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평생학습 가을 특강으로 '약이 되는 가을 보약 청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약이 되는 가을 보약 청 만들기'는 가을 환절기를 맞이하여 건강한 음료로 몸의 온도를 높여 건강한 일상을 만드려는 취지로 운영됐다. 또한 창전동 지역 허브를 활용한 지역 공방에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은“까다로운 과정으로 만들던 청을 전문가에게 배우니 새롭고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만들어진 보약청 만드로도 벌써 쌀쌀함이 기다려진다. ”며 소감을 전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창전동 주민들이 힐링 체험 시간이었길 바라며 지역의 공방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창구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 양평군 용문산 천년은행나무가 한창 노랗게 물든 지난 28일, 용문사 일대에서 지역사회 마음나눔을 위한 천년향기나눔 바자회가 진행됐다. 올해 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와 마음을 모아 실시됐으며, 천년향기 산사음악회를 연계한 양평 관내 음악동아리 단체의 다양한 축하 공연, 가족이 참여한 가족사랑음악제가 진행됐고 느리게 가는편지, 동백꽃 브로치 만들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지역 내 제조, 판매업체의 물품과 개인이 만든 수공예품 후원 등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나눔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동참해주셔서 많은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복지 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늘어가는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청소년기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고 실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용문산에서 진행된 ‘어서오시개’ 축제의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2회의 펫티켓 교육에서 ▲펫티켓 문화 배우기 ▲반려견 건강관리 ▲기본훈련 ▲문제행동 솔루션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자녀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고 펫티켓을 배운 만큼 잘 실천하겠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파이팅”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반려동물이 우리 삶과 밀접해지고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문화개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평동부청소년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운영 예정인 강습프로그램(수영, 아쿠아로빅 등) 64개 강습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신규모집 인원은 성인 1,220명, 초등학생 200명, 아쿠아로빅 240명, 사회적 약자 45명 등 총 1,705명으로 모집기간 중 센터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으로만 강습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1인 1개의 강습반만 신청 가능하다. 모집 결과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강습반의 경우 23일 회원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강습회원을 추첨형식으로 선발한다. 또한 신청인이 정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강습반은 폐강되거나, 다른 반과 합반될 수 있다. 강습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시작으로 1년 과정으로 시행되며, 매월 재등록하여야 지속적으로 강습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강습반 운영 사항은 안성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이밖에 요가,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 중으로 센터 관계자는 "2024년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의 생활화로 여가선용 기회
(누리일보) 안성시는 기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한다.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은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강좌에 대한 검색과 수강 신청, 수강료 결제, 수강 이력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통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가입된 정보를 통해 수강생들은 수강 이력을 관리하고, 강좌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안성시는 플랫폼에 집계된 정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수강생은 기관별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교육신청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 받고, 체계적인 수강이력 관리를 통해 취·창업 및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축제인 2023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1개 시군이 참여하여 100여개의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안성시는 ‘커피점토를 활용한 바우덕이 캐릭터 모형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와 ‘안성 2행시’ 이벤트를 단독 부스로 운영 하여 안성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뿐 아니라 안성 바우덕이 축제, 안성시 캐릭터 등 안성시를 대표하는 축제와 관광지 홍보하여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성 체험부스 관람객은 “안녕하세요~! 오늘 평생학습 대축제 왔는데 여기 엄청, 성대하고 재밌고 멋진거 같아요!!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안성2행시로 체험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 및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귀한 자리로 우리 시의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타도시의 우수 사례도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운영하겠다
(누리일보)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소프트테니스 강습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0명은 평일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소프트테니스 무료 강습을 하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올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었으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엘리트 선수 지도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성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 분들이 소프트테니스에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소프트테니스에 흥미를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안성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북부 연합 청소년어울림마당 ‘텐텐페스티벌’에 고양시 지역 대표로 참여하여 ‘걱정 구슬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텐텐페스티벌’은 총 10개의 경기도 북부 대표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청소년 축제로,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13명으로 이루어진 축제기획동아리 ‘비상구’가 운영진으로 참여했다. ‘비상구’는 ‘텐텐페스티벌’에서 경기도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걱정 구슬 키링을 함께 만들며 23년 한 해 동안 쌓은 걱정과 고민을 날려버리고, 24년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축제기획동아리 ‘비상구’ 10기 단장 김단아 청소년은 “올해는 ‘텐텐페스티벌’ 청소년기획단에 고양시 대표로 참여해 경기도 북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이렇게 큰 청소년 축제를 운영해 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 안에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8일(토) 강촌공원에서 ‘2023년 강촌마을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강촌마을큰잔치’는 ‘고양중심 초록심장 마두2동’이라는 주민자치회 슬로건에 맞춰 주민이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드는 것을 방향으로 삼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학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마당에 참여해 이웃 간·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자매결연을 한 ‘제천시 봉양읍’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자매결연읍과의 진정한 교류·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항공대(마두2동생활과학교실), 승룡아트센터, 도깨비공장, 르헤브, 카페올리,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후원을 받아 체험마당이 꾸려졌다. 히든싱어 김건모편 우승자 나건필, 이문세편 우승자 안웅기의 공연, SBS공채 10기 개그맨 권혁진의 사회로 즐겁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밖에도 환경사랑에 일조하기 위하여 60여 팀의 고양시 주민들이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박달 마두
(누리일보)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네 번쨰 전시를 다가오는 11월 4일에 물향기 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하여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2023 찾아가는 전시회《오미소》의 마지막 전시인 본 전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끔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고, 전시주제를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로 정했다. 또한 관람객으로 하여금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당일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12월 6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동아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책으로 시작하는 대화”를 운영한다. 지역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로연구소 소장인 서미경 독서전문가가 진행하며 여럿이 모여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독서 대화의 의미와 필요성, 방법 등을 알아본다. 특히 잉여 찾기, 인물 추론, 이성적 공감 훈련 등의 활동을 통해 문학 독서의 매력을 찾을 계획이다.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라는 책을 이용하여 실제 문학 독서 대화에 참여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11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려포장(주)(대표 조양래)는 지난달 31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후원했다.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고려포장(주)는 목재를 원료로 골판지 상자, 포장재 등을 제작하여 유통하는 회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은 2016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조양래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우리 회사도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는 만큼 그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진위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귀한 등유와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려포장(주)의 후원을 기다리는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도 후원하신 물품이 값어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11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사회문제, 대중문화 등 요즘 쟁점이 되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7일 19시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김범준(現 성균관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BODA’에 고정 출연 중이며 저서로 ‘과학은 논쟁이다’ 등 다수가 있다. 14일 19시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대 논쟁거리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곽재식(現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교수의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곽재식 교수는 EBS ‘인물사담회’에 고정 출연 및 tvN의 ‘유퀴즈’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수가 있다. 21일 19시에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문제’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폭행 및 상해) 등 ‘사회문제’를 법철학적 관점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박구용 교수는 현재 tbsFM ‘네시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023년 남한산성 뮤지컬 ‘달을 태우다’를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6년 초연 이후 최근 경향에 맞춰 각색 및 재구성한 공연으로 조선 중기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광주시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부터는 장소와 공간의 제약을 탈피하기 위해 고전적인 세트를 과감히 축소하고 영상콘텐츠와 무대의 조화를 도모해 새로운 감각으로 관객 여러분들께서 감상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10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예약 및 문의는 유선(031-766-7585)으로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개최한다.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 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어 ‘소의 이동’이 보장되는 우로(牛路)로 활용되기도 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봉화길은 하남~광주~여주~이천을 지나며 길이는 138㎞에 달한다. 총 9개 구간 중 광주시에는 2~4구간이 조성됐으며 남한산성, 합격바위, 곤지바위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봉화길에 산재된 문화유산 이야기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이 길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