲친환경,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 디지털 협력 ] (한-인니 경제협력 MOU 개정) 한국산업통상자원부와 인니경제조정부는 「한-인니 경제협력 MOU」 개정을 합의하며 그간 양국
(누리일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6시(우즈베키스탄 현지시간 14시) 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윤찬식 국제협력관)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하여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연장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자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지역 간 의료체계 불균형 개선 등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의료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 국은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2019년 4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양국 정상 간 체결한 공동선언에 근거하여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1년까지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방안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시범사업, 양국 간 이헬스(eHealth) 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포럼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기존 행동계획이 2021년에 만료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