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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추경호 부총리,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면담

 

(누리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16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이브라힘(Alibrahim)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알이브라힘 장관은 한국과 사우디가 교역‧투자 확대를 넘어 중장기 경제 정책 수립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의 경제기획부는 거시 경제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부처로서, 알이브라힘 장관은 현재 사우디가 기존의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탈피하여 성장동력 다변화, 경제활동 참여율 및 생산성 제고, 국가의 제도적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 부총리는 한국의 과거 경제개발 계획 수립 경험 등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노하우에 대한 공유 차원을 넘어 생산동력 확충 및 다변화, 인적자원 활용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답변했다.


추 부총리는 이같은 정책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이 인프라‧에너지‧서비스 등 여러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양국은 실무협의를 거쳐 정례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양국이 당면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폭넓은 정책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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