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복도갤러리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된 캘리그라피 작품부터 시흥장현 LH23단지 이동복지관에서 진행한 종이접기 작품, 주민 모임인 ‘우리 동네 내 식구’의 작품과 방과 후 교실 아동과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상ㆍ하반기에 운영되는 복도갤러리는 이동 및 거리 제한으로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예술적 감성을 드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도갤러리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복지 기회를 넓히고, 전시 공간이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을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5)!해피데이’ 행사를 5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식부터 재능기부 문화예술공연, 장
(누리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해 센터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4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제(대동제)로 문을 연 지 9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시민 대관전에는 시흥시 미술작가 모임 ‘묵향애’ 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26일에 첫 전시의 포문을 연 문혜경 작가는 다양한 꽃과 주변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벚꽃이 흩날리는 갯골’과 ‘빨간 양귀비가 펼쳐진 화려한 갯골’을 통해 계절과 자연, 시흥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문혜경 작가 개인전은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유용희, 황은미 작가를 비롯한 묵향애 회원의 전시가 7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동 9주년을 기념한 전시에 좋은 작품으로 함께해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8일까지 장애인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용인시 장애인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사업 취지에 적합한 문화예술단체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지닌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응모 가능하며, 선정되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900만 원까지 참여 인원 및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선정 단체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칭되는 장애인(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 현장 관리, 정산 보고서 제출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누리일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남지역 곳곳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미래를 밝히는 별, 아이의 빛나는 꿈’을 주제로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 이날 시청 광장에만 1만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특설무대에선 개회식과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공연, 2인조 재즈보컬 ‘사이다’의 공연, 뮤랑극단의 뮤지컬 퍼포먼스, 루프 스테이션 뮤지션 ‘기타로로’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음악 퀴즈, 키워드 가라사대 게임 등 5가지의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잔치 분위기를 달군다. 체험 마당도 펼쳐진다. 시는 즐거운 별 성남(체험형), 재밌는 별 성남(만들기), 미래의 별 성남(과학기술) 등 3개 구역에 총 36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오감 체험 놀이, 악기·통밀·창의블록 체험, 나무 카네이션·가방 만들기, 쿠킹클래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레이싱·메타버스·코딩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에어바운스 2개를 설치하고,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5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연휴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날 당일 보다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해 다른 지역에서도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가족단위 행사 참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인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무대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음악줄넘기는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로 나선 개그맨 황영진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관련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을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미술관·박물관·갤러리·공방 등 문화 거점시설 ▲축제·전시·공연·강연·페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각각 50개소씩 총 100곳 내외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도자·공예를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비엔날레’ 협력 연대로 선정된 곳에는 공식 인증 마크 부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제공,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 협력 연대로 선정 시 해당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 내 비엔날레 참여 작가 초청 강연 지원 및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내 상영되는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추가
(누리일보)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유소연)는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영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룡애니멀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영유아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연합회 가정분과 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의 준비부터 진행 상황 확인, 안전요원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공룡애니멀쇼’공연은 레이저쇼·공룡·마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40분 공연으로 총 2회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소연 분과장은 “오늘 아이들이 액정이 아닌 감각을 통해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문화 체험은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영월군 소재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정순왕후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참가자 윤지원씨와 한지형씨가 각각 권빈(2등)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의 기혼 여성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인터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4월 1일 면접을 통해 윤지원(남양주시 별내동, 40)씨, 한지형(남양주시 다산동, 40)씨를 대표 참가자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기소개와 수어안무, 부채춤 등을 통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한지형씨는 인기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윤지원씨는 2등인 권빈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고 다음날 거행된 단종제향에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2024년도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한지형씨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권빈을 수상한 윤지원씨는 “정순왕후선발대회라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봄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좇아 떠나는 정약용 유적 인문토크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상·하반기 총 30회를 운영한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 해설사와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마재마을을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민 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개발해 왔다. 투어는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총 거리는 약 4km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청 블로그를 참고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재마을은 정약용 선생이 형제들과 함께, 때로는 홀로
(누리일보) 광명문화원은 30일 오전 영회원에서 제379주기 민회빈강씨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례부 집전으로 국조오례의에 의거한 전통 양식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박승원 광명시장, 아헌관으로 강연천 금천강씨종친회 회장, 종헌관에 박만춘 소현세자 외손이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매년 기신 제향에 참석하면서 병자호란 때 볼모로 잡혀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민회빈강씨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며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민회빈강씨의 기신 제향을 통해 국가사적 357호인 영회원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역사 인물 민회빈강씨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회빈강씨(1611~1646)는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인 영회원의 주인으로, 조선 16대 인조 왕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의 세자빈으로 간택됐다. 병자호란(1636) 때 볼모로 잡혀간 청나라 심양에서 8년 동안 생활 속에서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로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누리일보)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양평문화재단에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오는 5월 25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의 다섯번째 무대로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준비했다. 발레 개요와 역사, 무용수들의 훈련법, 발레 감상법을 토크콘서트로 풀어내고 유니버설발레단 단원과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단원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 공연 무대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제공한다. 발레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한국창작발레'의 역사를 써나가고, 발레리나에서 경영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문훈숙 단장의 진심 어린 발레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의 무대를 통해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진접역 4번 출구 인근 아쿠아키즈파크 근린공원에서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진접역 버스킹’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올해 첫 버스킹에서는 진접역 인근 ‘카페더힐링’팀이 임영웅, 넬라판타지아 노래 등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어, 같은 해 7월 주민자치회는 경복대학교, 진접읍, 진접역 상인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접역만의 특색 있는 대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주에는 일반 시민이, 둘째·넷째 주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에는 예외로 토요일 경복대 실용음악과가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 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가수 진강, 정규리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으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범 청소년과 모범 장애인,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총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점심 식사가 마련됐으며, 식후 행사로 가수 조태복, 오은정, 정원석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점이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귀감이 된 모범 장애인과 일선의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차별 없는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임원과 문고지도자(가족) 등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독립기념관(충남 천안소재)에 길위의 인문학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불굴의 의지로 되찾은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고지도자 및 가족, 군 장병들이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연령대 별 체험활동지 작성 및 토의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함께 하는 독립운동이라는 체험교실에서 약 50분간 독립운동의 배경과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학습하고, 오후에는 겨레의 뿌리, 겨레의 시련, 겨레의 함성, 평화누리, 나라되찾기, 새로운 나라 등 제 1~6전시관까지 코스로 관람하며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지나 독립운동, 조국을 되찾는 과정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해설을 듣는 본격적인 탐방을 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한 만큼 연령대별 체험활동지를 준비하여 각 코스마다 나오는 문제지에 답을 적고 맞혀보는 등 역사를 익히는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새마을운동을 함께하는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의 모든 회원이 크
(누리일보) 평택시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푸른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난 4월 29일 서부복지타운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30여 명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10명, 총 40여 명이 함께 식재한 식물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병꽃나무 등 8종으로 다양한 식물을 땀흘리며 기존 조성지에 어우러지게 식재했다. 위러브유의 이미연은 “서부복지타운이 안중출장소, 서부문예회과 인접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오늘 심은 꽃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식재하기 위한 수목 및 초화류, 필요한 장비·물차를 지원하고 식재를 위한 기술지도를 해주었으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와 함께한 이번 나무심기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참여의 숲 사업으로 통복천, 서정리천, 서부복지타운에 숲을 만들고 있으며 2024년은 함박산공원까지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의 숲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한국서부발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