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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봄이 오는 소리』 성황리에 마무리

박신화 이화여대 명계교수 지휘...합창 예술의 진수 보여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봄이 오는 소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의 선두로 알려진 박신화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객원지휘로 합창 예술에 대한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알테뮤지크서울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1부에서는 헨델의‘Dixit Dominus, HWV232’ 바로크 합창곡을 고양시립합창단만의 고유한 해석과 표현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2부에서는 김동환 편곡의 ‘봄이 오면’,‘나물 캐는 처녀’ 조혜영 편곡의 ‘고향의 봄’등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담은 한국 합창곡과 ‘Same Train’, Deep River’등 고통과 희망, 자유를 향한 갈망 등을 담은 내용의 흑인영가를 선보였다.

 

2부 공연은 오로지 피아노 반주만으로 이루어져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두 번의 앵콜곡을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환호성과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은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는 합창곡들로 이루어져 합창음악의 선도자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앞으로도 국내 합창계를 이끌어갈 선도적인 예술단체로 그 실력과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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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일 창원특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7조에 따라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안건인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의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용인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새롭게 선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특례시의회의 권한과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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