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2024년 시민과 함께 읽을 ‘2024 부천의 책’ 선정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시민과 기관 대상 후보 도서를 추천받으며, 11월 8일부터는 시민 대표로 선정 과정에 참여할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을 모집한다. ‘부천의 책’은 총 3권(일반, 아동, 만화)이 최종 선정되며, 오는 11월 12일까지 시민 누구나 후보 도서 추천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관내 시립 및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후보도서 추천판에 추천도서를 작성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부천의 책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도서는 사서 협의체 회의와 작가, 독서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5권을 1차 후보 도서로 선정하게 된다. 1차 후보 도서로 선정된 총 15권의 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관내 도서관, 학교, 서점 등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분야별 최종 2권을 2차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3권(일반·아동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느티나무 사진관’ 성과공유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느티나무 사진관' 성과공유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느티나무 사진관' 사업을 조성해 지역의 보호수를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재단은 이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작가와 함께 월곶면의 일대를 누비며 사진에 대한 기초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4명의 김포시민이 담아낸 사진 속에는 여름의 녹음을 자랑하는 통진향교의 모습에서부터 월곶면 작은 골목의 정겨운 풍경을 포함한 다양한 월곶면 일대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가닿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만드는 문화가 지역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며 문화적 선순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프로젝트의 의의를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1일,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공연 프로그램인 '정오의 펫스티벌 클래식에 빠지개'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1,000만 반려인 시대에 다문화가정, 새터민, 반려견 등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하여, 클래식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회는 박찬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재단에서 직접 지원한 다문화 아동 및 군포 청소년들로 구성된‘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구독자 25만 유튜버‘첼로댁(CelloDeck)’과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브리와 디즈니 등 풍성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새터민 및 군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사랑스런 반려견 그림 공모전 '우리 견쪽이 그림그리개' 시상식과 출품작 전시,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토크 강의 '반려견과 함께 해피하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문화예술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함께하며 새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10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만나 주민의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오한균 기타 연주자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진행하며 북콘서트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2부에서는 시집 '그리운 식욕'의 저자 유은미 시인을 초청해 시낭송과 독자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유은미 시인은 우만1동 새마을문고 회원이면서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작가로 일상의 감각을 재치있는 문학으로 풀어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적 욕구가 충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빛‧형상회의 21번째 정기전인 ‘빛‧형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형상회는 그림을 사랑하는 전직 교사 등 9명의 일반인 작가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2002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첫 정기전을 개최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활동과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저명한 서양화가이자 경기수채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가르침 하에 “빛과 형상”을 기반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작품 ‘시선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유화,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빛‧형상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와 화풍으로 채워진 작품 27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빛‧형상회에 감사드리며,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다양한 그림에 담긴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담고 잠시나마 여
(누리일보)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K-Pop의 발원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3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97년 외국인관광특구로 지정된 동두천 보산동은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장소로 한국 속의 작은 지구촌이다. 1951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동두천 보산동 일대는 지역경제의 중심지가 됐으며, 미군 기지 내외의 클럽들은 국내 1세대 락 가수인 ‘신중현’과 ‘ADD4’, ‘현미’, ‘나미’, ‘조용필’ 등을 배출하는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산실이었다. 락 음악과 함께 소울-펑크(funk) 계열의 클럽들이 운영되어왔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클럽의 MTV를 통해 유입된 팝 문화는 현재 한국 대중음악 발전의 자양분이 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리보이’, ‘소코도모’, ‘리듬파워’, ‘머쉬베놈’, ‘릴보이’,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 폴로다레드’, ‘릴보이’, ‘릴체리&골드부다’, ‘케이시’ 등 국내 정상급 래퍼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축제 첫날 메인 공연 전에는 앞으로의 성장과 대중음악신에서의 역할이 더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은 경기문화재단 대표 누리집의 공모사업 선정자검색 서비스를 개편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은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 및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자검색 서비스 개편은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 및 기능 개선, 데이터 정비 작업이 이뤄졌다. 선정자검색 서비스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정자검색’ 페이지로 접속하면, 연도, 분야별로 진행한 공모사업 및 선정자 수를 확인할 수 있다. ‘공고명’ 또는 ‘선정자명’을 입력하면 검색 결과에 따라 상세 선정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선정자 정보로 ‘구분(개인/단체)’, ‘성명(단체명)’, ‘지역’, ‘사업명’, ‘결정액’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개편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은 공모사업 선정자 정보의 공모 분야를 확립하고, 오류 데이터가 없는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공모 분야는 11개로 ‘창작지원’, ‘복지’, ‘교육’, ‘공공예술’, ‘지역문화’, ‘생활문화’, ‘정책교류’, ‘경기학’, ‘조사연구’, ‘문화유산’, ‘보존관
(누리일보) 수원의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테마전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에는 1988년 9월 17일 열린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故 민관식(1918~2006)씨가 기증한 ‘88올림픽 성화봉’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작품, 수원시체육회와 수원 연고 프로구단 관련자료 160여 점이 전시된다. 근대 스포츠 장비부터 근대화가 이뤄지던 시절의 대한체육회 활동과 한국스포츠 유물, 조오련 획득 메달, 태릉선수촌 관련 자료,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유니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 1988 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최 관련 자료와 수원시체육회 14개 종목, 14개 팀 관련 각종 자료, 수원 4대 프로구단 관련 자료 등도 전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포츠에 진심인 우리 수원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걸어온 한 체육인의 삶과 행적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만나 하나되는 ‘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 여성합창단의 제34회 정기연주회‘꽃구름 속에…’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화사한 꽃내음을 닮은 구름과 초겨울 바람의 정취를 그린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또한‘풀잎사랑’,‘위스키 온더락’등으로 유명한 가수 최성수와 4인조 밴드 초록구두와의 협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진달래꽃 ▲꽃구름 속에 ▲기쁨에게 등 한국 가곡으로, 2부는 ▲Sure on this shining night ▲Go cinema 등 유명 팝송과 가수 최성수의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마지막 3부는 밴드 초록구두와 함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사랑의 배터리 등 대중가요와 흥겨운 트로트로 꾸며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안산시여성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합창 무대로 시민들이 청명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티켓은 정기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청 문화예술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19회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학교는 파주시에 등록된 87개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공공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운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구심체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서관학교에서는 작은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활동가들의 자긍심 찾기를 주제로 ▲작은도서관에서 신나게 활동하는 방법 ▲좋은 그림책 만나는 방법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찾기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은도서관 특화서비스 발굴을 위한 우수도서관 벤치마킹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19회 도서관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이번 도서관학교를 통해 운영에 힘을 얻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중앙도서관은 11월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문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파주중앙도서관 방문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ajuja.lib)을 구독한 뒤 해당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40명)을 증정할 계획으로,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식 문화공간인 중앙도서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중앙도서관은 사서가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파주 마을 기록 전시, 친환경 체험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도서관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도서관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및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체험과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경험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초등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의 사고력 및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책 읽어주기와 관련 독후 활동으로 이뤄지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림 색칠하기와 점토놀이 등 학생들의 감각 발달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은 고등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일일 사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 유형과 능력을 고려해 업무를 배치하며, ▲ 이용자 응대 ▲도서 분류 ▲신착도서 정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이 사서의 역할과 업무 과정을 익혀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장소 적응 및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한울도서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누리일보) 파주시는 11월 5일, 시민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파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창작 공연 ‘비커밍맘’을 무료로 상연한다. ‘비커밍맘’은 신혼부부가 임신·출산부터 시작해 아이를 맞이하며 가족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는 일을 담아낸 음악극(뮤지컬)이다. 임산부와 남편의 수기를 바탕으로 엮어내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용기를 얻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내용으로 친구, 부부는 물론 자녀와 부모님도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시작 전에는 멋글씨,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사전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앞서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준비한 음악극(뮤지컬)에서 시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 내에 있는 은행골 작은 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가 싹트고 있다. 그동안 상호대차와 도서 대출 서비스만 진행해 왔던 도서관에서 문화 프로그램인 ‘은행골 문화살롱’이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은행골 문화살롱’은 소래빛도서관에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파견된 정은아 사서가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정은아 사서는 전(前) 한국실험예술정신 팀장으로 쌓아온 경력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기획을 시도하고 있다. ‘은행골 문화살롱’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지난 6월에는 호국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빛낸 영웅들, 은행골로 호출하라’ 전시회를 열었다. 8월에는 ‘은행골 삼행시 짓기 전시회’를, 9월에는 ‘아마추어 갤러리’ 전시 등을 진행해, 참가한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왔다. 은행동 주민을 위한 특별한 강의도 매월 진행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미술품의 소장과 경매: 고(故) 이건희 컬렉션 무상 기증’을 주제로 미술품을 살펴보고 미술품소장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금곡ߵ양정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상 더 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첫 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사전에 수강을 신청한 50명을 비롯한 현장에서 추가로 수강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재정비사업의 추진 △조합 운영 및 회계 등 실무적인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 더 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금곡ߴ양정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