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지난 11월 5일,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소방청사 문제는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전남의 노후 청사 현대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여수소방서는 1985년에 준공된 건물로, 청사 전반이 매우 노후화돼 있다”며 “AI 기반 장비와 첨단 드론 등 최신 소방기술이 도입되는 상황에서 40년 가까이 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은 대원들의 업무 효율과 대응력에도 큰 제약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사가 낡고 비좁으면 장비 보관과 출동 준비에 제약이 생기고, 결국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현재 수립 중인 5개년 청사 현대화 계획에 전남의 노후 소방청사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 7월 업무보고에서도 여수소방서를 전남 제1호 선진형 청사로 우선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며 “소방본부와 여수시가 협력해 청사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하며, 여수시 또한 적극 협력해 사업 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6일까지 이틀간 쏠비치 진도에서 전남 이민·외국인 정책포럼을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와 광역형 비자 등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의 인력난 완화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실행 해법을 모색했다. 전남 이민·외국인 정책포럼엔 전남도 이민정책과와 농업정책과, 22개 시군 관련 부서, 법무부, 전북 고창군이 참여했다. 또한 이민정책연구원,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전남연구원,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대불산학융합원,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등 이민정책·외국인정책·계절근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본행사인 정책포럼에서는 광역형 비자 도입 취지와 지역 정착 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일수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원, 신선미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대표, 노성호 대불산학융합원 사무국장 등과 함께 지역 기반 이민정책의 실행 해법을 모색하는 패널토론을 펼쳤다. 부대행사로 열린 시군 업무연찬회에서는 김은영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개선추진단 사무관이 지역특화형 비자와 광역형 비자 등 달라진 제도를 설명했다. &nbs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6일 전남산 우량한우 선발을 위한 2025년 제41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챔피언상에 보성 조정화 농가, 고급육 부문 대상 수상에 광양 서병근 농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우량한우)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고급육)의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축 113마리(우량한우 85·고급육 28)를 종합 심사해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 우수 시군 및 축협을 각각 3개소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인 우량한우 종합챔피언상을 받은 보성 조정화 농가의 한우는 발육과 골격이 우수하고, 성장 발달을 가늠할 수 있는 십자부고, 몸과 다리의 균형이 우수했다. 이는 밀식사육을 하지 않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한편 전남도 송아지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체계적 계량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분석이다. 고급육 부문 대상을 받은 광양 서병근 농가는 육성비육부터 발효사료를 직접 제조해 자유 채식하고 있다. 근내지방의 분포와 얇은 등지방, 넓은 단면적이 조화를 이뤄 육질과 육량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청년과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혁신 창업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7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제1회 전남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벤처·창업의 도전과 모험, 전남이 혁신을 스타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6일 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대학 총장, 출연기관 대표, 벤처투자사(VC), 액셀러레이터(AC) 등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 창업의 비전과 열정을 공유했다. 행사는 도지사 개회사와 주요 내빈 축사, 벤처기업 유공자 표창,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중·고·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예비창업가가 실전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페스티벌에선 이외에도 창업 지원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전시, 상담, 투자 연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기술이전(오픈이노베이션) ▲1대1 전문가 멘토링 ▲기업 투자 상담회 등이 진행되고, 전시관과 부스 운영으로 ▲벤처기업·대기업 상생협력존 ▲대학 창업허브센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이 지난 11월 5일 열린 전남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식 소화전의 낮은 시인성,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및 무단 사용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하며 전반적인 관리·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남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상식·지하식을 합해 약 1만 2,900여 개의 소화전이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지상식은 1만 2,095개, 지하식은 817개다. 김 의원은 “지하식 소화전은 도로에 매립돼 있고 차량에 가려 주민들이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사용법도 지상식에 비해 어렵다”며 “지하식 소화전을 전수 점검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상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와 무단 사용 문제도 동시에 제기됐다. 도로교통법과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와 재난·재해 대응과 무관한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단속에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공사장 청소 등을 위해 소화전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화재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최근 전라남도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둘러싸고 조직 내부의 갈등 심화와 직원들의 인사상 불이익 논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전경선 의원은 지난 11월 4일과 5일 열린 자치행정국 및 감사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사안의 당사자들은 대부분 각 부서의 서무 담당자로,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감사관실에 “직원들의 인사상 불이익에 대한 공포와 노조 내 불안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감사관실은 징계의 사유만 볼 것이 아니라 사무관리비 집행 관행과 관리 체계의 미비라는 구조적 문제를 함께 점검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행정국을 향해서는 “평생 근무해야 할 직장에서 퇴직할 때까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면 이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조직 전체의 사기 저하로 이어진다”며 “인사 고충은 단순한 불만 제기가 아니라 조직 신뢰를 세우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행정조직은 규정 준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사람을 살피
(누리일보)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11월 5일 실시한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출연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정보보안 체계 강화, 스마트기기 관리 효율화 등 전반적 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교육현장의 변화와 기술적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도록 기관별 혁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남유아교육진흥원 내 ‘유치원 2030 미래교실 표준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유치원도 미래형 수업 환경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나, 기관별 기준과 구성 수준이 제각각”이라며 “교사와 유아가 함께 체험하며 미래교실의 학습 방식과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표준모델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수 분야에서도 미래형 교실 구축이 미흡함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030 미래교실 수업역량강화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내에 실제 학습 공간을 완비해야 한다”라며 “학교급별 맞춤형 2030 미래교실이 빠른 시일 내 구축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지난 11월 4일 전남바이오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연기관 출연금 동의 과정 속 인건비 인상분 미반영 문제를 지적하며 도의 철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규현 의원은 “전남도의 출연기관 중 일부는 인건비 인상분을 반영하고 있으나,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이를 반영하지 않아 직원들이 적정한 임금 인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직원들의 생활 불안정은 물론 조직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은 전년도에 확정된 인상률이 자동 반영되지만, 도 산하 공공기관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은 공공성의 기본 원칙을 저버린 행정”이라며,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가 결국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근본적 원인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중앙 공공기관의 평균 연봉이 약 7천만 원에 달하는 반면, 전남도 출연기관은 5천만 원대에 머물고 있어 인상률이 동일해도 편차가 줄지 않는다”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의 경우에는 최소 1% 이상의 인상을 추가 반영하도록 하는 등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대책도 마련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6일 열린 충남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변화된 구조를 면밀히 반영해 업종별·연령별·업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증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신용보증재단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여성기업 특화보증 상품의 중단 문제가 올해 전면 재개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여성기업 특화보증 재개…“도민 목소리 반영된 개선, 환영” 지난해 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 여성기업의 창업·경영 안정을 위해 중단된 여성기업 특화보증을 즉시 재검토해야 한다”며 강하게 요구해왔다. 이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증심사 기준 완화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제인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보증료 추가 감면도 제공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2,603개 여성기업에 총 938억 원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안 의원은 “지난해 현장에서 제기한 문제를 재단이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교육정책 제안마당의 운영 실효성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정책제안마당은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스스로의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실제 정책 반영 사례가 단 한건도 없다는 점은 뼈아프게 봐야 한다”며 “학생들이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까지 마쳤음에도 아무런 피드백이 없는 것은 사실상 전시행정에 그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들이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기대감은 매우 컸을 것”이라며 “23년도의 보도자료에서 한 학생이 ‘내 제안이 교육정책에 변화를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는데, 정작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과 참여 의지가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옥란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올해까지는 각 부서별 정책 반영 여부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지 못했으나, 내년부터는 본청과 사전 협의해 제안마당의 1‧2차 심사부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해남1)은 지난 11월 5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AI·데이터 전문인력 부재에 따른 대응 체계 미흡을 지적하며, 데이터 직류 신설 등 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김성일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0년 데이터 직류를 신설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채용에 나섰지만, 전국 데이터 직류 공무원 19명 중 광주광역시는 4명을 확보한 것과 달리 전남도는 아직 단 한 명의 전문인력도 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전남은 올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 거점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AI가 시대의 핵심 동력인 상황에서 AI와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룰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전산직 공무원이 기존 전산·정보시스템·보안 업무를 모두 겸직하고 있다”며 “광주는 이미 인공지능산업실 단위 조직과 데이터 직류 인력을 갖췄는데, 전남은 사람과 조직 모두 준비가 늦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미래 산업 전환에 능
(누리일보)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11월 6일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차세대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위한 도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원리를 모방하여 온실가스 배출 없는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엄청난 전력을 소모하는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나 의원은 “인공태양은 반도체, 데이터센터, RE100 등 산업 대전환을 준비하는 전남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며,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모든 도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명수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