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의 ‘G-유니콘 육성기업’ 가운데 한곳인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해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광주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선발, 육성하는 ‘G-유니콘 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에스오에스랩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의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 노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광주시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G-유니콘 기업 선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북미) 실증(PoC)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시애틀 수요기업(메트롤라)과 실증
(누리일보)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대표단은 유럽 교류도시 확대를 통한 도시외교 다각화와 도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 광주비엔날레 세계화를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밀라노, 베니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먼저 지난 2012년 우호협약 만료로 교류가 끊긴 토리노시를 방문해 12년만에 더욱 강화된 도시교류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강 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영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약을 재개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면서 성사됐다. 광주시와 토리노시는 자동차산업 중심의 경제협력과 디자인 도시재생에 대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이어 디자인도시인 밀라노를 찾아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특히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를 면담, 디자인도시의 가치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또 이탈리아 최대 컨벤션시설인 ‘피에라 밀라노’를 방문, 안드레아 소지 국제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을 만나 컨벤션 효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은 베니스에서 30주년을 맞은 광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17~18일 지역 노후 공동주택 5곳의 승강기 82대를 대상으로 안전부품 설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등과 함께 실태조사단을 구성해 어린이 손끼임 방지수단, 자동구출운전 수단, 상승 과속방지 수단, 이탈방지 장치, 문열림 출발 방지수단, 자동구출 운전수단, 비상가이드 등 7대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 안전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아파트에는 안전장치 설치를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설치 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며, 안전검사에 불합격한 승강기에 ‘운행 중지’ 표지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표지를 부착하지 않거나 훼손되도록 관리하면 과태료(3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정기적으로 승강기 실태조사와 안내를 통해 승강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피자·햄버거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496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2차 상담(컨설팅)을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4년 배달전문 음식점 점검’을 대비한 것으로, 광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이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등을 확인한다. 특히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손씻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도를 측정,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위생관리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1월 배달음식점(족발, 보쌈 등) 위생관리 1차 컨설팅을 통해 총 321개소 중 미준수 143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비가 많은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누리일보)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새단장했다. 황지해 작가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최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설계자 및 작업자로서 ‘해우소’ 정비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황 작가는 자신의 작가정원인 ‘해우소’에 엄선한 수목을 추가로 심고, 작품 주변의 수목을 호수생태원과 어우러지게 적정 공간에 재배치하는 등 가든 디자인의 열정을 불살랐다. 황 작가의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은 2011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최고상과 금메달을 동시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 2014년 황 작가가 직접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재현해 선보였다.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황 작가의 자문을 받아 해우소 주변에 야생화 등 지피식물을 추가로 심어 ‘해우소’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관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공동 개최해 안전문화 민관협력 기틀을 다졌다. 광주시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분야 추진계획 및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해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두 민·관 협의체 정기회의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회의 주요 참여기관은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대학,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연합회, 광주새마을회, 광주자원봉사센터 등 40여 민간단체 등이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안전 등 6개 분야 22개 안전영역에 대한 교육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광주시와 시민이 함께하고 있는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도 안전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관이 협력해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에 보다 적
(누리일보) 광주시가 빛고을장학생을 500명까지 확대한다. 광주광역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12일 시청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4년 운영 활성화 방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학금 지원규모 확대, 대상 선발횟수 연 1→2회(상·하반기)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06명이었던 장학생이 올해 500명까지 늘어나며 장학금도 지난해 3억8000만원에서 올해 5억원으로 확대된다. 상반기에는 학업장려 부문(중·고등학생), 생계곤란, 직업계고등학생 지정장학생을 선발하며, 하반기에는 학업장려(대학생), 예·체능·특기분야, 이사장추천 분야 및 지정장학생(AI,이공계,자연계등)을 선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이공계 분야 대학 전공생과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정장학금 기부가 늘어남에 따라 지정장학생 규모를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4월 중 장학생 선발위원회를 개최하고 선발규모, 기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내용은 5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다. 이어 자치구, 시교육청, 대학 등 추천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누리일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키우기 위해 광주청년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빛고을청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빛고을청년봉사단은 11명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244명이 참여한다.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를 주도한다. 또 환경문제, 사회적 소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지역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온기나눔팀’과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 등을 하는 ‘광주돌봄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단 선서 및 리더 위촉식, 자원봉사자 특강, 온기나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현·임정빈 학생이 봉사단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과 빛나는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봉사단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청년들을 만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광주로’를 주제로 청년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년정책플랫폼’, 해외 한달살기 프로그램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데이터농업연구회는 12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실증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데이터농업연구회 소속 고추, 가지 재배 지역농가 20명이 참석했다. 데이터농업연구회는 광주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토마토와 딸기를 재배하는 20명의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결성한 연구단체이다. 연구협약에 참여한 농가들은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이고 경험에 의존한 온실 운영과 작물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온실 환경과 뿌리부분 등 다양한 데이터 수집을 위한 농업용 사물인터넷(IoT) 센서 및 원격 제어기 등 도입, 수집된 데이터를 통한 생산성 향상 요인 분석, 데이터 기반 온실 환경관리, 작물 재배기술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실증 과제활동 공동수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역특화 스마트
(누리일보) 광주시가 농산물 이용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차장(광산구 무진대로 285)에서 ‘2024년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식’을 했다. 직거래장터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 도시동과 농촌동을 연결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도·농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금요직거래장터는 광주시와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광주지역 15개 농·축협이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단, 무더운 여름인 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금요직거래장터에서는 시기에 따라 할인품목을 달리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등 화훼류를, 6~7월 휴가철에는 수박·삼겹살을, 9~10월에는 사과·배 추석 제수용품을, 11월에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무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올해 금값이 된 사과와 배 1t 가량을 시중가보다 30% 할인 판매했다. 우리 지역 농가와 농·축협이 생산‧가공한 쌀, 과일, 채소류, 육류,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광산구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의 성과는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 덕분에 가능했다”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가 향상되는 것이 기관 이용자들의 행복이 배가 되는 일인 만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안병규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이에스지(ESG)실천 선포식이 열렸으며, 2부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운동경기,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20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구2)은 12일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23개 기관이 후원참여하는‘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시상식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임미란 의원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발굴해 내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대응, 대책 수립을 위한 전담부서를 제안하는 등 아동친화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편성과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정책 수립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 의원은“어린이가 행복한 광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처음 시작된‘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안전, 먹거리, 놀이, 환경,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누리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장 자격연수(시도정책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의 이해를 통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학교관리자 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 이해’와 ‘학교 관리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주제로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광주교육 ▲AI광주미래교육의 이해 ▲광주 독서교육(다시, 책으로) 정책의 이해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생성형 AI시대,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원)장의 미래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를 강사로 위촉해 생성형 AI시대에 따른 학교장의 역할 등에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도정책연수 이수자들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국가정책연수(12시간)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본 연수(180시간 이상)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
(누리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4월 12일 부터 6월 21일 평생교육 진흥과 지역사회 시민 대상 교육의 일환으로 문산, 효덕 두 마을교육공동체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 강사와 주민 대상으로 ‘우리 동네 사랑방 강좌’를 운영한다. 1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강사의 역량에 중점을 두고 문산·효덕 두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해 마련됐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교육연수원을 비롯해 문산 돌돌에너지센터, 효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을 활용해 각 10차시의 연수가 진행된다. 문산마을교육공동체의 경우 마을 길 기후·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 길에서 배운다’란 주제로 교육이 이뤄지며, 효덕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자원활용zip’을 주제로 마을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연수가 실시된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가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실시와 교육과 삶의 연계성을 높인 내실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는 데는 마을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누리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중학생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2024 중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1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컨설팅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서 기초학력 통합 지원시스템인 ‘두드림 학교’ 운영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 정서, 건강, 가장, 기타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성장을 통합 지원하고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별 컨설팅 위원 8명씩 총 16명을 위촉하고 동·서부 관내 중학교를 각각 8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수시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촘촘히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습지원 담당 교사는 “컨설팅이 권역별로 진행돼 다른 학교에서 실시하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