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10월 14~15일 우리 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기 위해 제33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했다. 파주이이유적지에서 각계각층의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펼쳐진 이번 율곡문화제는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전통무용, 농악, 음악앙상블, 거리공연 등 전통과 현대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장원급제자에게 어사화를 하사하는 방방례를 시작으로 과거 급제 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행차를 재현한 유가행렬이 금촌 금빛로와 운정호수공원에서 펼쳐져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유가행렬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함께 걷고 농악대의 음악을 즐기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율곡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율곡백일장과 사임당미술제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임직원의 화합 도모를 위하여 ‘2023 공사발전 노ㆍ사한마음 체육대회’를 13일 월롱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체육대회에 참여하여 경기를 즐기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공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파주시 한수위 쌀(4kg)을 체육대회 기념품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는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26개의 평생학습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14일 개최된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에 전래놀이 문화 체험에 적극 활동한 ‘김순희(여, 76세)’ 씨가, ‘기관·단체부문’에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같은 날 진행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노인복지관의 우리 춤 전통무용단(최우수상), ▲수택2동 나빌레라의 부채춤(우수상), ▲구리종합사회복지관의 포크댄스(인기상) 등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비롯해 반려동물, 뷰티 등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개최되어 로봇조정체험, 드론체험, VR 3D 다이나믹체험 등 14개의 체험부스가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1,800㎡의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구리 코스모스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동안 유명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의 풍성한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개최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아울러, 행사장과 주요 코스모스 꽃단지가 멀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한 전동카트는 노약자 외에 유료로 운행됐음에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애견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꽃개랑 이벤트’와 저녁에 빛의 조명을 이용해 촬영한 ‘라이트 페인팅’도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nb
(누리일보) 남양주시새마을회는 16일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 옆 공터(평내동660-6)에서 ‘새마을 벼룩시장(Recycle Flea-Market)’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직·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옷·가전제품·생필품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 등 3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벼룩시장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과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덕우 지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새마을 벼룩시장’을 계획해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위해 시와 함께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준비하신 ‘새마을벼룩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작지만 중요한 실천 중 하나다.”라며 “뜻
(누리일보)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 토요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포천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1950년대까지 명성산에 거주했던 화전민을 모티브로, 화전민 행렬,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기원하는 혼불의식,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들 이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소통과 신뢰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관광객이 직접 참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디지털 매체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디지털 윤리를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192호 ‘(메타)버스타고 사진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참가청소년은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확인서 발급과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매체 활용능력 향상과 디지털 윤리원칙을 함양하고자 추진됐으며, △스마트 디지털생활(저작권, 윤리) 교육 △스마트폰 사진촬영 교육 및 활동 △메타버스 체험활동 △메타버스 사진전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준서(나진초 4학년)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친절하게 진행해 준 중봉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에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누리일보) 풍무동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회 풍무축제’가 지난 14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무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풍무축제는 주민들의 공연, 초청가수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돼 함께 한 700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풍무축제 1부 공연은 사전에 재능기부 신청을 받은 주민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10대 청소년들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민속탈춤과 어린이의 댄스, 중장년층 주민들의 수준 높은 노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공연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K-POP 댄스, 초청 가수 공연등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공연을 진행됐고, 이밖에 플리마켓과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됐다. 김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오전에 가을비가 내려 가을의 운치가 한층 더 깊어진 축제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엄마 아빠 손잡고 나오는 가족들부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즐겁고 열띤 축제 현장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석한 한 주민
(누리일보) 양촌읍의 대표축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은 양촌오라니장터에 3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축제가 열렸다. 지난 13~14일 양일간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양촌오라니장터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볼거리가 가득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라니장터로 하나되는 양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場)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첫 날, 양곡중학교 학생들의 3·23 만세퍼레이드와 함께 개막식,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 나라별 전통 옷입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축제를 보면서 전통을 이어가는 지역주민자치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이틀간 열리는 양촌 오라니장터축제가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열 번째를 맞이한 양
(누리일보) 김포시가 주최·주관한 '2023년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도서관 책 축제'가 4천여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김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축제는 각각 개최해 온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를 통합한 축제로 진행됐고, 전시, 체험 등 81개 부스와 16개 공연팀으로 구성돼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됐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 이날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체험을 중심으로 한 배움누리길, 친환경 활동으로 구성한 친환경체험부스, 문화전시 등을 포괄한 문화누리길 등으로 테마가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책축제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 6인이 함께 하는 작가 체험부스 등 지역서점과 동아리, 사립작은도서관, 출판사 등이 함께 하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인기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에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 A씨는 “다양한 부스가 있어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시에서 즐거운 축제를 많이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누리일보)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에 산야초 마을에 방문해서 한방 약초 베개 만들기, 약초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한방 수육 식사를 대접했으며, 충주호에서 유람선 관람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루어 차량 이동과 어르신의 체험활동 도우미, 유람선 관람을 하는데 말벗이 되어주고 놀이를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유람선도 탈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하셨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화창한 가을날 바깥 활동으로 새로운 경험도 해보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및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평택 서부 공설운동장에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공동 주관으로 ‘청북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농악을 필두로 방송댄스 및 시니어 패션쇼 등 식전행사와 샌드아트 및 트로트 가수 진성, 금은별 초청가수 공연을 진행했으며, 청북읍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불꽃 쇼로 청북 낭만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청북읍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긴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관내에서 종종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청북 낭만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수고한 낭만콘서트 T/F팀과 행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함께 모여 웃으면서 즐기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3 안중 어울리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 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견 건강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반려인들의 펫티켓 OX퀴즈와 ‘기다려 킹’ 선발대회 등이 진행됐고,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와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김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안중읍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반려견 행사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만들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안중읍이
(누리일보)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꿈업학교’를 통해 학과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대학교 연계 학과체험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e-스포츠학과,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 호텔외식조리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특히 연령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학년)로 나누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해당 직업을 보다 세밀하게 접근하여 전문화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한 참여자는 “처음 대학교에 와봤는데 너무 신기해요. 그리고 직접 메이크업이나 요리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경험해 보면서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여자의 부모는 프로그램 이후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진로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거나 체험을 알아보는데 한계점이 늘 있었는데, 가족센터와 국제대학교를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누리일보) 양주시 백석읍(읍장 이상덕)은 지난 14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우) 주관으로 ‘백석읍 하얀돌 마을 축제’를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노인회 사물놀이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GTX-C 노선 양주역 정차 촉구 서명 운동 진행은 물론 각종 어린이 체험 및 홍보캠페인 부스 운영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운용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백석읍체육회(회장 심남철)는 사전 행사로 ‘백석읍 온가족 건강해지다’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백석읍에서 백석고등학교를 거쳐 오산산들 근린공원을 반환하는 코스로 3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백석 주변을 둘러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건우 위원장은 “오랫동안 백석읍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가 멈춰있었는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마을 축제를 재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축제에 찾아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백석읍 하얀돌 마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