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이 10월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 원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참여자는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학철 원장은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성경륭 상지대학교 총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인재원은 인재교육의 산실로서,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