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념 행사 1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친화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고 2, 3부는 각각 부천시립합창단의 태교음악회, V.O.S 박지헌의 힐링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인디음악에 대한 관객의 뜨거운 함성과 페스티벌 깃발이 안산 와~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인뮤페 2023’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면행사임에도 공식행사에 1만 7천여 명, 안산시가 준비한 무료 부대행사에는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성공 신화를 썼다. 행사 첫날에는 이승환밴드, 올라운더 밴드 LUCY, 인디계 신화 크라잉넛, 둘째 날에는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밴드와 인디신의 맏형 데이브레이크, 인디 오디션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드 등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날은 ‘웨이백홈(Way Back Home)’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SHAUN(숀), 오디션 프로그램 황태자 이무진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우수 뮤지션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 경연에서는 더 픽스(THE FIX)가 우승을 차지했고, 공식 행사 중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EDM 오픈 스테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4일, 생연동 70번지 일원에서‘종합운동장 소람구장 국제규격 축구장’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두천시 체육회 및 축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 소람구장의 국제규격 축구장 준공을 축하했다. 동두천 종합운동장의 보조구장으로 쓰였던 소람구장은 그동안 잔디가 없는 흙 구장으로 각종 생활체육이나 행사 등 다목적으로 사용됐으나, 동두천 스포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앞으로 정규 규격 축구장을 다수 확보해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축구인들에게 더 나은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고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인조 잔디 설치 및 구장 확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축구 경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 시 축구 역사를 함께한 70대 시 대표와 여성부 시 대표, 동두천 FC 유소년팀 3개 팀이 참여해 경기의 승패를 떠나 소람구장의 준공을 축하하고 함께 축구 경기를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누리일보) 지난 12일 동두천시장애인부모회는 부모회 장애 아동 등 회원 53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회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숲속 산책과 명상을 통해 치유하고, 숙박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공유, 단결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구성됐다. 박영순 장애인 부모회 회장은 “코로나19 전 매년 실시하던 캠프를 5년 만에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도록 노력하는 부모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원들의 얼굴에 들뜬 기분과 행복함이 어려있다. 이번 캠프로 일상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엽합회가 주관하는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공개행사에 道 무형문화재 '동두천민요'는 14일, '경기송서율창'은 15일 각각 공연했다.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경기도 무형유산 천년을 秀 놓다'를 주제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2023년 10월 13일~15일 3일간 공개행사로 열렸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40개, 예능 종목 30개 총 70개 종목이 공연, 전시됐다. 한편, '경기송서율창'은 2011년 12월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송서는 한적이나 시문을 '글 읽는 소리'로 암송하는 것이고, '글 읽는 소리'는 뜻 글자인 어려운 한자를 배우기 위해 음률을 넣어 쉽게 알기 위한 방법이며, 율창은 풍류나 풍광에 도취 '시(詩)'를 짓고, 감성에 의한 음률을 조화롭게 읊조리는 것이다. 이에 경기송서는 한국적 한학문화의 독창성과 중요한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 우리의 귀중한 무형유산으로 여겨진다. 또'동두천민요'는 동두천(옛 이담면)에서 두레꾼들이 여기저기 모내고 논메며
(누리일보) 제17회 동두천 왕방산 MTB대회가 지난 15일 동두천시 해룡산, 왕방산, 어등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 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전국 MTB 동호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 쇠목~어등산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의 코스로, 연령·성별·등급에 따라 총 14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5, 6, 7세 어린이 150명이 참가한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가 함께 진행돼 가족과 함께하는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로 거듭났다. 특히 원활한 대회 운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 17개 부서를 지정해 안전관리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했으며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 구간마다 통제 요원을 촘촘히 배치했다. 또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수도방위사령부 동두천전우회, 해병대전우회 회원들도 코스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으로 참여했으며 동두천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선수들을 위해 코스 중간 쉼터에서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월 14일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에서 ‘2023년 의정부2동 주민화합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사패문화 Festival이 취소된 후 4년 만에 열리는 의정부2동의 마을 행사다. 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없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자치 사업으로 축제를 기획해 참여 및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축제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 무대와 주민 노래자랑 등 2부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기량을 뽐내고 서로 응원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공연 중간 의정부 나무들을 위한 숲 지역아동센터 댄스팀과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특별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쏟아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나의 운세 보기 ▲손금 이야기 ▲행운을 부채에 담다 ▲나만의 식판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 상설부스에는 예술활동을 체험하기 위해 모여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4일 송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송산2동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문화탐방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체험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건전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의 숲 테마파크인 동두천 소재 ‘놀자숲’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스트림 슬라이드, 클라이밍, 로프체험 등 9개의 체험존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 보는 체험이라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다. 친구들과 조금 무섭지만 짜릿한 시간을 가져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철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활기차게 뛰어다니며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동장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마주하다’ 전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존에서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력 활동지’를 비롯해 전시 작품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와 문화예술청년 아카데미 학예실습생이 진행하는 ‘스타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와의 대화는 10월 25일, 27일 양일간 진행한다. 25일에는 박장민 미술사학자가 ‘꿈꾸는 이방인-백영수 작품 세계’를, 27일에는 김현주, 조광희, 김윤하, 맨디리의 작품 세계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예술청년 아카데미 학예실습생이 진행하는 스타트 프로그램은 ▲11월 15~16일 정혜연 작가의 나와 닮은 ‘무엇’을 그려보는 ‘나 같은 것 그리기’ ▲11월 18일 김현주 작가의 아카이브 개념처럼‘나’에 대해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아트 아카이빙’ ▲12월 16일 백영수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오브제를 활용해 팝업카드를 만들어 보는 ‘책 속의 집’ 등도 준비돼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3년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8월 1~30일 ▲공간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지역자원‧자산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 아이디어 25건(개인 13건, 단체 12건)을 접수했다. 1차 서류심사는 도시재생사업 적합성 여부를, 2차 발표심사는 제안사업의 필요성, 지역자원의 연계성, 사업의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도시재생위원 및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입선 5건 총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의 병력 이전으로 침체된 빼벌마을의 상권 회복을 위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 ‘빼벌.빼뻘,뺏벌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클린하우스 설치로 깨끗한 빼벌마을 만들기’가 선정됐다. 협의체는 마을의 쾌적한 골목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내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관리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장려상은 ▲경민대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제17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마라톤 대회다. 레이싱휠체어부를 비롯해 9개 부문으로 구성, 전국에서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단순한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각종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과 내빈들은 어울림부 비장애인 선수로 출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날 의정부시에 방문해 주신 참가자 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의 공예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상상실험실’(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별관)이 환경과 공예를 주제로 '2023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하여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쟁대회이다. 이번 메이커톤은 '자연환경을 생각한 우리들의 아이디어' 중심의 창의적 제작 활동 플랫폼으로, 11월 4일(토)과 11월 5일(일) 2일간 도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경 보호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의 도자랩·유리랩·목공랩·제작랩(3D프린터, 레이저 커팅)의 기자재와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행사 일정으로는 11일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4일(1일 차) 팀빌딩, 베이스캠프 구축, 각 랩 실 안내와 팀별 시제품 제작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이어서 11월 5일(2일 차)에는 발표 자료 준비 및 발표 후에 시상식이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11월, 2023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1박 2일 워크숍을 운영한다. 본 워크숍은 경기도민 누구나 함께 나누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더 가까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이라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 취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여를 통해 문화다양성 감수성과 존중의 태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대탈출》은 섬에 갇혀 있는 듯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스스로 확장해 볼 수 있는 캠핑형 워크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평화 감수성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다정한 안내자이자 ‘파주 평화를 품은 집’ 관장 황수경의 '한사람 문화사 : 평화를 품은 그림책 워크숍', ▲ 숟가락 하나로 사람들을 들썩이게 하는 스푸니스트 & 리듬아티스트 이리라와 함께 하는 '리듬 워크숍', ▲우리의 메시지를 비트에 싣고 힙하게 만들어 줄 래퍼 술래의 '문화다양성 : 말해줄-랩', ▲효율과 가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의 문화다양성 생각 정리를 도와줄 조력자 매버릭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 말-모이', ▲싱어송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선보인다. 2021년 신춘문예(아동·청소년극 부문) 당선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극단 ‘하땅세’가 제작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설렘과 상상을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와 무대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을 천정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해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연출 구성으로 어린이 관객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 관객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 운영을 통해 대학로에서 선보이는 유수의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로 용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며 용인을 대표하는 공공 어린이 전용 극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어린이 객석(어린이 전용 의자)과 가족석이 마련돼 있으며, 공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총 객석 110석) 공연 위주로 선보
(누리일보)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가 오는 2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체가 참여해 1:1 면접을 통해 총 286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 분야는 생산(포장/검사/제조), 물류(창고관리/배송), 사무(품질·자재관리/회계 등), 서비스(전화상담/산후도우미/바리스타/생활재활교사), 제과·제빵, 용접, 경비 등이다. 특히, 노동시장 불균형과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30개 참여기업 중 장애인기업 2곳, 여성기업 3곳, 사회적기업 2곳과 뿌리산업 신속지원기업 1곳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 정보안내 ▲취업상담(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등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함께 적극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 및 기업 간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시에 진행되는 식전 행사에는 ‘한 끗 다른 채용 준비, 산업분야별 직무&직업탐색’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박람회가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