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를 지향한다. 여주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알린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해 여주 전통 대동놀이‘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이 구성된다. 마당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한데 모은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초대형 군고구마 통을 설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는 학년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 대상별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됐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추첨제로 각각 25쌍의 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하며, 예비 고1(현 중3) 대상 캠프는 11월 4일, 예비 중1(현 초6) 대상 캠프는 11월 11일에 화도읍 구암리에 있는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는 지난해 진행된 부모자녀 진로캠프의
(누리일보)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덕 백석읍장을 비롯한 이용재 백석읍농협조합장, 장희숙 회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 95통을 직접 담가 마련했다. 장희숙 회장은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뿐 아니라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배선영 작가의 개인전을 전시한다. 배선영 작가는 기록과 소리를 매개로 작업한다. 악보는 재연을 위해 만들어진 기록이다. 작가는 기록의 방식으로 악보를 선택해 반복하여 연주한다. 악보를 통해 관계 맺기를 시도하며 관계는 무늬에 빗대어 사라질 수 없는 흔적으로써 다룬다. ‘약속의 무늬 An Embodied Score’展은 기록으로 남겨진 기억과 그것을 습득하는 사람의 관계를 ‘스코어(악보)’로 이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관계를 빗댄 무늬를 지닌 신체는 연주(발언)의 가능성을 지닌 연주자(플레이어)로 전환한다. 잠재적인 플레이어들의 기억을 잇는 언어를 ‘약속의 무늬’라 이름 짓고 무늬에 덧씌어질 개인의 삽화(에피소드)를 불러들인다. 전시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소로 바라보고 공간을 방문하는 플레이어(관객)의 기억과 상상이 만들어낼 관계를 기대한다. ‘약속의 무늬’展은 전체 전시장을 하나의 공간 상황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이 극대화된 체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누리일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을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기증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11일 수원시도서관사업소와 이동전시물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병덕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사무국장, 유원종 도서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전시물은 상하이의거 90주년을 기념하여 상하이의거 이면에 가려진 ‘문학청년 윤봉길’의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매헌의 꿈, 시에 담다’ 등이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기증받은 전시물을 관내 도서관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호매실도서관으로 이동 설치했고, 11월 중에 광교홍재도서관, 2024년 1월 중 선경도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의 삶과 업적을 올바로 알리고, 농촌계몽과 의열 투쟁을 위한 애국애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1988년 건립됐다.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문화행사, 작가 강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윤봉길 의사 연구 및 출판물 발간 ▲윤봉길 의사 추모 휘호대회, 사진공모전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청년마을포럼‘청년만을’(부제: 청년이 만족하는 마을 만들기)을 개최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수원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의 형태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수원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참여자들과 패널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이태희 수원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수원시 공무원이 들려주는‘혼자 살아도 행복한 마을살이’△문화공간 유스피아 홍유란 대표의‘문화예술이 만개하는 마을’△신드롭협동조합 김기강 대표의‘상생으로 만들어가는 마을’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강연과 △패널과의 질의응답 △청년 네트워크 모임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수원시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청년들이 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라 더 뜻깊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통해 수원에 정착하
(누리일보) (재)안산문화재단이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교실’ 교육참여자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합동 공연인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를 오는 10월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다. 안산문화재단에서 4월부터 진행한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발레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국립발레단 단원들과 합동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교육을 진행했다. 안산의 꿈나무들은 주 2회 1시간씩 국립발레단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하에 발레의 기본 동작부터 심화 동작을 학습했으며, 공연을 위한 연습 과정에 꾸준히 참여하여 해돋이극장 무대에서 ‘꿈나무 교실’의 결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꿈나무들의 무대와 함께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진행하는 공연으로 구성되며,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는 발레의 대중화를 위하여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누리일보)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서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야외활동 기회가 적었던 취약가구 어르신 등을 모시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 및 스카이워크, 서천 국립생태원 일대를 관람했으며, 가을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자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집에서 홀로 지내며 무료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오랜만에 바다를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순자 용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하루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안겨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가을 나들이 행사를 비롯해 밑반찬 나눔, 김치 나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에게 건전한 토요여가시간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기획, 문화예술 및 역사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위한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4기 ‘도자기&한국근현대사’를 운영한다. 금회 ‘도자기&한국근현대사’는 ▲도자공예 장르체험의 ‘물레+페인팅접시’ ▲한국근현대사의 전시관람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 및 역사활동을 편성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0월 17일 오전10:00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홈페이지 온라인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도예 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예술경험으로 창의적 사고와 근현대의 역사 속의 교훈을 얻는 귀중한 경험으로 오늘날의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이주배경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추진의 일환으로 청소년재단은 미라클오케이 김포어학당(이하 어학당)과 업무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사업을 협력하고 있는데, 어학당의 개교 1주년 기념식을 청소년재단 독립운동기념관에서 10월 9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재단은 독립운동기념관의 청소년 815행사, 양촌/통진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특별기여자 및 이주배경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이동쉼터의 더쉼데이를 병행해 다양한 전문 공연단을 지원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는 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 어학당 김유순 대표, 은자무 칼레마(Nzamu Kalema) FINAL 킨샤샤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학당 학습자 대표로 나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모흐센씨는 “가장 친한 친구는 가장 어려운 날에 발견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이민생활에 친구가 되어준 김포 어학당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며 학습 소감을 발표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청소년재단과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국내교류로 청소년의 소통과 협력의 문을 열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과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 양 기관은 ‘청소년국내교류활동’ 사업으로 지난 10월 7일 ~10월 9일 2박 3일 동안 김포시·고흥군 청소년 각20명과 관계자 및 지도자 10명(총50명)으로 청소년국내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국내교류활동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도·농간 지역 청소년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소통’과 ‘협력’ 또래문화 형성을 목표로 크게 3가지 활동을 함께 했다. 첫 번째, ‘환경실천’이다. 국내교류활동 기간에는 텀블러·대나무 칫솔 사용,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자제, 고흥군 내 해수욕장 줍깅 활동, 식사 잔반 최소화하기 등 작은 환경 실천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두 번째, ‘문화 & 다양성’이다. 김포시와 고흥군의 각기 다른 문화와 언어, 학업 환경, 관심사, 고흥군 우수 탐방 지역(나로우주센터, 김일기념체육관, 거금대교, 녹동항, 쑥섬 역사) 등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우며 청소년들이 함께 추억을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7일 개최한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이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50주년 축하 기념사업으로 시 관광진흥과 ‘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과 연계해 기획·추진됐다. ‘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은 ‘영화도시 부천’의 문화창의도시 위상을 높이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시 관광진흥과 주관 영화 상영 문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자연 속 야외 영화 상영은 역곡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숲 생태’ 테마의 가을 시민축제로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시민 문화 향유 복합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확대’라는 시민 인식 전환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원도심 시민들은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요즘 현대사회에서 또 다른 가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반려견’을 중심으로 한 가슴 따뜻한 영화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입구 잔디광장 및 중앙광장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진행한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가을꽃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수목원 진입부에서부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류, 휴케라류, 그라스류 등 55종 18,000본의 초화류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전시원을 7개소로 나눠 토피어리, 포토존, 가을화단 등을 ‘가을에 물들다’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원을 조성해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전시회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꽃 전시회에서는 가을꽃 주제로 주중·주말 오전 리스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릉도원수목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유아/성인 대상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연생태공원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으로 주춤했던 방문객들의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채로운 가을꽃을 함께 즐기며 시민의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진행되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어질리티) 놀이터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4일,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을 개최한다. ‘우리 가족’은 영국 출신의 유명 동화작가이자 한국에서도 발간한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 모두 큰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이다. 작품은 제목처럼 오늘을 사는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의 무게로 아이들과는 늘 서먹한 아빠, 가족이 우선이기에 자신의 꿈을 잊은 엄마, 혼자서 고민하고 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형제자매와 이웃 등이 등장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이번 ‘우리 가족’을 포함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하고 미술, 맵핑 기술을 활용한 공연, 건축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가 되도록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