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 일정이 지난 22일 마무리됐다. 두 정상은 사흘 동안 하루에 최소 1번 이상 일정을 같이 하며 상호 신뢰와 친분을 쌓았다. 두 정상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부터 정상회담과 공식 만찬,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내 항공우주작전본부 방문까지 총 4차례 만났다. 대통령실은 특히, 두 정상이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은 당초 90분으로 예정됐지만, 소인수회담 등이 길어지며 총 109분 동안 치러졌다. 통역사만 대동한 채 두 정상이 이야기를 나누는 단독환담도 예정된 10분을 넘기고 25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후 열린 만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좋아하는 시를 인용하며 돈독한 한미 관계를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머 섞인 말로 친밀감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한미 군사동맹 구호인 "같이 갑시다"로 화답했다. 방한 마지막 날까지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하며 강력한 안보동맹을 강조한 두 정상은 서로 '엄지척' 인사를 나누며 작별했다. '당신을 신뢰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일본으로 떠난 바이든 대통령, 여기에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에 대해 “(역내 국가의)공동번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며 “한국도 굳건한 연대를 바탕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오늘 IPEF 출범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역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IPEF는 미국이 제안한 인태 지역의 포괄적 경제통상협력체다. 관세 인하 등 시장 개방 중심의 기존 자유무역협정(FTA)과는 달리 디지털·공급망·인프라·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새로운 규범 설정 및 역내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으로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 등 4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출범식에 다수 정상들이 참석한 것 자체가 IPEF의 미래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더욱 강한 믿음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전
(누리일보) “무더운 날씨 속에서 팬들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기를 하고 싶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21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이창훈의 두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흥은 리그 3연승을 기록했고, 홈에서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선취골을 넣고 쉽게 경기가 풀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쉬운 경기는 없다”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만족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운을 뗐다. 압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전반과는 달리 시흥은 후반에 당진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줄 뻔도 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전반과 달리 후반에 분위기가 상대팀으로 넘어간 이유는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 때문이다. 5월과 6월을 앞두고 우려했던 점인데 날씨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추가적인 체력 훈련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시흥 시민분들
(누리일보)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2022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면(태국 방콕)/화상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는 제78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총회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화상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진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주제로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아태지역 내 위기 극복을 위한 역내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도훈 차관은 5월 23일 사전 녹화된 국별 연설을 통해 아태지역의 연대와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천명했다. 이 차관은 그간 아태지역의 발전이 코로나19 팬데믹 및 기후변화 등으로 위협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동 문제 대처를 위한 한국의 정책과 유엔에스캅에의 기여를 소개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역내 포용적 디지털 기술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한국이 유엔에스캅과 공동으로 아태 디지털 장관회의를 올해 11월에 개최할 예정임을 밝히며 아태지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아태지역 위기
(누리일보) 과장급 전보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남철기(南喆基,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23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출범 정상행사 직후 개최된 참여국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금번 장관회의에는 IPEF 출범에 참여한 13개국 장관들이 참석하여, IPEF 출범 이후 진행될 협의 절차 등 향후 논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IPEF는 기존 FTA와 달리 팬데믹 이후 부각되는 공급망·디지털·청정에너지 등 新통상의제를 핵심이슈로 하는 인태지역의 새로운 경제통상플랫폼이다. IPEF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12개국과 미국이 함께 참여하는 거대 경제협력체로서, GDP와 인구 기준으로 RCEP, CPTPP 보다 큰 규모의 경제블록이며 우리나라 세계 교역의 40%를 차지한다. 우리는 IPEF 출범 초기부터 주도적 참여함으로써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탈탄소 등 인태지역 통상규범 논의에 룰메이커(rule maker)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IPEF 참여는 우리 기업들에게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누리일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3일 15시 51분 경기 여주시 점동면 장안리 22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9분만에 신속하게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5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4,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1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입산자 실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21일 남양읍에 소재한 풍화당에서 지역 되살림 축제 ‘古高(고고)남양GOGO남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 풍화당은 본래 조선시대 남양도호부 내아로 사용하던 건물로, 일제 강점기 시절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남양부 기로회에서 기증받아 현재의 풍화당이 되었으며, 2002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12호로 지정된 지역문화유산이다. 남양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古高(고고)남양GOGO남양’이라는 주제로, 남양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이해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체험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들여보다(마을극단을 통해 만나는 남양의 과거이야기) ▲톺아보다(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탐방) ▲그려보다(남양의 미래 상상화 그리기) ▲느껴보다(고택 음악회) ▲전통놀이존(투호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어린이재생학교존(마스크꾸미기, 느린엽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근영 사장은 “남양지역은 남양도호부가 있었던 만큼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사업이 남양지역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교류운영과장 서기관 조영석
(누리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5월 23일 15:00, 8개 연구기관과 경제·고용상황 점검을 위한 "민관 연구기관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외환 등 거시경제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현재 노동시장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민관 연구기관의 경제·고용상황에 대한 전망과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전망실장,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기계.방위산업실장이 거시경제, 고용 및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제.공유했다. 오늘 간담회에서 연구기관들은 세계 경기 둔화, 부문별 다른 회복 격차, 분야별 인력난 등 경제·노동시장의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어 면밀한 정책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부형 경제연구실장)은 당분간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며, 이로 인한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한 취약 업종이나, 가격 전가가 곤란한 수출기업의 고용 여건 개선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노동연구원(김유빈 동향분석실장)은 고용동향은 비대
(누리일보)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3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과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한 기술 및 교육 지원사업 발굴 △월례회·경진대회·봉사활동 등 상호교류 △소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진흥원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 9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국화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 등 업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 소공인 생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비 25억원과 도비 7억5천만원, 시비 17억5천만원 총 50억원을 투입
(누리일보)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20일에 ㈜담터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해주신 ㈜담터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담터의 배형찬 전무는 ‘장기간 군생활을 마친 제대군인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책임감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생산직 분야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을 적극 채용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특히, 요즈음 같이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한 상황에서 가능한 청년층 제대군인들이 입사지원하여 기업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고 말했다. 포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담터는 차류 가공기업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이 일반 가정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어 매출량이 늘고 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지사를 확장해 가고 있다. ㈜담터는 최근…
(누리일보) 구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주관하여 실시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천만 원 지원받은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 실적을 제설대책 사전대비(40점), 제설 대응(40점), 사후관리(20점) 등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제설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뒀다. 구리시는 제설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수립 및 능동적인 도로 제설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됐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올 겨울에도 도로 제설 사전 대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원받은 보조금을 겨울철 도로제설 장비 구입에 활용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21일 제24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Mㅏ음대로 Zㅣ‘멋’대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는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가운데, 유튜브와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별 대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총 14,000여 명이 축제에 함께한 가운데, 유튜브 청소년동아리 8개팀 공연, 시설별 체험부스 이원생중계, 시청자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에서 운영한 25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인해 탑로더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시설별로 특색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브 생방송에서는 인기 패션유튜버 쩡대와 함께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들의 패션사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올여름 패션팁을 공유하면서 실시간 채팅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를 기획했던 청소년축제기획단 남지현 단장은 “지난 3월부터 열심히 준비해온 이번 축제가 성공
(누리일보)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종료 후 5435.76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22일 끝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555.81포인트를 추가해 6991.5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수성했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CJ 소속 선수는 총 5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5위 김민규(21)가 375포인트, 32강에 진출한 이재경(23)이 165.81포인트,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배용준(22), 정찬민(23), 최승빈(21)이 각각 5포인트를 추가해 1555.81포인트를 얻었다. 2위는 금강주택이다. 금강주택은 6656.93포인트로 지난 대회에 이어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자리를 지켰다. 금강주택은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3위를 기록한 옥태훈(24)이 520포인트, 32강 진출에 실
(누리일보) 기쁜소식한밭교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30분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한밭교회 예배당에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7차례 매 시간 전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은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는 지난 대전 ‘박옥수 성경세미나’에 이어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기쁜소식한밭교회 담임목사이자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 강사 조규윤 목사는 성도들이 죄 사함을 받은 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는지에 대한 믿음의 삶에 대해 강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042-523-2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전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은 박옥수 목사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사역을 한 도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갖는 대면 행사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인천(8일~11일), 광주(12일~14일), 대구(15일~18일), 대전(19일~21일), 서울(23일~27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만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로 인해 미용제품 시장이 침체기인 가운데에도 유독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가 있다. 염색샴푸다. 모다모다 샴푸가 출시되면서 시작된 염색샴푸 시장의 뜨거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 36년동안 염색제를 개발해 온 조형준 연구원(오페이스코리아 연구실장)을 만나 한국 염색제 시장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36년 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왔지만 염색제 시장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처음 봅니다. 사실 염색제 시장은 화장품과 달리 전문화된 보수적인 시장으로 큰 변화없이 조금씩 성장해왔는데 작년에 모다모다 염색샴푸가 출시되면서 돌풍이라고 할 정도의 반응이 생긴거죠.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구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염색샴푸 시장을 조연구원은 무척 고무적으로 느낀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의 산 증인인 조연구원은 염색제 시장의 초점이 조금씩 변해왔다고 말한다. “시장 개화기에는 염색 시간이 제일 중요했죠. 그러다 염색 성분(혜나, 오징어 먹물 등)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10년 즈음 시장의 중심은 소비자의 편의성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아도 나름 꾸준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누리일보) TV속 스타, 연예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피부관리로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연예인이 착용한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역시 때때로 이슈거리가 되곤 하며, 이목을 끈 제품들이나 관리법들은 화제대목에 올라 완판행진을 걷는 일 또한 적지 않다. 최근에는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연예인 클렌징”으로 이목을 끄는 ‘더마쏘틱 옥시바이옴’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케미컬 필링 1위에 오른 더마쏘틱(Dermaceutic)은 필링제 ‘밀크필’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70개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높은 기술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피부와 관련된 연구만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더마쏘틱에서 선보인 옥시바이옴 클렌징워터의 경우 약산성 클렌징 미네랄 워터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순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미셀라 공법’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끌어당겨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돕도록 설계됐다. 더마쏘틱 업체 관계자는 “우리 피부가 가장 건강한 pH는 5.5의 약산성 피부다. 옥시바이옴은 피부
(누리일보) 세련된 음악적 감각과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음악적 감성을 담아내는 소프라노 진윤희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Temple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헤럴드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야쿠츠크 국립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서울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팀과 협연 무대를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곳곳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며 국내외 유수 언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La Bohème, Die Fledermaus, Die Zauberflöte, Das Rheingold, 춘향전, 선비 등 수회의 오페라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Messiah,Stabat Mater, Requiem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창자로 활약하였다. 오페라 활동 초기 잘 알려지지 않은 팝페라
(누리일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캠핑페어'에 캠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최고 친환경 캠핑장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5월20~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캠핑페어는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자라섬캠핑장에 마련된 300여개 캠핑싸이트에서 2박3일 동안 캠핑을 즐기면서 캠핑페어 관람과 엑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노르디스크, 헬리녹스 등 글로벌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캠핑 매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룩클린웍스, MSR, 첨스, 헬스포츠, 웨스턴소울, M8, 록키 등의 업체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이캠퍼, 코쿤, 다온티앤티, 아이파워, 써밋, 현대성우, 오토렉스, 스타카라반, 캠핑카랜드 등 캠핑카 업체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용하지 않는 캠핑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가평군장학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