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봄이 오는 소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의 선두로 알려진 박신화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객원지휘로 합창 예술에 대한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알테뮤지크서울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1부에서는 헨델의‘Dixit Dominus, HWV232’ 바로크 합창곡을 고양시립합창단만의 고유한 해석과 표현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2부에서는 김동환 편곡의 ‘봄이 오면’,‘나물 캐는 처녀’ 조혜영 편곡의 ‘고향의 봄’등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담은 한국 합창곡과 ‘Same Train’, Deep River’등 고통과 희망, 자유를 향한 갈망 등을 담은 내용의 흑인영가를 선보였다. 2부 공연은 오로지 피아노 반주만으로 이루어져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두 번의 앵콜곡을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환호성과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은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는 합창곡들로 이루어져 합창음악의 선도자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앞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3월 16일 오후 2시 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마을참여연구소 등 10개의 자치조직 청소년 70여명이 모여 인준장을 받고 자치조직별 의미를 담은 깃발과 구호를 만들어 발표하며 올해 청소년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청년(후기청소년)들로 구성된‘청년문화기획단’이 새롭게 구성되어 청년활동에 대한 활기찬 에너지를 추가하게 됐다. 각 청소년 자치조직은 올 한해 지역 모니터링, 캠페인, 마을축제기획, 마을 변화 프로젝트 활동, 청소년·청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 마을과 함께 성장·참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 자치조직‘도담도담’의 정민주 청소년은“발대식 참여로 청소년 운영단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고, 올해 진행될 활동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민의 진솔한 감정 이야기를 모은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4월 10일까지 『도시다감:감정사전』 제작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도시다감:감정사전』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도시를 살아가는 부천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기역(ㄱ)부터 히읗(ㅎ)까지 감정 어휘로 표현하고 어휘와 관련한 시민이 직접 쓴 수필을 곁들인 도서다. 그동안 다양한 세대의 감정을 글, 만화, 움직임 등 예술적 표현으로 담아냈다면 올해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중년편 ▲0세를 맞이하는 우리들편 ▲누구나 시민작가편(온라인) 등으로 제작된다. ▲중년편과 ▲0세를 맞이하는 우리들편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거점인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40대 이상 중년 20명, 임부 또는 보호자 총 15쌍(30명)을 모집한다. 활동은 4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총 12번의 만남을 갖고, 7월 13일에 활동 결과물을 바탕으로 결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시 전문작가와의 워크숍 기회, 감정사전 발간물 1세트,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문화도시 부천 온라인 플랫폼인 도시플랫폼B에서 ‘시민에
(누리일보) 부천아트센터가 부천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BAC투어’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16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됐다. 음악의 ‘음표’와 삶의 ‘쉼표’가 공존하는 곳 부천아트센터 공연장 투어프로그램 ‘BAC투어’ 지난해 5월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는 개관 1주년을 앞둔 2024년을 맞아 부천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공연장 구석구석을 투어하며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객들은 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전용 공연장의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궁금했던 백스테이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콘서트홀 로비 전시물 관람 ▲콘서트홀 관람 ▲파이프 오르간 체험 ▲주요 분장실 관람 ▲소공연장 관람 ▲잔디마당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지점마다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4월 2일부터 6월 25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오전 10시)는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교육원클릭과 연계하여 부천의 초·중학생들 단체관람으로, 2회차(오전 11시 30분)은 일반 시민들 예매를 받
(누리일보)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된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후쿠이시간 교류 프로그램에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제24회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사회단체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국가미래전략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특색이 뚜렷한 우리 시의 특징이 화성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났지만 초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 문제에 소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행정분야에 AI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누리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된 '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그 외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사용한 커피 가루를 활용해 나만의 친환경 화분을 만드는 문화창작교실 ‘커피박 식물 화분 만들기’를 오는 3월 29일에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1학년 청소년(15명)이며,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27일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같은 재료지만 자신의 개성을 뽐내며 다양한 디자인의 화분을 만들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을 재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을 이해하고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5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안정섭 구리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 회원 300명이 참석해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백형록 협의회장과 김광순 부녀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새마을을 이끌어 갈 배상은, 이혜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아울러,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한 화환 대신에 쌀 13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봉사할 기회를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새롭게 구성된 8개 동 협의회장님과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새마을이 구리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혜순 부녀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부녀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
(누리일보)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3인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작품 조성을 위해 한국에 온다.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제행사라는 명성에 걸맞은 세계작가정원을 기획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함께할 황지해(대한민국), 레옹 클루지(남아프리카공화국), 폴 허비 브룩스(영국)는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수상 경력이 있는 최정상급 정원디자이너다. 재단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지해 작가와 해외 작가 2인을 초청했다. 세계작가정원 구역에서 각각 200-300㎡ 규모의 정원에서 해외작가들이 작품을 디자인하고 국내 최고 시공팀이 조성한다. 작품은 박람회 동안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답사 차 한국을 방문하는 정원디자이너 3인은 오는 3월 28일 고양꽃전시관 1층 복합문화공간 ‘꽃, 락’에 모이며, 오후 2시부터 서로의 작품세계를 국내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쇼는 정원 애호가들이 다양한 정원관, 식물 배치, 포트폴리오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쇼 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연극단 ‘톨’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연극반은 2023년 하반기에 신설됐으나 수강생이 적고 중도포기 수강생이 생기면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폐강이 거론됐다. 하지만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수강생이 점차 늘면서 현재 공연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2024년 상반기 무대공연을 목표로 수강생들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극반 강사는 조명남 배우로 60년대 연출가 임영웅씨의 극단 산울림에서 활약하고, 74년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배우이다. 또한 과거 주요 광고(금성, 종근당 등)의 목소리로 잘 알려진 성우이다. 특히 정발산동 연극반 강사로서 지역주민 문화창달을 위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연극반 수강생 김경옥(61)씨는 “이제 아이들도 다 크고 무언가를 하고 싶었는데 주민 연극단에 참여해 너무 재미있고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연극 매력에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처음 자녀들에게만 알렸을 때 “엄마, 멋있어.”라는 말을 듣고 크게 용기를 얻었다고 하는 김경옥 씨는 현재 남편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글과 그림 등 교과서로 접했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살아 있는 교육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3·4월에 아이들을 만날 작품은 올해 입학하여 학교 생활이 낯선 1학년 아이들과 새학기를 맞아 아직은 새로운 반이 생경한 저학년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극 '사슴 코딱코의 재판'과 음악극 '전설의 놀이왕'이다. 체험극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동화 선녀와 나무꾼 속 ‘나무꾼에게 선녀의 위치를 알려준 사슴은 죄가 없는가?’라는 주제로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재판극이다. 공연 시작 전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유죄, 무죄, 기권표로 공연마다 결말이 달라지기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익숙했던, 동화를 되새겨보는 사고의 전환을 돕는 공연이다. 음악극‘전설의 놀이왕’은 극 중 주인공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터이자 아지트가 주차장이 될 것이라는 소문에 어른들로부터 어린이들의 인
(누리일보)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3월 경기도 문화의 날(문체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이용한 '폰토리는 처음이지?' 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폰토리 프렌즈(포니, 벨, 삐야)의 도안을 이용하여 팔찌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포니, 벨, 삐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더 친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쉽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기획전시 ‘소리의 기술’ 전시 활동지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폰토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26일 ~ 3월 30일 오전 10시 ~ 오후 16시 각 체험일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9일 화요일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프로그램 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1부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2부는 찰흙을 통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는 주민자치 복지분과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외 어르신들 20여명을 모시고 노래교실과 웃음치료를 실시했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드리고, 정서적인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을 목적으로 2023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최창호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만들어내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3월 22일부터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안성 남사당 관련 자료, 사진, 도서, 공예품 등)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안성에서 활동한 인물의 사진, 도서, 편지, 일기 등) ▲안성 유기 관련 자료(고려~근대까지 안성에서 제작한 유기 등)이다. 서류 접수는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중종,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성맞춤박물관 담당자는 “유물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구입한 유물은 교육 및 학술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