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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보건복지부,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 체결

이헬스(eHealth) 의료 연수 및 경험 공유,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등 지원

 

(누리일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6시(우즈베키스탄 현지시간 14시) 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윤찬식 국제협력관)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하여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연장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자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지역 간 의료체계 불균형 개선 등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의료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 국은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2019년 4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양국 정상 간 체결한 공동선언에 근거하여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1년까지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방안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시범사업, 양국 간 이헬스(eHealth) 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포럼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기존 행동계획이 2021년에 만료됨에 따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의 보건의료 정보화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행동계획을 연장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시범사업, 이헬스(eHealth)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무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6개의 과제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연장 체결은 선언적인 의미를 넘어, 구체화된 협력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정보화 발전과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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