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평가기준 공개 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5개 분야에 대해 절대평가로 진행됐으며, 83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를 종합 최우수 등급(SA)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시도는 전남을 비롯한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과제, 100개 실천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100개 공약 중 28개 공약을 완료하고 69개 공약을 정상추진 중에 있다. 김영
(누리일보) 진도경찰서는 30일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이루어진 치안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치안봉사단은 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서에서 외국인 치안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결성한 것이다. 치안봉사단은 베트남·일본·중국 등 11명의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 시간대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 합동 순찰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 등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외국인과 관련된 범죄사건이 예전보다 더욱 우려되는 현실에서 치안봉사단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외국인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진도경찰서는 지난 26일 진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20명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최근 진도군에 체류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체감안전도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진행했으며 스리랑카, 베트남, 필리핀 등 이민자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빈집털이 절도 예방, 112신고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교실은 30분가량 진행됐고 112신고의 다양한 방법, 문자신고, 원터치 긴급신고, 112긴급신고 앱 등을 교육했으며 112신고 시 자신이 있는 위치를 간판명이나 이정표, 건물번호 등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는 “영상을 통해 112신고 요령을 설명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진도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7일 순천시·순천시의회·순천대·순천권 국회의원 당선인이 합동으로 발표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강행에 대한 입장문’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전라남도의 대학추천 절차에 순천대학교도 참여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순천권,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립의대를 유치하고자 하는 각 지역의 열망과 의지는 충분히 헤아릴 수 있으나 30년 이상 걸려 어렵게 얻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기회는 모든 도민의 염원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모든 지역 도민의 건강권과 전남 전역의 의료 완결성을 최우선에 두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도는 또 입장문에서 순천지역에서 발표한 입장문 중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 전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거듭 강조했다. 별도 협의없이 공모방식으로 정책을 급선회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중요 사안마다 양 대학 총장과 시장을 만나 설명하고 협의해 진행해왔으며, 단일의대로 선회한 것도 대학의 주장과 요청에 의해 협의하에 추진된
(누리일보) 전남경찰청장은 ’24년 5월 7일 9시 전남경찰청 오룡마루에서 피싱사기범 검거 및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농협 은행원 2명에 대해 ‘참여치안 유공’으로 전남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농협은행 목포금융센터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고액의 현금을 이체하려던 20대 남성 B씨를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112신고한 결과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싱사기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으며, 농협은행 진도군지부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C씨는 60대 여성인 D씨가 누군가와 몰래 통화하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속히 신고한 결과 8천만원 상당의 악성사기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표창을 수여 받은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피싱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해 주었기에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피싱사기 예방에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 신고를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도내 금융기관 778개 점포에서 2천만원 이상 고액을 인출하려는 고객에 대해 경찰에
(누리일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과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한 도내 경로당 실내공기질 검사 서비스를 8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 위치한 9천263개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실내공기질을 측정·평가해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에 조사했던 시설 중 개선 조치가 필요했던 시설을 포함해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측정 항목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곰팡이, 온도, 습도다.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 조사와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여름철 에어컨 관리, 적절한 환기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포 등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내공기질 검사 중 기준초과 항목은 곰팡이가 가장 많이 문제가 됐으며, 특히 장마철에 경로당 환기와 건축물 습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기준초과 시설에 대한 확인검사 뿐 아니라 실태조사 결과와 개선 방안 등을 관할 행정기관과 공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의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케이프랜드마켓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남 상설판매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복, 김 등 효자 품목의 신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투자한 결과, 전남 상설판매장을 지구촌 곳곳에 확대해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구르가온의 케이프랜드마켓은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나, 인도의 까다로운 통관 절차로 다양한 제품군이 통과된 5월에야 오프닝 행사를 하게 됐다. 인도 케이프랜드마트는 델리 NCR(수도권) 지역에 한국제품 식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냉동전복, 김, 미역, 다시마, 스낵제품, 음료 등 전남 10개 기업 4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한국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지역 현지 마켓과 연계해 지역 농수산식품 전용 판매장을 개설해 전남 수출기업의 안정적 수출판로를 지원하는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9개국 22개 상설판매장을 개설했으며, 올해 총 10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청렴 활동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실천다짐’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 청렴윤리경영 회의체는 도지사를 필두로 실국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추진체다. 지난해 7월 발족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전남도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 등 4개 분야 45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도민이 신뢰하는 전남도를 실현하고 청렴도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 실국에서 소관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최근 도내에서도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안전·보건 의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공사 전 사전 안전 점검과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시군과 협조를 통해 철저한 교육과 안전 점검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정부가 의대 증원 발표 관련 수요 조사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마련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1일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정원을 대입 전형 시행 계획 과정에서 200명 배정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전남도, 목포대와 순천대, 순천시와 목포시, 국회의원, 국회의원 당선자, 도의회 및 시군의회,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댐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균, 더불어민주당, 순천1)는 5월 2일,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관리 운영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73년에 완공돼 50여 년이 된 동양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을 직접 찾아 댐 주변을 둘러보고, 주변 지역 주민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정부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소양강댐을 비롯해 댐이 위치한 주변 지역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이주해야 했으며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여러 규제로 인해 경제적 희생과 잦은 안개에 따른 건강 문제, 일조시간 감소로 농작물 생육 부진 등 공통적인 피해와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강원도의회는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를 구성,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과 주권 확보 법제화, 지역주민 지원금 확대,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에서도 지난해 12월 댐 건설·운영에 따른 주변지역 환경조사 촉구 건의안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송부하는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을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활동 강화를 위해 중등직업교육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근무하는 교사 13명을 홍보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전남 직업계고 교사 홍보지원단’은 직업계고 교육활동 및 고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전남 직업교육 우수성을 홍보하며, 신입생 모집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 전남 직업계고 홍보자료 제작 △ 중학생 직업계고 방문 학과체험학습 운영 지원 △ 권역별 직업계고 고입 학과 설명회 △ SNS를 활용한 직업계고 홍보 행사를 이끌게 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직업교육 홍보단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직업계고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최적의 홍보활동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신입생 모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전남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공무원(114명), 공공기관·공기업(41명), 대기업 및 중견기업(148명), 의료기관(39명) 등의 취업 성공을 이뤘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4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에게 고가인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46대를 보급했다. 보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보조한다. 보급 품목은 모두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1일까지다.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시군 정보화부서에 우편·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이나,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나주 소재)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공모에 11개 시군이 선정돼 건강검진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0개 시군, 여성 농업인 3만여 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도는 11개 시군, 6천6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 농업인이 혜택을 받게 됐다. 시군별 검진 인원은 순천 600명, 나주 400명, 광양 700명, 곡성 600명, 고흥 500명, 화순 300명, 강진 500명, 해남 1천 명, 영암 600명, 영광 700명, 장성 700명이다. 검진 항목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이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11개 시군 51세부터 70세(1954년 1월 1일~1973년 12월 31일) 중 짝수년도 출생 여성 농업인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으로 국비 50%, 도비 12%, 시군비 28%, 자부담 10%다. 사업에 선정된 11개 시군 중 순천, 나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매실 저온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돼 오는 13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3월 평년보다 49% 늘어난 잦은 강우, 평년보다 24% 줄어든 일조량 부족 등으로 마늘 2차 생장 발생률이 평년(2% 내외)보다 높은 30~40%정도가 발생했다. 또 2월 저온(최저 –8.5℃)으로 매실의 수정 불량, 꽃잎 고사 등에 따른 착과 불량이 30~50%정도 발생했다. 매실 개화기 한계온도는 –2.2℃다.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업경영체증명서와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갖춰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피해 접수를 받은 읍면동에서는 피해 농가, 마을 이장 등과 합동으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복구비는 피해 정도에 따라 1ha(3천 평) 기준 농약대 평균 250만 원, 대파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피해율에 따라 50% 이상 농가에는 생계비와 농업정책자금(농축산경영자금 등)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가 열리는 곳에 경기장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관람객이 쉽게 찾도록 하는 등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남도는 경기가 열리는 시군, 체육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7개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 이상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이달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체전 기간 중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히 경기하고 즐기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