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화합의 장인 ‘2023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 및 제12회 미수문화제’가 오는 28일 연천읍 수레울아트홀 앞 문화로 일대에서 열린다.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문화원과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빛나는 문화의 거리 속으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축제에는 연천군가족센터, 한국예총 연천지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방위협의회, 연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천읍새마을부녀회, 연천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술, 풍물놀이,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지침, 가훈 만들기(도자기 전시), 향수 만들기, 추억 사진 촬영, 재생에너지 체험, 소방안전 체험, 다트 던지기, 그림 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연천읍은 각 구간에 맞는 5가지 테마 조명을 설치해 행사 거리를 형형색색 단장하고, 기존의 조명을 활용해 바닥을 꽃길(별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더불어 포토존 2곳을 마련해 방문객을 위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21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라운드테이블: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에 주목하고, 당대 구상조각의 형성과 미술계 상황을 청취하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조각가 백현옥, 이정자, 고정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미술사학자 김이순이 좌장을 맡는다.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 명의 원로 구상조각가들은 1970-80년대 조각계 주요 사건과 그에 대한 영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70년대 한국구상조각회 창립을 비롯하여 1980년대 한국조각가협회, 서울조각회 등의 창립과 활발한 해외 교류전의 시작 등 여러 사건과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교류했던 동료 작가들에 대한 기억을 나누며 당대 조각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그동안 활발히 연구되지 않았던 한국 구상조각의 시대적 의의에 대해 다각화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침으로써 한국 구상조각의 독자성을 다시금 새롭게 되새겨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7일 장애 특성이나 신체적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늘하루 추(秋)며듦’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장애당사자 및 보호자 10명, 직원 및 자원봉사자 11명 총 21명이 청남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자유롭게 관람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진여객노동조합의 자원봉사, B마트(사장 권용표)의 다과지원, 사진174(작가 김현규)의 사진촬영 등, 지역사회 내 후원이 더해져 참여자에게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정○○님은 “복지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줘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복지관 덕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당사자분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8일 행궁동은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효(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내 문화예술공연가 정효예술단 김종만 단장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남수연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박영태 수원특례시의원과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현장에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관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에 기여해주는 정효예술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 도심 속 빈집 예술공간이 가을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새로운 문화예술 꿈터로 변모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공간 확충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빈집 예술공간 X 키즈시네마’ 행사를 준비했다.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지하1층에서 2023년 최신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형 스크린과 레이저 영사기로 선보인다. 특히, 10월 25일에는 ‘옥토넛: 육지넘어 하늘까지’를 2회 연속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풍성한 영상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월 26일까지 지상2층에서 ‘브릭투어 in 여주’ 블록 전시 및 체험관이 운영된다. 모자이크, 스태츄 작품 등 다양한 갤러리존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플레이존이 조성되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애니메이션 상영 전 진행되는 마술공연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술과 함께 상영 바로 전에는 야광팔찌와 안경을 착용하고 신나는 야광댄스도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빈집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2023년 10월 18일, 2024년 전시 공모를 고시 공고했다. 전시 공모 선정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개관 후, 올해로 다섯번째이며, 여주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술관 전시장 내부는 이동식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 성격에 맞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신청자들은 공간을 분할하여 개별 전시를 꾸밀 수도 있고 20명 이상 50명 이하의 단체전시를 계획하여 전시를 치를 수도 있다. 참여 대상은 여주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모든 작가이고, 분야는 회화, 사진, 입체, 영상, 미디어 등 모든 미술 장르이다. 신청 방법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접수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첨부된 접수서류를 작성해서 기간 내(2023. 10. 31 ~ 11. 7)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직접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학예실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접수할 서류는 여울림 밴드에서도 다운 받을
(누리일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 참여한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초등학교 3학년 최민주 어린이가 버금상(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전국 120개 도서관에서 2,172명이 참여했다. 수상 소식을 들은 최민주 어린이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얻은 결과라 뿌듯하고 기쁩니다. 특히 여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독서진작 프로젝트인 ‘내천책(내 아이 인생 성공 천 책)’, ‘초능력(초등학교 독서능력 향상) 1·2단계’, ‘YES(Yeoju English Story) Books 1단계’에 참여하여 완독했고 '2022년 여주시민 독서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인 ‘파사성 독서 코스’를 완주하며 독서와 글쓰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꼈습니다. 저를 이끌어 준 여주시립도서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평소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독서와 글쓰기 습관이 몸에 배여 있는 어린이의 수
(누리일보)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여주청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은 1인가구 청년들의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빠른 음식섭취와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유용한 집밥 등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여주 고구마로 빚는 고추장 △여주 쌀로 빚는 막걸리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1인가구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의 특산물로 직접 빚어보는 식재료들을 함께 만들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지역주민과 예술가의 융합 커뮤니티 공간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23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와‘동내洞內 나들이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2023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는 20일 작가 프레젠테이션과 미술 전문 평론가들의 ‘아트 토크’ 및 작가 개별 스튜디오 내 ‘작가 인터뷰 상영’이 있으며, 21일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동내洞內 나들이展’은 21일 777생활문화센터 동아리 회원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목공, 도자기 그릇, 서예 등) 및 도자기 만들기, 목공예, 사군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21일은 가나아뜰리에에서도 오픈스튜디오를 동시 개최해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미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가나아뜰리에측에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축역에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와 가나아뜰리에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부천시 사회적기업인 ㈜위드플러스시스템이 경영혁신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기술, 경영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영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상하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사회적기업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5년에 설립된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사업시설관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사업지원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6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헌 활동을 지속해 시옷카 기부행사, 장학금 지원사업, 그냥드림 사업(식료품 보급)을 추진해 연 1억 상당의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해 중
(누리일보) 부천시는 오는 10월 20~21일 양일간 부천중앙공원 등 8개소에서 ‘2023년 부천시 사회적경제페스타 가치릴레이’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페스타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시민과 친근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부천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이 직접 사회혁신을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틀 동안 시간대별로 찾아가는 행사로 운영해 소통하며 즐기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 환경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미니공모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나눔마켓 등이 진행된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인 만큼 중앙공원, 부천종합운동장 등 부천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추진될 예정이니,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2023 브런치클래식-Love in Classi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 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6회의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오는 16일 마지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독일의 슈만, 러시아의 라흐마니노프, 보로딘, 차이콥스키 등 위대한 음악가의 로맨틱한 멜로디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객원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강운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거장들의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 내내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알기 쉬운 해설,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년 마지막 브런치 클래식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2023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 협업해 수원 연극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연극문화 관심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3주간 3곳의 공연장에서 정극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7편이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극단 이루다’의 '동백꽃 피어나는 어느 봄날에'가 장식한다. 김유정 작가와 명창 박녹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코로나 시기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 대본을 연극으로 제작해 현장감을 더했다. 25일과 26일에는 1983년에 창단해 수원연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성’의 '가스통 할배'가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비상식적 사회와 부조리한 현실에서 붕괴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극단 중윈극회’의 '마당쇠 전'이 진행된다. 흥부·놀부 이야기를 전통 가락과 현대 음악으로 결합한 마당놀이로 연극주간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7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상록구지부에서 미용업(헤어)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헤어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으로 미용인의 성공적 경영 발판을 마련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미용사회중앙회 상록구지부와 협력해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주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경영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전문기술교육(증모술, 탈색, 붙임머리, 이브닝 업스타일 등)과 전문적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노무관리, 재무관리) 등 미용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용인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제5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23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 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해외 작가 및 청년 작가 등 여러 도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작품 관람과 함께 작가 토크, 작품 경매, 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만큼 참가한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지역 작가를 주축으로 서울, 경기, 인천, 안양, 의왕, 화성, 군포, 수원, 김포, 목포, 양평, 아산, 여수, 제주 등 국내 작가 160여 명이 1천여 점을 출품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작가 특별전으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벨기에, 폴란드,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 등 유럽 및 아시아 16개국 24명의 해외 작가를 초대해 국가별 전통과 특색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