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에 청소년의 마음을 돌보는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시는 21일 오후 광명도서관 5층에 설치된 ‘광명마음숲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마음숲상담소(이하 상담소)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작년 6월 계획되어, 같은 해 12월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5억 원을 확보해 올해 6월 10일 착공 후 9월 7일 준공됐다. 이번 상담소 신설로 기존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이 운영 중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 대기시간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소는 재단에서 운영한다. 상담소 규모는 192㎡이며, 로비, 개인상담실 4개, 집단상담실 1개, 사무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공간은 청소년들이 겪는 여러 문제를 마음 터놓고 상담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특히 로비는 ‘숲’을 주제로 한 목재 인테리어와 다양한 식물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며, 각 개인상담실은 여행가, 크리에이터, 건축가, 공상가 등 청소년이 꿈꾸는 직업을 주제로 꾸며져 친숙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상담소는 만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2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부서 전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기존사업에 대한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 농업예산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 날 감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김미리 의원, 김성남 의원, 염종현 의원,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모든 집행부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정윤경(군포1,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관성적으로 추진되어온 명예농촌진흥공무원 사업과 관련해 타 시도 모범사례 학습과 철저한 사업추진 성과 평가의 철저한 실시 등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을 제안하면서, 사업의 실효성을 재검토하라고 지적했다. 또한 친환경급식지원 등 탄소중립 기후급식에 관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박명원(화성2, 국민의힘) 의원은 농정분야에서 추진되는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의 날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일제강점기부터 1982년 폐원 시까지,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선감학원에서 발생한 아동 강제 수용 및 학대 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현재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폐원일(1982년 10월 1일)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올해는 약 300여 명의 피해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 위령제, 역사문화 탐방,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며,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은미 의원은 단순히 추모문화제 개최에 머무르지 않고, 추모의 날을 공식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선감학원 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이들의 아픔과 기억을 영구적으로 기록하여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995년 발생한 경기도여자기술학원 화재 사건에 대해 진상 규명과 역사적 의미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여자기술학원은 여성 복지수용소로 운영되며, 가출 청소년과 여성을 강제로 수용해 학대와 폭력이 만연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95년 8월 발생한 화재로 37명이 목숨을 잃고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당시 쇠창살로 봉쇄된 건물 구조와 관리 부실이 피해를 키웠다. 이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체계적 인권 침해의 결과로 지적된다. 유경현 의원은 "유가족을 찾기 위한 노력이 경기도 차원에서 부족했다"며, 향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희생자와 가족을 기리고 사건의 교훈을 남길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여자기술학원 사건이 단순한 과거사가 아니라 오늘날 인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사적 사례임을 강조하며, 추모공원 조성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모공원 조성 과정에서 유가족과 협력하여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경기도의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광명동에 위치한 새마을시장에서 소방차 퍼레이드와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청 및 경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 필요성과 화재예방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나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하는 모습이 당연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및 자문의사(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 사항 이행 여부 확인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방지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방지 개선항 토론·건의 등이다. 남양주소방서에는 현장활동 감염방지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하반기 총 2회의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위원장)은 “앞으로도 감염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한국회복적정의협회의 주최로 ‘회복적 도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회복적 정의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사례와 미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회복적정의협회 △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 △별내위스테이협동조합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전국에 있는 100여 명의 회원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콘퍼런스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평화롭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남양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이해와 소통을 통해 더욱 평화로운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회복적 정의의 실천 방안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형 회복적 도시 모델’을 만들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1일 하랑초중통합학교에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어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장순영 교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5명, 학부모 대표 12명, 시 관계자 2명 등 총 19명이 참석해 학교 환경과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유치원 차양막 설치 △중앙정원 천장 철거 및 차양막 설치 △아파트 내 버스 노선 연장 △체육활동 공간 마련 등의 건의 사항이 포함됐다. 특히, 유치원 차양막 설치와 중앙정원 환경 개선 건은 기후 변화에도 쾌적한 교육 및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선정돼, 적극적인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주광덕 시장은 “최고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반영해 단계별로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교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는 19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제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정책학회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고양시의 도시 정체성을 정립하고,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대 산학협력단은 고양시 도시브랜드의 정체성을 ‘혁신’, ‘문화적 풍요’, ‘글로벌 연계성’으로 정의하며, 이를 기반으로 도시 자산을 통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정체성을 통해 고양시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시민이 추구하는 가치와 도시 비전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설계를 통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고, 고양시의 장기적인 도시 정책 추진에 필수적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한국정책학회의 발표에서는 고양시가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자세하게 다뤘다. 연구 발표에서는 고양시가 보유한 방송·영상 콘텐츠, K-컬처, MI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우주대탐험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팔찌 만들기, 표적 맞추기 게임, 드론 미션, 비행 시뮬레이션, 우주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득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망원경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토성의 날개를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항공대학교 이시형 학생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지식을 쉽고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사회공헌활동의 마지막 활동인 ‘1인 청년 가구 김장 김치 전달’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9~24세 청소년과 청년을 서비스의 주요 대상으로 하는 재단의 특성을 살려 진행했으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자원봉사자, 1인 가구 청년 등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재단은 최근 급증하는 1인 청년 가구의 특성에 주목했다. 날로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 생활자들 사이에서 배달 음식, 가공식품, 편의점 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어 청년들의 영양 불균형과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점차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1인 청년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나섰다. 올해 9월 4일, 고양시의 한 텃밭에 모인 임직원 46명은 땅을 다지고 배추, 무, 파, 고추의 모종과 씨앗을 심었다. 10월에는 재단 내 11개 부서가 순번을 정해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위해 텃밭을 가꿨으며, 11월 15일에는 재단 부서장들이 모여 농작물을 수확했다. 특히 1인 가구 청년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직능단체와 취약계층을 위한 ‘2024 대화동 가와지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대화동 7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 의원도 함께 일손을 보탰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19일 장보기와 재료 준비, 다듬기 작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양념 버무리기와 속 넣기 등을 진행하며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특히, 동 주민자치회는 이웃사랑 나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로 김장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각 1상자, 후원단체, 요양기관, 경로당 등에 42상자, 총 122상자가 전달됐다. 직능단체 별 회원과 위원이 가구를 일일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손종환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공법단체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 행정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장경덕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광주.전남 단장이 사회봉사부문에서 수상했다. 장 단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전통문화 예술 계승 및 청소년 교정 교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장경덕 단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포교사단의 모든 구성원과 지역 사회의 모든 분들에게 바치는 상"이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으며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