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근 로레알 산하의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HOUSE 99는 티몰 플래그십숍을 폐점하였으며, 2021년 중국 사업을 접은 첫 뷰티브랜드가 되었다. HOUSE 99는 3년만에 영업을 중단했으며, 로레알은 향후 로레알 맨 엑스퍼트와 남성용 비오템 브랜드의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이메이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남성용 미용제품 판매규모는 167억 위안(약2.8조원)에 달하고, 유로모니터(欧睿咨询)는 2016~2019년 중국의 남성용 화장품 판매액 연평균 증가율이 13.5%에 달해 글로벌 평균 수준인 5.8%를 훨씬 추월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이리서치 관계자는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시장규모가 크고 소비능력이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발전이 여전히 더디며 제품 특징이 선명하지 않은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최근 로레알이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에서의 1위를 유지하고, 일부 글로벌 브랜드가 꾸준히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세포라는 2020년 9월에 중국 매장에서 남성용 색조화장품 시리즈의 BB크림, 톤업 크림, 스틱컨실러, 아이섀도 등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출처 : 환구망 http://k.sina.com.c
(누리일보) EU 산업계 및 시민단체는 작년 말 원칙적으로 합의된 EU-중국 포괄적 투자보호협정(Comprehensive Agreement on Investment, CAI)에 추가 인권보호 장치를 촉구했다. 36개 산업 및 시민단체는 EU 집행위에 전달한 공동서한에서 CAI가 중국의 인권상황 개선에 역부족이라며, 구속력 있는 강행규정을 촉구했다. CAI에 규정된 강제노동금지 관련 ILO 기본노동권협약 비준과 관련한 중국의 '지속적 노력' 약속이 인권보장 장치로 미흡하다고 지적, CAI에 '무역 및 개발' 챕터 추가 및 구속력 있는 인권보호와 효과적 감시 및 이행강제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인권상황 감시 및 인권침해 판정을 위해 시민사회가 참여한 공공기구를 설치하고, 중국의 ILO 협약 비준이 CAI 비준의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EU 집행위는 CAI가 중국 투자시장 개방 확대, 강제기술이전 및 조인트벤처 의무화 금지, 국영기업 보조금 투명성 제고 등 EU에 유익한 내용의 협정이라며, EU 이사회 및 의회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프랑스도 CAI 협정이 EU에 가져다줄 효익을 강조, 중국의 ILO 협약 비준과 관계
(누리일보) 2020년 베트남의 맥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20% 감소했다. 베트남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 맥주 협회(VBA) 회원사들의 총 세금 징수액은 약 26억 달러이다. 하이네켄, 사베코, 하베코 그리고 칼스버그와 같은 대형 맥주 회사들이 약 21억 5천만 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했다. 반면, 2020년 1월-10월 협회의 총 세금 징수액은 약 16억 9690만 달러에 불과하다.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 음주운전 방지 및 음주단속에 관한 신규 법률, 코로나19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 두기가 맥주 수요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베트남 최대 맥주 회사인 사베코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월-9월 매출액은 약 8억 775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매출액 12억 2,853만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수익은 약 1억 4,748만 달러로 하락했으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약 4337만 달러 감소한 수치다. 또한 하베코는 2020년 1월-9월 수익이 2억 4,52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베트남 맥주 업계가 매년 10만 개의 직접 일자리와 수백만 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
(누리일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18개 업체가 코로나19 백신 대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생산한 백신마다 전자시스템으로 접종자 및 접종장소를 추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는 기업의 핵심 원부자재, 핵심설비, 소모품 등 주요 생산물품의 공급리스크에 대한 연구판단 및 분석을 지원하며, 코로나 백신의 산업사슬과 공급체인의 안정을 적극 도모한다고 밝혔다. 백신 생산업체인 궈야오중성(国药中生)은 2020년 12월 30일에 허가를 취득했고, 현재 대규모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만 코로나 백신 총 10억 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중국청년보 http://finance.youth.cn/finance_cyxfrdjj/202101/t20210104_12647042.htm]
(누리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이란 방문에 이어 1.13. 카타르를 방문, 카타르 에너지 및 외교 분야 고위 인사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석유·가스 등 카타르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사드 셰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abi)' 카타르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석유공사 CEO를 면담, 양국이 상호 최대 LNG 교역 파트너로서 에너지 개발 및 운송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최 차관은 지난해 6월 성사된 카타르가스공사와 한국 조선 3사간 LNG 선박 건조공간 예약 계약은 양국간 굳건한 신뢰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카타르 북부 가스전 확장 △LNG 운송사업 등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등을 통한 양국간 협력 확대에 큰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최 차관은 이어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H.E. 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및 '술탄 빈 사아드 알-무라이키(Soltan bin Saad Al-Muraikhi)' 카
(누리일보) 외교부는 202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첫 번째 기념사업으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유엔 가입 30주년 콘텐츠 공모전’을 1월 18일-3월 8일 동안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기간동안 한-유엔 협력 관계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3개 부문[영상, 수필(에세이), 표어(슬로건)] 중 하나에 출품 가능하다. 외교부는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상작을 선정하여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 수여한다. 당선작은 올해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1월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2월에는 한 달간 매주 1회(총4회) 외교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엔 가입 30주년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주 당첨자를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공모전과 퀴즈 이벤트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유엔 외교를 통해 국제사회의 중요 과제들의 해결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우리 외교를 알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자 외교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노력을
(누리일보) 혼다가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의 생산조정에 나선 것이 7일 알려졌다. 우선 국내에서 1월에 4000대 정도를 감산할 방침으로, 스즈카제작소(三重鈴鹿市)에서 생산하는 소형차 ‘핏’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줄인다. 코로나19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반도체는 세계적으로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른 자동차 대기업의 생산으로도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차량제어시스템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이다. 외출 자제로 인한 스마트폰과 PC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제조사들이 해당 품목의 생산에 집중함에 따라 자동차부품 제조사용 반도체의 공급이 정체되고 있다고 한다.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서는 2020년 10월에 발생한 아사히카세이의 미야기현 반도체 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음향기기용 품목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 다만, 혼다는 동 제품에 대해서는 ‘현재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하고 있어, 이번의 감산은 그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혼다는 1월 생산조정에 대해서는 공장의 가동을 멈추지 않고, 1일당 생산대수를 조정해 대응할 전망이다. 동사의 2019년도 세계 생산실적은 약 477만대로, 4000대 정도의 감산은 0.1%에
(누리일보) 브렉시트에 따라 올 초 새롭게 도입된 수출입통관 검사로, 영국 본토→북아일랜드간 식품 등 일부 상품의 반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협정 아일랜드 국경 의정서에 따라, 북아일랜드가 EU 단일시장 및 관세동맹에 잔류함에 따라 영국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일부 상품에 통관검사가 도입된다. 이는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이 아닌 아일랜드 해협에 EU-영국간 관세선이 그어진 것을 의미, EU 유입 위험 상품에 통관검사 및 EU 관세와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상당량의 영국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에 대한 수입신고 등 통관절차로 인해 신선 야채와 냉장육 등 일부 식품의 반입이 지연되고 있다. 북아일랜드 유통업계는 통관서류 등 행정부담과 대기시간 등으로 일부 상품의 공급이 지연됨에 따라, 영국 본토 반입을 축소하고 역내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본토→북아일랜드간 물품 반입이 대체로 순조로운 상태이며, 일부 상품 공급지연 등은 국지적 문제로 개별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하원의 브렉시트 찬성파는 식품 등 일부 상품 반입지연이 본토와 함께 북아일랜드의 완전한
(누리일보) EU가 인권 및 환경보호조치의 일환으로 기업의 공급망실사제도 도입 법안을 조만간 제안할 예정인 가운데, 유럽의회는 섹터별 규제의 점진적 확대를 권고했다. 유럽의회 및 독일 기민당(CDU) 일부 의원은 EU 집행위에 대한 공동서한에서, 작업환경인증, 공급망 인권현황에 관한 디지털 및 표준화된 등록시스템 도입을 요구햇다. 또한, 반복적 인권침해국가에 대한 전반적 수입금지 보다 섹터별 규제를 도입, 섬유산업을 시작으로 타 산업군에 공급망 실사의무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인 권고사항은 공급망실사 등록시스템 구축, EU 인증부여, 반복적 위반 수출업체에 대한 인증 거부 및 향후 수입금지 등이다. [공급망실사 및 등록제도] 對EU 수출기업에 대해 EU 공급망실사 등록시스템에 등록토록하며, 인권침해 우려가 없는 기업에 'EU 인증표시' 부착해아한다 [공정한 적용] 공급망실사 의무는 EU 역내에 활동 중인 모든 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한다. [네거티브 리스트] 공급망실사 가이드라인 미준수 역외 수출기업에 시정권고 후 반복적 위반시 공급망실사 인증 거부 및 궁극적으로 해당 업체에서의 소싱을 금지한다. [간접적 구제] 인권침해 피해자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란을 방문하여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외교차관과 회담 및 업무 오찬을 갖는 한편, 자리프 외교장관, 헤마티 중앙은행 총재, 하라지 최고지도자실 외교고문, 졸누리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헤크마트니어 법무차관, 마란디 테헤란대 교수와도 연달아 만나 우리 선박 억류사건 해결 및 국내 이란 원화자금 활용 등 양국간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였고, 아락치 외교차관을 방한 초청하였다. 이처럼 각계 지도층 인사들과의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한․이란 양국은 유구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당면 과제를 신속하고 건설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최 차관은 상기 이란 지도층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이란측이 1.4일 이래 우리 선원과 선박을 억류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조속한 억류 해제를 요구하였다. 이란측의 금번 억류 조치가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에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선원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영사접견을 포함, 충분한 영사 조력을 받을 권리를 지속적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란측 인사들은 한국 선박
(누리일보) 아일랜드 세관당국은 아일랜드-영국간 수출입 교역시 제출할 통관서류의 오류를 한시적으로 용인하는 등 통관 규제를 일시 완화할 방침이다. 세관에 따르면, 브렉시트 대비에 미흡한 일부 기업의 품목코드 오류 등 통관서류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 통관서류 오류를 한시적으로 용인할 방침이다. 다만, 업체가 세관과 협력 하에 통관서류 보완 또는 오류의 수정 등의 노력을 해태할 경우, 통관서류 오류에 따른 통관거부 등 불이익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아일랜드 업계는 건강증명서 발급 수의사 부족 및 식품안전 관련 규제 명확화 등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통관서류 오류를 용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업계는 올 초 주요 항구 인근의 물류대란이 발생하지 않은 점이 착시현상이라고 지적, 다수의 통관 지연이 창고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럽소비자단체(BEUC)는 EU-영국간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상품구매시, 관세 및 부가가치세 등 추가적인 비용이 청구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미 양측 소비자에 상대국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 구매시 관세 등 추가비용이 청구되고 있으며, 이에 일부 업체는 상대국에 판매를 중
(누리일보) 프랑스 정부가 EU-메르코수르 FTA 협정 비준 조건으로 EU와 동등한 수준의 식품위생기준을 제시, 협정 비준에 추가적인 난항이 예상된다. 프랑스는 앞서 파리 기후협정 준수를 EU-메르코수르 FTA 협정 비준 조건으로 제시, 현재 EU 집행위가 메르코수르와 추가적 환경보호 장치에 대해 협상 중이다. 프랑스는 기후협정 준수와 함께 메르코수르와 EU 사이의 식품위생기준 동등성을 요구, 향후 협정 비준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진 양상이다. 미국도 EU-메르코수르 FTA 협정에 비판적 입장을 표명, 비준 및 협정 발효에 또 다른 허들이 될 전망이다. 美 농무부는 EU-메르코수르 FTA 협정이 발효하면, 무역전환효과로 인해 미국의 對EU 농산품 수출이 연간 약 4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우려했다. 또한, EU의 상품표준이 메르코수르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메르코수르 역내의 미국 상품 경쟁력이 크게 약화할 것도 우려했다. FTA 협정상 EU의 지리적 표시보호제도(GI)에 따른 치즈 등 미국 농산품의 對EU 경쟁력 하락 및 사전예방원칙의 국제적 확산을 우려했다. 다만, EU가 미국에 부여한 쿼터에 따라, EU-메르코수르 FTA 협정이 미국의
(누리일보) 2020년 베트남의 돼지 생산 규모는 2617만 마리로 전년 대비 5% 상승했고, 소는 587만 마리로 전년 대비 4.2% 상승했다. 가금류는 10% 상승해 5억 마리를 기록했다. 계란은 총 145억 개로 전년 대비 9.5% 상승했다. 2020년 총 수출 매출액은 신선, 냉장 또는 냉동 돼지고기 2850만 달러, 달걀 140만 달러, 천연 꿀 7천130만 달러, 가금류 신선육 2510만 달러, 가공육 2810만 달러 등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7억 8900만 달러 상당의 동물 사료와 원료를 수출했다. 베트남 농업농촌 개발부 산하 축산국의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의 육류 생산량은 5천7백만 톤으로 예상된다. 돼지고기는 367만 톤으로 전년 대비 6.1% 상승하였으며, 가금류는 150만 톤으로 5.8% 상승, 소고기는 39만 5천 톤으로 6% 상승했다. 한편 계란은 156억 톤으로 전년 대비 7.5% 상승했으며 우유는 121 톤으로 11.5% 상승했다. 농업농촌 개발부는 앞으로 베트남 축산업계가 국가 예산, 공식 개발 지원 및 민간 투자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축
(누리일보)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중국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전력업체의 첫 번째 이행주기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총 2,225개의 전력 분야 중점 탄소배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처음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온실가스 감축 책임을 기업에 부여하였다. 2011년부터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후베이, 광둥, 선전 등 7개 성시에서 탄소배출권 거래 시범사업을 개시하였으며, 2020년 11월까지 전력, 철강, 시멘트 등 20개 분야의 3,000여개 기업이 거래에 참가하였고, 거래량은 4.3억 이산화탄소톤, 누계 거래액은 100억 위안(약 1.7조원)에 달했다. 향후 생태환부는 탄소배출권 거래 가능 분야를 확대하고, 거래품목 및 거래방법을 다양화시켜 전국 탄소배출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전망이다. [출처 : CCTV https://baijiahao.baidu.com/s?id=1688026637781630361&wfr=spider&for=pc ]
(누리일보) EU는 이탈리아의 디지털세가 불공정 과세라는 美 무역대표부(USTR)의 판정과 관련, 미국이 對이탈리아 보복관세 강행시 EU 차원에서 대응할 방침을 표명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해 자국내 연매출액 550만 유로 이상의 디지털 기업에 대한 디지털세 부과 법안을 채택했다. USTR은 6일(수) 10개국에 대한 디지털세 관련 1976년 무역법 섹션 301조 조사를 실시, 이탈리아, 터키 및 인도의 디지털세가 불공정 과세라는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USTR이 이탈리아 등 3개국에 대한 보복관세 여부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7개국에 대한 섹션 301조 조사가 완료된 후 보복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USTR은 프랑스 디지털세에 대응해 부과한 13억 달러 상당 프랑스 상품에 대한 보복관세 징수를 당초 예정일(6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7개국에 대한 디지털세 관련 섹션 301조 조사가 계속 진행중인 가운데, 디지털세에 대한 통일된 대응조치를 위해 당분간 보복관세 징수를 연기한다는 것이다. 징수 연기조치는 디지털세 관련 대응을 차기 바이든 행정부에 맡기고,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관세 폭주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