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연고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내년 4월까지 겨울 스포츠의 꽃인 배구의 2023-2024 시즌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0월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2023-2024 V-리그 홈 개막전을 펼쳤다. KB배구단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 체육관 앞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스타즈 놀이공원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포토존과 함께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가 아이들을 반기는 등 다양한 식전 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2023-2024 시즌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기대하며, 좋은 성적 거두기를 응원한다”며 시구로 화려한 개막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KB배구단은 10월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두 번째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 김헌 교수를 초청해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도전과 혁신의 대서사시, 그리스로마신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헌 교수는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혁신을 지향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신과 영웅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나아가 올바른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헌 교수는 서양 고전학 전문가로서 「김헌의 그리스로마신화」, 「신화와 축제의 땅 그리스 문명 기행」, 「천년의 수업」 등 다양한 저서와 ‘벌거벗은 세계사’, ‘신들의 사생활: 그리스로마신화’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서양 고전과 신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가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돼, 우리 공직자들도 기존의 틀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공무원의 인공지능(AI) 학습동아리 ‘안양 첫GPT’회원들이 청내 AI 활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그림전’을 개최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첫GPT 회원 17명은 미드저니, 빙이미지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그린 24점의 작품을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그림에는 50년 후 등굣길 풍경, 100년 후 평촌중앙공원, 1970년대 안양시 포도밭 복원 등 상상력이 담긴 다채로운 내용이 담겼다. 해당 그림들은 이번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해당 AI 그림들은 지난 9월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춤축제의 4차 산업혁명 체험부스에서 대형 모니터와 그림엽서 등을 통해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은 오정주 정보통신과 행정정보팀장은 “2000여명의 안양시 직원과 시민에게 AI 기술의 활용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AI 전시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시정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정보화 기술에 대응하고 공공행정 서비스에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 관내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수원시에서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시민과 예술가들의 참여로 변화된 ‘행궁동 마을만들기 사례’ 특강 △시민텃밭 조성지 ‘탑동시민농장’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당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부스를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수원화성박물관’ 관람으로 대체됐다. 참여자들은 박물관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축성과정과 유물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윤숙 ‘예술공간 봄’ 대표의 진행으로 행궁동 예술마을만들기 사례 특강을 듣고, 벽화마을을 둘러보면서 행궁동의 과거와 현재의 마을만들기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마지막으로 치유농업 등의 형태로 도시농업 공동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탑동시민농장을 방문해 도시텃밭, 꽃식물을 보며 힐링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의 의지와 역할
(누리일보)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가 지난 21일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 77팀 106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총 228팀 328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브런치부문 15팀 디저트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여주 표고 듬뿍 쌀 샌드위치 ▲파주 장단콩 후무스 샐러드 ▲삼색고추 베이글 ▲연천율무를 품은 안성배케이크 ▲단호박 쌀 깜빠뉴 ▲애플모히또 휘낭시에 ▲배쁘띠갸또 수정과 ▲까눌레 쑥캐러멜파운드 등 다양한 경기도 농특산물을 이용한 120여개의 베이커리 작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대상은 ‘경기 쌀과 함께하는 더 건강한 브런치’라는 주제로 작품을 구성한 배재현·최효주 팀이 차지했다. ‘여주 표고 듬뿍 쌀 샌드위치’와 ‘파주 장단콩 후무스 샐러드’로 대상을 수상한 배재현씨는 여주표고를 활용한 표고빵에 표고와 각종 채소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배재현씨는 “대중적이고 상품화 가능한 아이템으로 차별화하려고 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쌀베이커리 제품을 위해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한지붕 국악예술단은 지난 18일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한지붕 국악예술단은 경로당, 요양 시설 등에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장애인은 “아름답고 흥겨운 국악의 소리에 흥이 절로 났고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 흥을 불어 넣어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순옥 단장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단원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공연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욱 시설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공연을 위해 방문해 준 한지붕 국악예술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2일 폐막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를 방문하여 ‘쌍용거줄다리기’를 즐기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여주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일 개막 공연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여주 전통 대동놀이 ‘쌍용거줄다리기’를 2015년 이후 처음 선보였다. 이어 ‘길놀이’, ‘풍년감사제’, ‘진상식
(누리일보)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여주시 수상센터 2층 가람실에서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여주시 초등돌봄시설을 이용 중인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부모교육에 참석하기에 바빴지만 이렇게 좋은 부모교육을 진행해주셔서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원예심리상담사 송미자 강사는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방법,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감정 조절 방법 알아보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경기도형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많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오는 10월 28일 14시에 이포권역 행복센터에서 2023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개최된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여주시 마을공동체들이 진행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마을공동체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주시 공동체는 총 57개소로, 이번 마을공동체 한마당에는 모든 마을공동체가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는 8개 공동체가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의 공연 무대에 오르며, 17개 공동체가 레진아트, 아로마오일, 지갑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의 공동체활동 내용과 활동 결과물도 전시한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에는 현재 마을공동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여주시의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10월 20일 오전9시 30분 신륵사 관광지 내 천송동288-55, 57번지 일원에서 고구마 조형물 캐릭터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고구마 캐릭터 조형물은 여주시의 대표적 소득작목인 고구마를 캐릭터화하여 여주 고구마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주시 관광명소인 신륵사에 설치 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환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오곡나루 축제 개막과 함께 선보여 20만명의 예상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고구마 3개, 군고구마통 1개로(총 가로 길이 7m, 세로 3m, 높이가 2.85m) 매년 오곡나루 축제에서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에 사용되는 초대형 군고구마 통 형상으로 조형물을 제작했고,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장 바로 뒤쪽 잔디동산에 위치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즐길거리 및 홍보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고구마 연구회 이은규회장은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구마 조형물을 신륵사 관광지에 설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치를 허가한 여주시와 진행을 맡은
(누리일보)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어느덧 1년이 지나 첫돌을 맞이하여 2023년 10월 19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주시지부 ‘놀멍놀멍’ 난타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그 시작을 알렸고, 발달장애인 클라리네스트인 이승형 군의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주년 기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의원, 한국장애인 부모회 중앙회장 및 지회장, 각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여주시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에 걸쳐 기념식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경과보고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위해 노력해주신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장 전달, 기념사 및 축사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부모동료지원가 양성과정 성과보고와 여주시장애인가족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 및 교육, 부모동료상담가 양성, 비장애형제프로그램, 자조모임, 조사연구사업,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장애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이 가을맞이 주민 행사를 열었다. 동백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1일 용인백현초 옆 내꽃공원에서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달달 사랑나눔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도서,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나눔하기 위해 참여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기탁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주민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참여하게 돼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탁지은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에서 주민들이 넉넉한 인심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농동은 같은 날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서농동체육회와 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동 구석구석 걷기 스탬프 투어’와 2부 ‘서농 팔씨름왕 선발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스탬프 투어에는 주민 1000여명이, 팔씨름
(누리일보)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19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정2동 주민자치회와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적성면-운정2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자치위원들과 운정2동장, 적성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향후 두 지역 간 특색을 살린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우호 협력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적성면 주민총회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 등 행사 일정 공유, 농특산물 교류 방법 등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 있는 주민자치회가 만나 인연을 맺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교류를 통해 양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이번 도농협약을 계기로 행정에서도 운정2동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도시와 농촌 두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문산읍은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가 10월 14일 선유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유1리부터 8리, 선유중학교, 파주공예문화예술인협회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기획·운영했다. 축제는 주민의 소망을 적고 함께 화합하고자 하는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생태 체험, 알뜰 장터, 공예 활동 등 30여 개의 체험관, 초청공연, 주민 노래자랑대회, 행운권 추첨 등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선유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에 방문한 한 주민은 “지난해에 아이와 같이 축제를 즐겨서 올해도 너무 기대하고 참여했다”라며, “마을에서 이웃들과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에 복지관이 함께 주관하게 되어 기쁘며, 축제를 통해 마을이 소통하고 화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동
(누리일보) 파주시는 20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3년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파주시 어린이집 영유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영유아가 한자리에 모여 신체활동, 사회성 향상,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승용완구, 블록놀이, 민속놀이 등 8가지의 에어바운스와 19가지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입장 시간을 나눠 참여 인원을 분산했으며, 체험관별로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파주시 모범운전자회에서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승하차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더 큰 파주를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