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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설 연휴 대설 대비 총력 대응

설 연휴 시작 전인 24일부터 강원영동을 시작으로 많은 눈 예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4일부터 눈이 시작되어 설 연휴 동안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4일~25일에는 강원 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1월 27일에는 강원내륙・산지에 3~8cm(많은 곳 10㎝ 이상) 등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인 고립 예상 지역, 교통 두절 우려 구간, 적설 취약 구조물 등에 대한 사전 예찰과 반복 점검을 실시하도록 시군에 사전 조치했고, 대설에 따른 정체・혼잡 대비 제설차량 1,766대, 제설 인력 36,199명, 제설제 91,142톤을 전진 배치하여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이 대설로 인해 인명 사고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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