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지역인재 육성,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력과제별 추진 목표와 추진경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타당성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예상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또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 등 올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건설 공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성공시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과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감 327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을 강사로 해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 성폭력 사전 예방,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능력 향상 등 구체적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양 원장은 강의 동안 학생을 만나는 모든 어른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서는 교(원)감의 전문성과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관리자로서 피해 학생과 교직원 보호 의무와 학교 구성원에 대한 존중 언행 실천 등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4월 18, 19일에는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4월 23, 30일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관리자는 건강한 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공동개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11개의 조례를 1개의 통합조례로 제정하고자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다은 위원장이 지난 4월 5일 대표발의하고 5·18특위 위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일명 ‘5·18통합조례안’)은 현재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명진 5·18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다은 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조례 취지와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한다. 이후 공법3단체를 대표해 ▲김동형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총무국장을 비롯해 ▲김 순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현행 13개의 5·18관련 조례들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만들어지면서 체계적
(누리일보)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6일 사립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의견과 유치원 운영시간을 고려해 ‘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히어로 되기’라는 주제로 야간 시간에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권리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의 원인과 결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돼 유아와 교사가 모두 안전하고,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안전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사립유치원 한 교사는 “유아의 안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놀이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유치원 새내기 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보강에 나섰다.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상무역 등 16개 역사의 외부 엘리베이터에 일반 출입구처럼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현시성 높게 표기했다. 이번 번호 표기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요청사항을 공사가 적극 검토하면서 이뤄졌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지하철에서 하차한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으로 나가는데, 이 곳에서 장애인 콜택시 등을 호출할 경우 일반 출입구와는 달리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승차 장소 확인에 불편을 겪어 온 것이다. 때문에 공사는 지상 엘리베이터 외벽에도 번호를 붙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환승 차량 호출 시 정확하게 승차 장소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 번호가 온라인 포털 지도에도 반영되도록 관련기관과 협의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공사는 승객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전 지하역에 방풍문 설치를 완료했다. 전 지하역에 방풍문을 설치한 것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 사례로 바깥의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유입을 막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폭염과 한파를 차단해 냉난방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2일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27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위촉장 수여, 늘봄학교 사업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학부모-학교-늘봄지원센터 협력 구축 ▲우수사례를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광주만의 특색이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발전 방향 모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을 통해 늘봄학교와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위촉식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 소통 메신저로서 늘봄학교 정착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의 이원 체제를 단일체제로 재구조화한 통합 브랜드로 광주에서는 32개교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45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
(누리일보)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6일 ‘2024학년도 중학학력인정과정 성인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은 입학생 가족 및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평균 연령 70세의 신입생 19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교직원 소개 ▲관장 환영사 ▲학교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배움을 위해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의 꿈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관의 선생님들과 직원들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에게 의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선택교과(컴퓨터·영어회화·미술)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3년과정(1~3단계)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 440명 대상으로 내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GEN(Gwangju, Education, Next-generatio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2기’를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과정 등에 단계적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응해 원활한 교과 수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실시한 GE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1기에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191명, 영어 교사 186명이 참여해 이수하는 등 현장 교사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 주요 연수 내용은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기능 소개 ▲교과별 AI 코스웨어 활용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 토론 등이다. 특히 교사들이 현재 개발된 AI 디지털 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대시보드, AI보조교사 등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학습자 맞춤형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7일 금파공업고 금호관에서 이정선 교육감, 제31사단장 이일용 소장, 군(軍) 특성화고 기능권역 책임학교장 이광중 교장 등 광주·전남·전북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과 학생 선서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국방부 지정 44개 군(軍) 특성화고 중 호남권역 학교 호남권역의 금파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제일고, 전남미래자동차고, 한국기술부사관고, 한국치즈과학 등 6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軍) 특성화 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이다. 3학년 1년간 군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직후 전문기술병(18개월)·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을 선택해 복무하게 된다. 기술부사관 양성 과정의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장학금 200여만원, 단기부사관 지원시 부사관장려수당 1,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전문기술병 복무 중 장기부사관으로 임관도 가능하다. 입대 1년 후에 e-MU(e-Military Universit
(누리일보)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력 저하와 취업생태환경 변화에 맞춰 도제교육부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교육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교육과 심화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함은 물론이고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직업교육제도이다. 광주전자공고에 따르면 도제학교 학생들은 학교의 지도하에 뛰어난 실무능력을 갖춰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경로로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자공고 도제교육부는 극변하는 취업생태환경에서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개 학과(로봇자동화과, 자동차과, 디자인과)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협력해 올해 자격증 취득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 도제학교 졸업생 40명이 198개의 자격증을 취득(학생 한 명당 평균 5개 취득)한 수치로 지난해 졸업생 대비 102%의 성장을 이뤄낸 결과이다. &
(누리일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도 역사기행’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도 역사기행’은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톺아보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기수별로 주제를 선정해 전문 강사와 함께 역사 강연 및 관련 사적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연간 2기 운영할 예정이다. 1기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차 운영한다. 1·2회차는 동학농민운동 관련 이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고, 3회차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고부관아·황토현전적지 등 관련 사적지인 전북 정읍 일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1·2회차 강연 모두 참석한 수강생에 한하여 3회차 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운용 관장은 "학생 독립운동 정신 선양을 위한 기관의 설립 정체성에 부응해 시민들이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독립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6일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76교(초28, 중32, 고16)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중 별도의 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적응력을 돕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및 예산 사용시 유의 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더 안정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을 처음 맡게 된 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교 부적응의 사유가 다양하므로 담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17일 3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하는 학교생활 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연수는 관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지원단 소속 초등교사 8명을 강사로 해 진행됐다. 올해 주요 개정사항과 처리요령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민원 사례에 따른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 도움 자료 제공과 참고 사이트 안내 등으로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교 내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실시하도록 해 현장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단에 의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함께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계림초 전성수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 운영하는 TAFE(국립교육기관)(TAFE NSW)와 직업 기술 교육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TAFE NSW의 국제팀 총괄 매니저 Fumi Percival이 광주를 방문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작년 8월 호주 FAFE NSW와 영어교육, 직업훈련, 문화교류 및 취업능력 개발을 포함한 훈련 및 교육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이번 협의에서는 MOU 합의를 기반으로 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 학습을 위한 맞춤형 직업연수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35명의 학생이 4주간 호주에서 현지 언어와 기술적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의 계기로 삼았다. 이와 더불어 참가한 많은 학생이 호주 현지 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현장학습 대상자를 선발해 사전언어교육, 온라인 화상 영어교육, 현지 문화교육 등을 실시 중이며 오는 7월 21일부터 4주간 호주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TAFE NSW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소극행정, 절차위반, 업무 불투명의 업무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 대민부서 친절 교육 집중실시, 전화 민원 바로 응답 시스템 마련 등 친절 행정에 주안을 두고 주요 사업의 누리집 공개도 의무화하여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5급 이상 자체 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을 성과 지표에 반영해 고위직 청렴 책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부와 방과후 학교는 청렴 클린콜 조사 등을 통해 청렴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사관리감독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청렴현장이행점검표 등도 야심 차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문화 연수로 청렴한 분위기를 365일 유지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을 갖고 오는 4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청렴라이브(Live) 교육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과 고객만족은 우리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으로 저와 부교육감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