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2월 23일 외교부에서 소냐 하일랜드(Sonja Hyland) 아일랜드 외교부 부차관과 '제3차 한-아일랜드 고위급 글로벌 이슈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이번 협의회에서 우리의 2024-25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수임 준비 및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안보리 주요 의제, 우리의 인태전략,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조정관은 안보리 이사국 수임 시 지속가능한 평화, 비확산, 신흥안보 위협 대응 및 안보리의 효과성 제고 등을 중점의제로 추진코자 하며, 동 의제의 안보리 내 논의 지속 진전을 위해 유사입장국인 아일랜드와 협력해 나가자고 하는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태전략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박 조정관은 최근의 ICBM 발사 등 북한의 전례없는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에 대해 국제사회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담대한 구상’을 포함,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아일랜드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하일랜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장관은 2월 23일 방한 중인 프렌치 힐(French Hill) 의원 등 미국 연방 하원의원단 4명 및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맨스필드 재단 소장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인도-태평양 전략, 북한 문제, 역내 정세, 글로벌 이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제118대 美 의회 개원 이후 첫 연방 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안보·경제·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해나가는 과정에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와 역할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최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공조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북핵 위협 대처를 위해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함을 평가하면서도 이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및 입양인 시민권 부여 등을
(누리일보) 2.23일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은 Sonja HYLAND 아일랜드 외교부 부차관과 외교부 서희홀에서 2009.12.21일. 체결한 바 있는'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양해각서(MOU)'개정본에 서명했다. 금번 양해각서 개정을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연령이 기존 30세에서 34세로 상향됐으며, 쿼터 또한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됐다. 금번 양해각서(MOU) 개정으로 한-아일랜드 양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확대됨으로써 미래세대의 상호교류와 이해 증진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여 희망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생활·안전정보 제공 및 상담,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워킹홀리데이 참여중인 ‘해외통신원’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 지원중에 있다.
(누리일보)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식'이 2.22일 외교부 장관, 서울시 행정1부시장, 준비기획단 단장, 관련국 주한대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빌딩 1층 갤러리존에서 개최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금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최초의 정상회의이자 이번 정부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이며, 우리 정부가 발표한 인도태평양전략을 이행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관련국 주한대사,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준비기획단이 합심하여 한-태평양도서국 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싱가포르 보험 스타트업 Igloo는 베트남이 핵심 시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1년 이후 Igloo에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준 시장 중 하나이다. 2년만에 1,300만건의 보험 상품을 판매했으며, 2022년 한 해에만 판매 1천만건을 기록했다. 2026년 베트남 국내 보험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산업의 빠른 성장은 팬데믹 이후 사람들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에 기인한다. 주요 고객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층이다. 인도의 렌터카 스타트업 Zoomcar이 역시 베트남에 진출, 동남아 진출 국가 중 베트남 법인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베트남은 인구가 1억명에 이르고, 자동차 수요 역시 증가하면서 렌터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렌터카 시장은 연평균 14%에 가까운 성장률로 2027년까지 8억 8,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사용 자동차 소유자와 임차인을 연결하는 Zoomcar은 이미 자동차 소유자 3,000명을 포함하여 10만명 이상의 사용자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올해 매출액은 200%~300% 성장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지난 15일(수) 총 31.5억 유로를 투자, 2027년까지 170여 개의 궤도 위성을 쏘아 올리는 이른바 'IRIS2' 프로젝트를 절대다수(찬 603, 반 39) 찬성으로 승인했다. IRIS2는 수백 개의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 사각지대를 없애고, 유럽 정부 간, 첩보기관 및 안보 관련 기밀통신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의 GPS에 대응해 EU가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도입한 것처럼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EU는 스타링크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향후 전쟁 수행에 필수적인 통신 수단임이 증명됐으며, 이에 대응하는 IRIS2 프로젝트를 제안. 다만, 스타링크는 장기적으로 총 42,000개의 위성 보유가 목표로 EU가 스타링크와 경쟁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상황이다. IRIS2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커버,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행 인터넷 문제 발생 시 단절 없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백업 시스템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티에리 브르통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각종 조달사업에 착수, 2024년 최초 위성 발사, 2027년 전면 서비스를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월 21일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Mohammad Ahmed Al Bowardi) UAE 국방특임장관과 국방장관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과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후 30여 일만에 개최된 장관급회담으로서, 양 정상 간 국방분야 합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2년 한 - UAE 국방·방산협력 성과를 평가하고,‘23년도 추진할 국방협력과제에 대해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정상회담 시 체결한'전략적 방위산업 협력 MOU'와'다목적 수송기 국제공동개발 MOU'가 방산분야 협력에 큰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투자,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동개발 및 생산이 가능한 무기 체계의 소요를 파악하고, 공동연구가 가능한 분야를 식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그동안 특수전 훈련 및 연합훈련, 인적교류 확대, 상호 교육훈련 참관 등 군사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공동 관심사인 사이버, 우주, 과학
(누리일보) 러시아 철도공사(RZD)는 금년 북-남 국제교통회랑의 일부인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구간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남 국제교통회랑(INSTC:Trans Caspian transport corridor)은 러시아, 이란, 인도 등 회원국간 운송협력 촉진을 목표로 설립된 복합 운송망으로, 총 3개의 운송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구간은 이란의 라슈트(Rasht)를 아제르바이잔 국경 도시 아스타라(Astara)와 연결하는 서부지선(러시아-아제르바이잔-중앙아시아-이란)에 해당된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는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중국 등 인접국들과의 물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총 5개의 물류 허브를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 예정 5개 물류허브는 △유라시아 국경무역센터 (러시아 협력), △산업 및 무역 물류 복합단지 (키르기스 협력), △중앙아 국제산업협동조합 (우즈벡 협력), △카스피아 연계 컨테이너 허브 (아제르 협력), △호르가스 연계 국경 물류센터 (중국 협력)이다. 무역통합부는 5개 물류 허브 건설을 통해 5개국 기업과의 국제 물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상품 관리, 보관, 생산 등 관련 서비스 제공이 용이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출처 : 카자흐스탄 언론사 (eldala.kz) ]
(누리일보) 유엔이 중재한 흑해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보장하는 이른바 흑해 곡물 협정이 3월 19일 만료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정 연장에 합의할지 주목된다. 전쟁 전 우크라이나는 매월 5~6백만 톤의 곡물과 해바라기씨 등을 흑해를 통해 수출, 약 4억 명에게 식량을 공급했으나, 전쟁 발발 후 수출 중단으로 이집트, 리비아, 레바논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기타 국가는 곡물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농가 및 농업 수출에 의존하던 우크라이나 경제도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했다. 작년 7월 유엔과 터키 중재하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허용, 지금까지 약 2,150만 톤의 우크라이나 곡물이 수출되어, 국제 곡물 가격도 진정됐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항구를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검사를 의도적으로 지연함으로써 식량 수출을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러시아는 흑해를 통해 수출되는 곡물이 정작 필요한 아프리카 또는 아시아가 아닌 부유한 유럽 국가로 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흑해 곡물 협정의 내용을 넘어 국제 선박이 흑해 곡물 협정에서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7일(금) 브라질, 이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산 '열간 압연 평판 철강(hot-rolled flat steel)'에 대한 종료재심에서 우크라이나를 제외, 우크라이나 철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는 5년 만료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종료재심의 4개국 해당 철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는 2017년 확정 부과됐으며, 지난 6월, 5년 경과하는 동 반덤핑 관세의 종료에 앞서 유럽철강협회의 신청에 따른 것이다. 다만, 유럽철강협회는 4개국 가운데 전쟁을 수행중인 우크라이나 철강이 EU 산업에 미칠 피해가 미미하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종료재심 신청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수입되는 열간 압연 평판 철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는 확정 부과 5년 만료로 종료하게 되며, 브라질, 이란 및 러시아 철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는 집행위의 최종 종료재심 결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누리일보) CIEM(Central Institute for Economic Management)이 개최한 베트남-일본 연구 경제포럼에서, Toshiba Asia Pacific 대표, Kazuo Kusakabe는 베트남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면 6,00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자본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베트남 정부나 금융기관이 제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이 많지 않으며, 베트남은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승인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CIEM의 책임자 Tran Thi Hong Minh, 베트남은 기후 변화에 취약하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솔루션을 시행 중이다. CPTPP(Comprehensive and Progress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와 EVFTA(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와 같은 자유무역협정 내 지속가능한발전 내용 포함된다.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은 녹색성
(누리일보) 관광산업 회복, 수출증진 노력으로 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의 관광산업이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3.8% 상승될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태국을 찾는 관광객은 전년대비 139% 증가한 2,7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국의 리오프닝이 태국 관광회복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상무부는 올해 수출액 2,9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 남아시아, 중국,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을 중점으로 약 450여개의 수출촉진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수출촉진활동은 무역 사절단, 국제무역박람회 참가, 비즈니스 매칭 등을 포함하며 태국 내 국제무역박람회 개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캐나다, EU,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아세안,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 중남미 등 기존 수출국에 대한 수출은 유지하면서 중앙아시아 및 북유럽 국가와 같은 新시장 개척에 노력한다. 미국의 Amazon, 호주의 eBay,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국가 내 Lazada를 통해 제공되는 TOP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8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임을 강조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북한이 각종 구실로 불법적인 도발을 정당화하고자 하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북한의 도발은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직면하게 될 뿐임을 강조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미 수석대표는 어떠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뮌헨안보회의 참석 계기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2.18일 오후 19:10-19:45 (현지시간) 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5월 이후 하야시 외무대신과 다섯 번째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다. 양 장관은 금일(2.18)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임을 지적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양 장관은 강제징용 문제를 포함한 한일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그간 구축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정상간 합의에 따라 조속한 현안 해결 및 관계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 각급에서 긴밀한 협의가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