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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시민 감정을 담아내는 도시문학 시민작가 모집

부천문화재단, 4월 10일까지 『도시다감:감정사전』 참여자 모집

 

(누리일보) 부천시민의 진솔한 감정 이야기를 모은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4월 10일까지 『도시다감:감정사전』 제작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도시다감:감정사전』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도시를 살아가는 부천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기역(ㄱ)부터 히읗(ㅎ)까지 감정 어휘로 표현하고 어휘와 관련한 시민이 직접 쓴 수필을 곁들인 도서다.

 

그동안 다양한 세대의 감정을 글, 만화, 움직임 등 예술적 표현으로 담아냈다면 올해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중년편 ▲0세를 맞이하는 우리들편 ▲누구나 시민작가편(온라인) 등으로 제작된다.

 

▲중년편과 ▲0세를 맞이하는 우리들편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거점인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40대 이상 중년 20명, 임부 또는 보호자 총 15쌍(30명)을 모집한다. 활동은 4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총 12번의 만남을 갖고, 7월 13일에 활동 결과물을 바탕으로 결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시 전문작가와의 워크숍 기회, 감정사전 발간물 1세트,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문화도시 부천 온라인 플랫폼인 도시플랫폼B에서 ‘시민에게 묻습니다’ ‘설문참여’에서 가능하다.

 

▲누구나 시민작가편은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모집 기간 없이 상시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한편 문화도시부천은 시민을 문화자원의 핵심으로 바라보고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생각을 문화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즉 시민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각 개인이 문화적 주체로 성장하는 도시문화를 지향한다.

 

이처럼 『도시다감:감정사전』을 통해 개인의 삶과 감정을 이야기 콘텐츠의 문화 원형으로 발굴하며 2차 콘텐츠로 재생산ㆍ재확산하여 새로운 도시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연극 '미리내 삼대', 감정사전 웹드라마, 시민 저자가 직접 참여한 낭독 영상이 있다.

 

또한 문화도시부천은 2019년 12월 경기도 최초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문화도시 심의위원회가 발표한 문화도시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향후에도 시민 주도하에 도시문화가 발전하는 시민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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