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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덕수 국무총리, APEC 정상회의 참석

11.18(금)-19(토) 방콕에서‘개방, 연결, 균형’주제로 21개국 정상과 논의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1.18일과 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29차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 4일 일정으로 11.17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APEC 정상회의 등 우리나라 정상급 참석이 필요한 주요 외교 일정의 일부를 국무총리가 수행하는 의미도 있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이 공식 수행한다.


한 총리는 21개국 정상들과 ‘개방, 연결, 균형(Open, Connect, Balance)’이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에서 고조되고 있는 정치·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본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다자무역체제 복원, 공급망 및 연계성 강화 등에 있어 APEC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한국의 참여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경제통상 및 외교 전문가로서 제12차 WTO 각료회의를 기초로 다자무역체제 회복과 아태지역 자유무역지대 진전,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성장 논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정상들을 대상으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하고, 양자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 및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APEC 설립 주도국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APEC내 위상을 견고히 하고, 역내 우호적 경제안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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